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10/13 16:58:27
Name 그10번
출처 유튜브, 네이버
Subject [연예인]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에 발탁되었을때 (수정됨)




다니엘 크레이그가 6대 본즈로 발탁되었을때 기존의 007과 거리가 있는 외모의 소유자여서 반발이 엄청났고 악역, KGB 요원에 더 잘 어울리는 배우라는 소리도 들었는데 다시 발탁 당시 외모를 보니 확실히 기존의 007팬들이 싫어할만 하긴 합니다.

특히 저 긴머리는 정말 어울리지 않는데요, 짧은 머리로 바꾼게 외모를 더 멋있고 젊게 해주었으며 크레이그의 터프하게 현장에서 뒹굴었던 007의 이미지와 진짜 잘 맞았던거같습니다. 

역시 남자는 머리빨이에요.흐흐흐


bdace0c1c547f005e74b297e92ac5499f3bfa960d9b130ed138ee494d70956ce31eb3414c5653c8eb01325414a3a2b84966f


common


common-1


common-2


common-3


common-4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이폰텐
21/10/13 17:00
수정 아이콘
은근슬쩍 100만 돌파했던데 한국에 007팬이 이리 많았나…

영화는 좀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오랜 시리즈를 본 사람으로서 여운이 짙었습니다
더치커피
21/10/13 17:14
수정 아이콘
팔로마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크크
질문쟁이
21/10/13 17:20
수정 아이콘
짧게나와서 아쉽더군요.
그리고 팔로마가 88년생인게 놀랍네요.
nm막장
21/10/13 17:00
수정 아이콘
기존 본드와 달리 냉혹한 면모가 짧은 머리를 통해 더 잘 드러났던 거 같아요.
여자랑 있을때는 여지없이 부드럽고 달콤했지만, 여자랑 있는 분량 자체가 예전보다 적긴 했던 듯.
지구 최후의 밤
21/10/13 17:02
수정 아이콘
당시 영국의 “젠틀맨”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이 많았죠
카지노 로얄 나온 후에도 제임스 본드는 저렇게 무식하게 뛰어다니는 사람이 아니라고 부정적인 여론이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그 여론이 가라앉은 이유는 근본적으로 이후 나온 007 시리즈를 잘 찍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신류진
21/10/13 17:10
수정 아이콘
기존 제임스본드가 느끼한 천재 바람둥이 이미지면, 크레이그는 순정마초라 완전히 차별화된게 성공요인이라고 봅니다.
더치커피
21/10/13 17:13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크레이그식 상남자 007이 훨씬 좋았습니다
차기 본드도 비슷한 이미지였음 좋겠어요
及時雨
21/10/13 17:22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외모적으로는 피어스 브로스넌이 제일 조와요
산밑의왕
21/10/13 17:23
수정 아이콘
시대가 바뀌었고 그걸 잘 캐치했죠. 오래전부터 주인공은 총 안맞냐?크크 이러고 있었는데 본 시리즈 이후 리얼 액션물?이 유행하면서 007도 그 흐름을 잘 탔다고 봅니다.
다만 이번작은 흐음...오프닝은 좋았어요...
EpicSide
21/10/13 17:28
수정 아이콘
차기 본드로 헤임달 했던 그 흑인배우도 후보에 있는 것 같던데 한 번 보고싶긴 합니다
21/10/13 19:54
수정 아이콘
10년만 젊었어두...나이가 50인지라
nm막장
21/10/14 07:00
수정 아이콘
보통은 장기로 계약하고, 촬영중에 계속 몸값이 뛰기 떄문에 무명 배우를 선호한다고 합니다만...
숀코너리나 피어스브로스넌 보면 꼭 그런것 같지도 않네요.
Lahmpard
21/10/13 17:34
수정 아이콘
숀 코너리, 로저 무어 그리고 피어스 브로스넌은 능글맞은 007을 연기했다면
다니엘 크레이그는 다른 매력의 007을 보여줬고, 그게 2010~2020년대의 트렌드에 더 잘 맞았기에 다니엘 크레이그 버전 제임스 본드가 007시리즈를 부활시킨거라고 봅니다.

