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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4 08:52
어제 미장 싸길래 생전처음으로 매수 버튼까지 눌렀는데 거래비번을 까먹어서,
재설정하다가 시간보내고 증권사 이벤트 하는 거 클릭하다가 시간보내고 또 뭐뭐 등록하라해서 시간보내고 다시 보니 떡락했더라구요. 주린이라 공포에 매수를 못 누르네요. 분위기 보니까 줍줍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21/12/04 10:55
찰리 멍거 같은 사람들은 수십년간 쉬지않고 공부하고 분석하기 때문에
기술의 내부는 이해하지 못할수는 있겠지만 그 기술의 효과 및 파장은 어지간한 일반인보다 훨씬 잘 알껍니다
21/12/04 11:39
그런데 젊은 사람들도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오르니까 돈벌려고 다들 타는거지.. 진짜 미래 기술이라고 생각해서 사는 사람이...
21/12/04 15:58
그렇지도 않아요.
기술주가 대세가 된 최근 15년정도 보면 버크셔 수익률은 S&P500 하고 비등비등한 정도고 나스닥100보단 훨씬 쳐져요.
21/12/04 12:05
아니나다를까 어제오늘 하루에만 7% 빠지네요. 하지만 난 같은 값에 더 많이 살 수 있게 됐다며 또 분할매수 하고 있을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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