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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17 12:20:17
Name 여기
출처
Subject [LOL] 지금 LPL의 암울함을 LCK에 대입시켜 봣습니다
1시드 EDG->담원

담원은 시작전부터 우승후보 였으며 많은 팬들이 기대를 걸었으나 조별예선에서 경기력의 난조를 보이며 2등으로 통과

2시드 펀플->젠지

젠지가 사실상 우승후보라고 뽑히며 배당률1등도 먹고 BDD는 리그에서 세체미포스를 내며 LPL패는날만 기다렸음

하지만 최악의 조별광탈

3시드 RNG->T1

한화한테 져서 플옵 떨어졌었는데 갑자기 LCK의 희망이 됨

4시드 LNG->한화

이번엔 살아남아도 LPL쌘팀 만나면 절대 우승은 못할거 같음


펀플탈락이 너무 크긴크네요

LCK가 이상황이면 전 괴로웠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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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7 12:24
수정 아이콘
펀플이 소위말하는 lpl식 속도 빠른 개싸움을 즐겨하는 리그 최고의 속도를 가진게 펀플이라서.. 못하는것도 아니고 정규 1위-준우승도했었고 lpl 보던 분들이면 싫어하기가 힘들었을겁니다. 펀플 탈락후에 잠깐동안 lpl 소식 전해주시던분들 다 안보이는거보고 겉으로 응원한적은 없어도 역시 lpl 보던 분들이면 멘탈 타격이 크겠구나 싶더군요..
Normal one
21/10/17 12:26
수정 아이콘
EDG가 휘청해서 타격이 2배
패마패마
21/10/17 12:29
수정 아이콘
조별이랑 다전제는 또 다르긴 해서...
8강 끝나고 축배 들려고요 크크
조말론
21/10/17 12:53
수정 아이콘
1학년 5반시절 생각나는데..
21/10/17 12:54
수정 아이콘
오늘 RNG 3패 하면 덜덜덩
나른한날
21/10/17 12:55
수정 아이콘
시드별로 보면 그렇긴한데.. 배당기준으론 지금 담원이 북미에게 전패해서 떨어지고, T1이 2등하고 젠지가 희망이 된거랑 비슷한 느낌이죠.
협곡떠난아빠
21/10/17 13:11
수정 아이콘
저도 기대치기준으로 이렇게 생각해보고 헉 했었어요 크크
라라 안티포바
21/10/17 14:17
수정 아이콘
젠지에게 기대치가 몰리다니 이건 큰일이네요
당근케익
21/10/17 12:55
수정 아이콘
18년도보다 더 괴로운거죠 이 시나리오면
그땐 kt라도 있었지..
21/10/17 13:30
수정 아이콘
LCK 서머 우승팀이 LPL 서머 준우승 팀과 북미에게 발목 잡혀서 2위 진출

LCK 서머 준우승팀이 LPL 서머 우승팀과 북미 유럽에게 발려서 2라운드 0승 4패 탈락

가장 최근 시즌인 서머 성적 기준으로 비유하면 또 이렇게 됩니다. 다른 건 몰라도 티원이 2라운드 0승 4패했으면......
21/10/17 13:39
수정 아이콘
18년도는 슬펐지만, LOL전체를 보면 괜찮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19년이 정말 괴로웠죠. LCK 슈퍼팀 결성에 담원과 그리핀이라는 신성들.
모조리 8강 탈락하고, T1도 4강 탈락 하는걸 보고 이제 진짜 LCK는 변방 리그 되는 줄 알았습니다.
펀플이고 뭐고 그깟 남의 리그 걱정해줄 필요가 없더군요.
이기는게 제일 좋아...
기술적트레이더
21/10/17 14:19
수정 아이콘
간만에 북미 vs 한국 대진으로 한번 갑시다.
Arcturus
21/10/17 14:27
수정 아이콘
사실 뭐.. 한팀만 오래 살면 됩니다 리그 입장에서는

LPL이 휩쓸고 기세등등해진 18년은 8강 8강 우승
LCK가 탈환했다고 좋아했던 20년도 8강 8강 우승

8강딱을 아무리 하더라도 사실 우승팀만
어떻게 올려놓으면 되는거라

이제 LPL은 EDG하고 RNG에 물 뜨고 빌고 있겠네요
돌고 돌아 다시 근본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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