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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6 19:01
그러게요 한 겜이었나? 한 화면이었나? 예전 윈도95 시절 때 개발된 게임이라 제한이 있고 이 제한도 리마스터 때 안 건드리지 않았나요?
그 유명한 최연성의 상대 발키리 상대로 무한 레이쓰 러쉬도 기억나구요.
21/11/16 18:46
일부러 극적인 연출을 위해서 한부대 넘게 뽑아서 비효율적으로 보이는데
연구해서 최적화된 숫자 나오면 캐리어는 아예 못 쓰겠는데요?
21/11/16 19:15
이런건 계속 발견되도 결국 안하는데에는 이유가 있다 정도로 정리되더군요.
그나마 실전성이 있었던 캐리어 홀드컨도 엘리전에서나 쓸까 크게 쓸일이 없죠.
21/11/16 20:39
레이스가 종이비행기라는 점을 잊으시면 곤란합니다. 캐리어 홀드컨에 순식간에 터져나가죠. 또한 생산 시간도 발키리와 동일한 60초라 꽤나 오래 준비해야 합니다.
21/11/16 20:51
(수정됨) 발키리가 비싼만큼 캐리어 쓰는 플토 입장에서도 처리하기 난감한 유닛이라는 강점이 있네요. 테란의 전통적인 캐리어 억제수단인 바이오닉과 골리앗 모두 스톰과 리버에 약하다는 문제가 있는데, 발키리는 애당초 탱크보다 후방에서 싸우기 때문에 속셔가 오지 않는 이상 스톰 맞을 일이 거의 없으며, 피하는 것도 쉽죠. 다만 스2 응원귀(거신 다 잡은 뒤로 할 게 없는 타락귀를 풍자하는 별명)처럼 과잉생산했다가 순수 지상군 힘싸움에서 밀려버리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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