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10/28 16:01:36
Name Pika48
출처 서울신문
Link #2 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028011023
Subject [텍스트] 군 장병들이 가장 듣기 싫은 말


군 장병들이 휴가 때 주변에서

“요즘 군대 편하다며?”라고 얘기하는 걸

가장 듣기 싫은 말로 꼽았다

국방일보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장병 852명을 대상으로 휴가를 주제로 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16.1%인

137명이 이같이 답했다.

1위 요즘 군대 편하다며?

2위 복귀 언제야?

3위 벌써 나왔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0/28 16:02
수정 아이콘
요즘 군대 밥 잘 나온다며?
시린비
21/10/28 16:04
수정 아이콘
요즘 군대 복귀 나왔어? 편한건 언제야 벌써
가능성탐구자
21/10/28 16:07
수정 아이콘
예비군 2년차 오늘 군대꿈 꿨습니다. 진짜 기분 더럽더라구요
정채연
21/10/28 16:19
수정 아이콘
민방위가 되어도 꿉니다.
Janzisuka
21/10/28 16:34
수정 아이콘
민방위 2년차까진 긴장하셔야합니다
일병때 민방위까지 지난 꿈을 꿨었으니깐요

이제 근무 나가실 시간입니다
파쿠만사
21/10/28 20:26
수정 아이콘
군대 꿈이 진짜 뭐같은게 꼭 꿈을 꾸면 이등병 일병임.. 크크
21/10/28 16:45
수정 아이콘
남이 어떻든 지금 자기가 격는 고난이 제일 힘들죠.
근데 그게 객관적으로 그나마 덜힘든건 또 사실이라서리, 반격은 못하지만 듣기는 싫은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요.
사과토스트
21/10/28 16:54
수정 아이콘
벌써 나왔어? 요즘군대 편하네… 언제 들어가?
공기청정기
21/10/28 16:55
수정 아이콘
이거 저희 친척 형님이 이런 말씀 하셨었습니다.

"내가 비행기에서 뛰어내리고 있어도(실제로 특전사 출신) 공익 나온 내 친구는 지 앞에 민원 한장이 더 빡셌을거야. 내가 비행기에서 뛰건 바닷속으로 기어들어가건 걔는 알바 아니라고. 지 있는데가 제일 빡세지."

개인적으로는 100% 공감하는 말입니다.

현역때 훈련 나가면 와 빡세겠다 싶은건 딱 하나 뿐이었어요.

햇빛에 익어가는 전차대대 사람들.(...)

보다 못해서 얼음물 좀 나눠 주니 엄청 고마워 하더군요.;;;
썬업주세요
21/10/28 16:58
수정 아이콘
군대 끌려왔어?생각하고왔는데 민간인한테 듣기 싫은말인가보네요 크크
김오월
21/10/28 17:29
수정 아이콘
요즘 군대 편하다며?
늅늅이
21/10/28 18:35
수정 아이콘
1번은 정말 농담으로도 하면 안될듯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8052 [텍스트] 군 장병들이 가장 듣기 싫은 말 [12] Pika488519 21/10/28 8519
437965 [텍스트] 70년대 감성.txt [21] Rain#19203 21/10/27 9203
437797 [텍스트] 도인비 너구리 타 팀 접촉 허가났다네요. [17] League of Legend8355 21/10/26 8355
437446 [텍스트] "팀장님이 게이인 것 같다" 회식중 허위사실 떠벌린 후배의 최후 [6] Rain#110362 21/10/23 10362
437036 [텍스트] "그럼 OO대 의대 출신 부정 안 하는 거죠" [86] Rain#114548 21/10/19 14548
436741 [텍스트] 이영도 소설의 이런저런 문장들.moum [47] KOS-MOS15148 21/10/16 15148
436013 [텍스트] "대변노트" [4] 파랑파랑11762 21/10/10 11762
435933 [텍스트] 전쟁은 쪽수인 이유 [34] 아케이드13304 21/10/09 13304
435912 [텍스트] 자동차 연비 정책에 대한 고찰 [16] Neo9289 21/10/09 9289
435889 [텍스트] 작년에 저한테 신발사셨죠?^^ [23] Rain#19408 21/10/08 9408
435686 [텍스트] 데자뷰인가? [5] flowater6593 21/10/07 6593
435579 [텍스트] 결혼 생활의 행복을 예측하는 공식 [12] Neo10353 21/10/06 10353
435432 [텍스트] 의외로 이혼율 낮은 조합 [56] 추천16751 21/10/04 16751
435401 [텍스트] 해외에서 자란 사람의 하소연.txt [42] KOS-MOS11009 21/10/04 11009
435389 [텍스트] 연못남들의 고찰 결과 [43] 분란유도자9574 21/10/04 9574
435329 [텍스트] "개방 사람들은 개방적이라오." [6] 추천8906 21/10/03 8906
434844 [텍스트] 폴더가 뭐에요? [52] 추천10577 21/09/29 10577
434710 [텍스트] 개드립에 교사가 올린글 [60] 추천16011 21/09/27 16011
434672 [텍스트] 상추 꼬다리 소개팅남 [29] 추천12085 21/09/27 12085
434453 [텍스트] CEO가 연설문을 쓰는 방법 [14] Neo10607 21/09/25 10607
434442 [텍스트] 이거 해석 좀 해주세요. [23] Neo9414 21/09/25 9414
434393 [텍스트] 왜 낳은 건지 의문.txt [77] This-Plus12440 21/09/24 12440
434212 [텍스트]  "네놈들은 마카롱 먹지마라" [21] Aqours8641 21/09/23 864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