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10/01 18:41:24
Name 삭제됨
출처 구글링
Subject [동물&귀욤] [혐]호주가 토끼와의 전쟁에서 패한 이유.gif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valewalker
21/10/01 18:42
수정 아이콘
토끼 출산장면은 처음 보네요
21/10/01 18:43
수정 아이콘
와 무슨 베르세르크 인공자궁에서 콸꽐콸 뿜는 포스
리자몽
21/10/01 18:50
수정 아이콘
엇...! 알고보면 베르세르크 작가가 토끼 보고 베낀게 아닐까요!?
리자몽
21/10/01 18:49
수정 아이콘
토끼 출산장면은 처음 봤는데 똥 누는 것처럼 갓난 토끼 애기들이 슴풍슴풍 나오네요...?

그리고 호주 토끼는 저렇게 작고 귀엽지 않습니다 전투력 만렙의 흉악하고 덩치도 제법 큰 토끼입니다

https://dailytalk.tistory.com/21
화요일에 만나요
21/10/01 18:51
수정 아이콘
저 정도로 번식력이 뛰어난데 왜 토끼고기는 메이저 식용육이 못 됐을까요?
티모대위
21/10/01 18:54
수정 아이콘
개체수 기준으로는 세계에서 네번째로 많이 먹는 고기이긴 합니다. 한해에 10억마리 이상 소비한다고 하네요
율리우스카이사르
21/10/01 18:58
수정 아이콘
닭, 돼지, 소, 다음이 토끼인가요?
양보다 많다니.. 개체수 기준이라도 놀랍네요.
티모대위
21/10/01 19:04
수정 아이콘
개체수 기준이라서 작은 동물들이 유리한 지표긴 합니다. 닭 오리 돼지 다음입니다.
토끼 다음이 양이고, 소가 그 다음인듯하네요. 덩치 고려하면 무게기준으로는 소고기가 상위권으로 올라올듯요
21/10/01 18:56
수정 아이콘
호주가 아마 대공황을 토끼고기로 넘겼을겁니다
BibGourmand
21/10/01 19:00
수정 아이콘
가죽을 얻는 것이 메인이고, 고기를 얻는 것이 부차적인 느낌인 그런 가축입니다.
크기가 작은데다 기름기가 적어서 고기 같지 않은 고기라는 점이 메이저 진출을 못 하게 된 이유라 봅니다.
피식인
21/10/01 19:01
수정 아이콘
유럽에서는 시장에서 토끼 고기를 파는 것 같더라구요. 탈북자들 얘기 들은로는 북한에서는 소고기 돼지고기 구하기 힘들어서 그나마 토끼고기가 구하기 쉽다고 하더라구요.
깃털달린뱀
21/10/01 19:07
수정 아이콘
스페인 가니까 마트에도 평범하게 포장해서 팔더라고요.
21/10/01 19:12
수정 아이콘
구례에 토끼고기 닭토리탕식으로 파는데 맛있습니다.
일리단
21/10/01 19:35
수정 아이콘
토끼탕 먹어봤을땐 뼈만 많고 고기는 별로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고란고란
21/10/01 20:25
수정 아이콘
먹을만한 부위가 많지 않아요. 토끼는 고기때문이 아니고 털을 쓰려고 키우는 경우가 많을거에요.
...And justice
21/10/01 18:52
수정 아이콘
심지어 출산이 별로 힘들어 보이지도 않네요..
티모대위
21/10/01 18:52
수정 아이콘
진짜 바람의나라 첫 사냥터는 호주로 했어야 함
21/10/01 18:55
수정 아이콘
호주에서 한반중에 운전을 하다가 토끼 (최소)수 백마리에게 둘러쌓인적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운전하면서 두번째로 무서웠던 기억입니다.
퀀텀리프
21/10/01 18:59
수정 아이콘
와 ~
낭만서생
21/10/01 19:00
수정 아이콘
선생님 이러면 대채 첫번째가 어떤건지 궁금해지잖아요
맛있는새우
21/10/01 19:02
수정 아이콘
덜덜
냥냥이
21/10/01 19:14
수정 아이콘
밟고 지나가셨나요? 휘익...
맛있는새우
21/10/01 18:57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저그 아닙니까
아비니시오
21/10/01 19:00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저글링이랑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도 같고(?)
맛있는새우
21/10/01 19:02
수정 아이콘
크기?도 그렇고 두 마리 동시에 탄생하는 거 보면 저글링 맞는거 같습니다 덜덜.. lovehis님이 겪은 공포가 무엇인지 이해 되네요
엑잘티브오브
21/10/01 19:00
수정 아이콘
탯줄이 없어!??
21/10/01 19:00
수정 아이콘
탯줄이 없나요
Energy Poor
21/10/01 19:02
수정 아이콘
무슨 해처리같네요
forangel
21/10/01 19:12
수정 아이콘
재밌는건 우리나라 산토끼는 대략 80년대 중후반 즈음엔 거의 멸종단계까지 갔죠.
