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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2 16:32
저렇게 따지면 미국에서 유럽에서 칭챙총 소리들어도 그냥 감사하게 살아야죠.
오취리 안당하려고 한 어쩔수 없는 말이겠지만 틀린말입니다.
21/09/02 16:42
하나같아보이는 이슬람국가들도 내부적으로는 열강들의 땅나눠먹기로 촉발된 내부 민족/종파로 인한 학살이나 차별이 있죠.
그런데 그런 서구가 유발한 갈등요소가 없다고 하나같았을지..그것도 모르겠습니다.
21/09/02 17:54
원래 개막장, 비협조적인 유목민들을 마호메트가 이슬람 율법으로 묶어놓았는데도
많은 아랍인들이 본인 부족의 전통을 고집하고 다른 문화를 배척하고 있으니 갈등 자체는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물론 서구 열강이 거기에 기름을 부은건 거의 확실하다고 봅니다
21/09/02 16:38
우리나라에 있는 이슬람은 세속주의가 어마어마해서 다른나라 이슬람이 봐도 혀를 내두를 정도라...
다른나라에서 이주와도 몇년뒤에 바로 적응해 버린다는군요.
21/09/02 16:56
(수정됨) 한국에서 근무한지 몇 달 지났는데도 독실한 신앙을 유지하면 다른 무슬림들이 Hoxy...?라고 생각하며 지켜본다는 말이 있죠
한국이슬람중앙회에서 한국에 오는 이슬람 인들을 지원하는데 새로 온 이슬람 인의 행동이 이상하면 조용히 국정원에 신고해서 한국 이슬람인들은 한국에서 안정을 지켜서 좋고, 국정원은 테러 의심범을 잡아서 좋은 서로 윈윈한다는 농담도 있을 정도니까요
21/09/02 18:37
무슬림 오가작통법이라고
누가 이름을 붙였던데...크크 제가 알기론 찐테러리스트 제보하면 영주권 준대요~ 한국에 무슬림들이 눈에 불을 켤 수 밖에 없다고...
21/09/02 16:53
(수정됨) 한국에서 무슬림 차별이 있지만 미국이나 유럽쪽과 비교하면 선녀죠
월급도 잘줘, 길을 걸어갈 때 대놓고 차별도 안해, 테러 당할 걱정도 없어 제가 아랍인이라도 한국에 와서 근무할려고 할 껍니다
21/09/02 17:23
차별이 있다고 했는데 무슨 소리인지...
아랍권 사람들이 일하러 가는 잘 사는 나라 중에서 그나마 괜찮은데가 한국이라는걸 왜곡 해석하는군요
21/09/02 18:08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10830010003906
https://www.kpil.org/board_activity/20210622/ 한국인이 어떤 사람들인데 대놓고 차별을 안하겠습니까. 애당초 한국내 아랍인 중 유명인, 정치인, 기자 등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줄 사람이 있기는 한가요? 보통 이정도 소수자들은 부당한 일 겪어도 입도 뻥긋 못하죠.
21/09/02 17:51
서글프지만 현실이니까요
본문에 나온 시나씨도 그런 부분을 잘 이해하고 있죠 요즘 유럽 등에서는 아랍인 이민자, 샤리아 존 등으로 인해 아랍인들 이미지가 바닥 오브 바닥이라 한국이 상대적으로 낫다고 한거죠
21/09/02 16:53
알파고가 충남대 다닌적이 있어서.. 친구한테 저번에 물어봤더니 안그래도 같이 술 마신적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대충 얘기들어봤었는데, 사람 참 넉살 좋고 괜찮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21/09/02 17:34
이분 최근에 알게 됐는데 원래 터키판 조선일보쯤 되는 곳의 동아시아 특파원으로 잘 나가던 분이더군요. 근데 터키 쿠데타 땜에 정치범으로 몰려 귀화를 할 수 밖에 없던 사정이....
나름 인텔리인데 지금은 스탠드업 코미디를 하신다고.... 좀 컨셉을 잘못 잡은게 아닌지 살짝 걱정 되더군요.
21/09/02 17:55
21/09/02 18:22
유튜브 인터뷰 보면 비정성회담 작가가 제발 나와 달라고 그렇게 전화를 했는데 본인이 계속 튕겼다고....
내가 큰 신문사 기자인데 폼 떨어지게 무슨 방송이냐는 마인드 였다네요. 마지막에는 작가가 전화해서 정말 너무 하신다고 울먹울먹 했다는데... 문제는 나중에 실직하고나서 지금까지 그렇게 후회를 한다네요. 비정상회담 나온 외국인들이 아직도 인지도가 높아 잘 나가는데 본인은 실직후 아주 약간 나왔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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