차기 007로 톰하디랑 헨리카빌이 거론되던데 톰하디라면 다니엘 크레이그 식의 매력을 다른 느낌으로 보여줄 것 같고
헨리 카빌이라면 숀 코너리 식의 007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감은 지키자
21/10/13 17:38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도 크레이그의 007이 영 별로이긴 하지만, 어쨌든 성공한 선택이었죠.
그래서 이번에는 꼭 헨리 카빌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예외라면 기존의 판을 아예 뒤엎을 이드리스 알바 정도랄까요.
뜨와에므와
21/10/13 20:03
수정 아이콘
브로스넌때부터 걸러온 시리즈인데
흥했다 부활했다 소식 들려올때마다 신기하더라는...
첩보물은 본 시리즈만 보게되어버려서...
coolasice
21/10/13 22:43
수정 아이콘
카지노로얄, 스카이폴 두개는 007때고 봐도 걸작
쓸때없이힘만듬
21/10/13 22:56
수정 아이콘
티모시달튼의 007도 좋았는데..
라흐마니
21/10/14 22:15
수정 아이콘
짧은 머리가 신의 한 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6350 [연예인]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에 발탁되었을때 [18] 그10번9598 21/10/13 9598
436349 [연예인] 갑자기 4명 동시에 사퇴한 일본 걸그룹.jpg [43] TWICE쯔위12254 21/10/13 12254
436345 [연예인] 분노하는 공유.youtube [19] KOS-MOS8287 21/10/13 8287
436321 [연예인] 마동석 마블 개인 포스터.jpg [12] insane8024 21/10/13 8024
436248 [연예인] 딸을 출산한 전직 아이돌 출신 연예인.jpg [30] 캬라13270 21/10/12 13270
436224 [연예인] 두유노 근황 [13] SaiNT10421 21/10/12 10421
436220 [연예인] 아주 좋은 취미생활 새로 시작한 권나라 근황.GIF [31] insane13715 21/10/12 13715
436117 [연예인] 이병헌한테 전소리하는 이민정.jpg [16] insane13260 21/10/11 13260
436086 [연예인] 어플로 홍서범 성별 바꾸면 벌어지는 일.JPG [13] insane11311 21/10/11 11311
436072 [연예인] 최근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치어리더 [20] 묻고 더블로 가!16697 21/10/10 16697
436032 [연예인] 요즘 패션 매장 등신대 근황.jpg [8] VictoryFood11407 21/10/10 11407
435974 [연예인] 와 이거 송승헌 싸이비네요 [6] KOS-MOS8660 21/10/09 8660
435895 [연예인] 99학번 새내기 강동원 [23] 파랑파랑10489 21/10/08 10489
435885 [연예인] 태연이 멜로 영화 안 좋아하는 이유 [10] 아롱이다롱이8554 21/10/08 8554
435710 [연예인] 이정재 자동차는 수동 포르쉐.jpg [17] insane11285 21/10/07 11285
435687 [연예인] 점 보러 온 사람한테 막말.jpg [9] KOS-MOS9702 21/10/07 9702
435637 [연예인] 안소니 홉킨스가 말하는 메소드 연기.JPG [15] insane9903 21/10/06 9903
435519 [연예인] 그 남자의 취향.jpg [16] KOS-MOS10172 21/10/05 10172
435510 [연예인] 단발로 자르다가 우는 일본녀.jpg [16] 파랑파랑13546 21/10/05 13546
435498 [연예인] 장덕수 본캐 논란 [21] 파랑파랑10646 21/10/05 10646
435471 [연예인] 한국인이랑 결혼하고싶은 호노카 [23] 파랑파랑11121 21/10/05 11121
435408 [연예인] 팬들이 두손모아 자연사를 기원하는 연예인…jpg [13] Starlord10954 21/10/04 10954
435324 [연예인] 수양대군을 해도 잘 어울릴거 같은 흑인배우.JPG [13] insane10378 21/10/03 1037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