연료로 쓴다고 나무를 다 베어버리고 그나마 남은것도 다 잡아먹고 제초제같은 농약을 많이 쳐서 그런지 나중엔 찾기도 힘들더라는..
80년 초반까지 소,닭,돼지 고기가 귀해서 그나마 먹을수 있던게 산토끼나,꿩,산새 정도였고 집에서 토끼를 기르기도 했는데..
새끼는 적어도 5-6이상 많으면 10마리 이상일정도로 많이 낳는데 어미가 예민한건지 새끼를 자꾸 죽이기도 하고 잘 죽더라는...
그래서 풀먹을 정도될때 즈음엔 2-3마리 남으면 다행이었구요.
토끼 고기는 사실 엄청 맛없었던 기억밖에 없네요.
21/10/01 19:38
수정 아이콘
진짜 속사네요
21/10/01 19:52
수정 아이콘
토끼는 양수, 탯줄 같은 게 없는 건가
HA클러스터
21/10/01 19:57
수정 아이콘
호주는 뭐 전쟁해서 이겨본 적이 없냐
맨날 지네. 크크
탑클라우드
21/10/01 20:49
수정 아이콘
최근 중국과의 무역전쟁은 그나마 일방적인 패배는 아닌걸로...
고란고란
21/10/01 20:27
수정 아이콘
저는 저거 보면서 똥도 저만큼 많이 보지는 않을 거 같은데... 하는 생각이...
21/10/01 20:36
수정 아이콘
저건 낳는 장면이 아니라 젖 먹이는 토끼를 들어올린 상황 같아요. 새끼가 양수에 젖어있어야 하는데 말라있고 탯줄도 없죠. 그리고 토끼가 엄청 예민한 동물이라 저렇게 탁 트인곳에서 새끼를 낳지 않습니다
도들도들
21/10/01 22:00
수정 아이콘
오 이게 맞겠네요.
자루스
21/10/02 02:05
수정 아이콘
정말 3초구나.... 허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5126 [동물&귀욤] [혐]호주가 토끼와의 전쟁에서 패한 이유.gif [37] 삭제됨11693 21/10/01 11693
435079 [동물&귀욤] 인간에게 구조된 어미 잃은 아기여우 [8] 파랑파랑9164 21/10/01 9164
434995 [동물&귀욤] 생일케이크 받고 우는 바다코끼리 [7] 피잘모모6798 21/09/30 6798
434992 [동물&귀욤] 동생은 비 맞으면 안되니까... [12] 개맹이7146 21/09/30 7146
434867 [동물&귀욤] 나 좀 봐줘라냥.gif [2] VictoryFood7766 21/09/29 7766
434860 [동물&귀욤] 철망 사이에 껴서 괴로워 하는 칡 [1] 파랑파랑6697 21/09/29 6697
434762 [동물&귀욤] 흔치 않은 특기를 보유한 반려견 [11] Lord Be Goja7981 21/09/28 7981
434718 [동물&귀욤] 백신의 부작용.mp4 [3] TWICE쯔위7837 21/09/28 7837
434714 [동물&귀욤] 개도 직업을 가지면 인간과 똑같아진다 [9] 동굴곰8231 21/09/27 8231
434697 [동물&귀욤] 허스키와 리트리버 사이에서 태어난 댕댕이 [5] 동굴곰8741 21/09/27 8741
434473 [동물&귀욤] 나 이불좀 빨면 안될까? [7] 공기청정기8114 21/09/25 8114
434451 [동물&귀욤] 바들바들 동물콘 [3] 추천9018 21/09/25 9018
434346 [동물&귀욤] 너 누구 허락받고 여기서 배달하니? [20] 그10번10225 21/09/24 10225
434150 [동물&귀욤] 제발 힘 약하면 대형견 키우지 마셈.jpg [19] VictoryFood9444 21/09/22 9444
434107 [동물&귀욤] 정말 끈질기군요 쮸인님.jpg [13] 파랑파랑9296 21/09/22 9296
433941 [동물&귀욤] 아내 내조하는 댕댕이 [7] 흰긴수염돌고래8471 21/09/20 8471
433939 [동물&귀욤] 자기를 반겨주는 사람들에 신난 댕댕이.jpg [9] 파랑파랑8625 21/09/20 8625
433893 [동물&귀욤] 댕댕이랑 표범은 친구야 [4] 흰긴수염돌고래7341 21/09/20 7341
433861 [동물&귀욤] 스트리트 우먼 파이트에 진심인 고양이.jpg [3] 개맹이8272 21/09/19 8272
433860 [동물&귀욤] 냉온수 모두 됨 [5] 어서오고7084 21/09/19 7084
433855 [동물&귀욤] 댕댕이가 제일 똑똑해.gif [2] 청자켓8469 21/09/19 8469
433803 [동물&귀욤] 새끼 잘못된 줄 알고 놀란 코끼리 엄마.MP4 [8] insane6958 21/09/19 6958
433740 [동물&귀욤] 네가 선택한 코스튬이다 [2] 어서오고6122 21/09/18 61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