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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15 16:44:01
Name 어서오고
File #1 123112.jpg (506.7 KB), Download : 19
출처 구글 이미지
Subject [유머] 가격고집 근황




한국의 물가변동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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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호랑이
22/06/15 16:46
수정 아이콘
6천원으로 올리기 전까지는 끝까지 5천원에 팔겠습니다.
7원원으로 올리기 전까지는 끝까지 6천원에 팔겠습니다.
겨울삼각형
22/06/15 16:50
수정 아이콘
요즘은 뭐 다 싯가더군요

지난주 스팀세차 맞겼는데,
가격표는 4만인데 4.5만 부르더군요.
HA클러스터
22/06/15 16:51
수정 아이콘
왜 간판 내용을 안바꾸고 숫자만 뻔히보이게 고칠까요. 볼수록 든든하긴 커녕 웃음거리에 거짓말쟁이 취급만 당한다는 걸 주인은 인식을 못하나?
아니면 노이즈 마케팅으로 광고 컨셉을 바꾼건가.
파란무테
22/06/15 16:52
수정 아이콘
??? : 아 ~ 그거 돈이라구요~
22/06/15 16:54
수정 아이콘
동네에 이 브랜드 있는데

여기는.저 문구 자체가 있는 벽간판을 지웠습니다 크크

여기 찰순대 들어가고 머릿고기 퀄이 너무 별로라 장사 진짜 안되는 집
Grateful Days~
22/06/15 17:01
수정 아이콘
저희 동네도 망했더군요..
League of Legend
22/06/15 16:57
수정 아이콘
...
League of Legend
22/06/15 16:58
수정 아이콘
저 문구를 없애는게 진짜 그냥 좋을거 같은데요 크크..;; 한번 바뀐 이상..
레드빠돌이
22/06/15 16:58
수정 아이콘
차라리 처음부터 가격을 적지않았더라면...
22/06/15 17:02
수정 아이콘
애초에 불가능한 약속
22/06/15 17:08
수정 아이콘
여기 맛이 너무 없어요 ㅠㅠㅠㅠ
지점마다 다를지는 모르겠지만.... ㅜㅜ
호머심슨
22/06/15 17:13
수정 아이콘
피씨방 간판에다가 사양을 대문짝만하게 써놓는거 생각나네요
심지어 5년뒤에도 안지워
강문계
22/06/15 17:16
수정 아이콘
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
메타몽
22/06/15 17:1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런 문구 있는 집은 영 믿음이 안갑니다
한방에발할라
22/06/15 17:26
수정 아이콘
저희 집 근처에 2층이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설렁탕 6천원에 팔던 집이 있습니다. 심지어 고기도 낭낭하게 넣어주는데 앞에 건물 주인이 직접 하니 이 가격이 유지 됩니다. 믿고 드세요라고 하는데 이런 곳이 훨씬 믿음이 가더군요. 최근에는 안 가봐서 가격이 올랐나 아닌가 모르겠는데 몇 달전에도 고기 넉넉히 들어간 설렁탕이 6천원은 진짜 싼거라 사람이 1층까지 내려와서 줄을 섰다는....
무한도전의삶
22/06/15 17:31
수정 아이콘
저희집 근처에 [500g 소갈비살] 가게가 하나 있는데, 얼마전 지나치다 보니 500g 세트가 400g으로 바뀌었다고 큰 현수막을 걸어놨더라고요. 어라, 가게 이름이 500g이 들어가는데 간판은 어쩌고 싶어서 보니까 g글자만 빼셨더라는...
22/06/15 17:54
수정 아이콘
가끔 가격을 가게이름으로 쓰는 경우도 있는데 걱정되더군요 크크
예전에 생고기 3300원에 팔던 삼삼이네 고깃집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그냥 올리다가 나중에는 너무 격차가 커지니깐 돈삼이네로 바꾼 곳을 봤습니다.
비슷하게 본가 주변에 38000원이라고 38소고기 집 있었는데 어떻게 되었나 궁금하네요
겨울삼각형
22/06/15 19:17
수정 아이콘
[3대500] 소갈비집으로 개명
대박났네
22/06/15 17:35
수정 아이콘
예전에 미국은 점심 1인 비용이 만얼마 이만원한다는 얘기듣고 실감이 안났는데
이제 우리도 점심 만원한장은 거의 기본이더군요
요즘 괜찮은 순대국은 특이 만원 그냥 넘고 엊그제 옥천냉면 먹었는데 이거 면 한주먹이 만삼천원 덜덜덜
22/06/15 17:40
수정 아이콘
하 진짜 어그로 쩌네요
현실적인 사정이야 이해되는데 저게 뭐냐 진짜
나무위키
22/06/15 17:42
수정 아이콘
저 가게 사장님도 간판 멘트 수정할때 한숨반 헛웃음반이셨을거같네요 허허
아라라기 코요미
22/06/15 17:56
수정 아이콘
지키지 못할 약속을 너무 세게 했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2/06/15 18:02
수정 아이콘
끝자도 같이 지우지
22/06/15 18:06
수정 아이콘
미래를 팔아서 장사했으니 책임져야죠 뭐
제랄드
22/06/15 18:10
수정 아이콘
소주를 싯가로 파는 가게도 있으니 이해합니다. 조금 얄밉긴 하지만요. 풉.
22/06/15 18:25
수정 아이콘
프랜차이즈라면 가격올린것도 본사방침이었을 것 같은데 저기 사장님도 좀 어이가 없었을 듯(...)
백수아닙니다
22/06/15 19:11
수정 아이콘
그냥 손절각을 만들어주시는 친절한 가게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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