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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14 14:02:23
Name 이브이
File #1 E187FA4B_B4D4_4D04_ADF2_495D9ABD23EF.jpeg (374.4 KB), Download : 32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한국어인데 독해가 안됨 feat.우영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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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는뚜벅뚜벅
22/08/14 14:07
수정 아이콘
이...10덕넘들...지들끼리만 재밌는 거 보고 있었네
매버릭
22/08/14 14:08
수정 아이콘
우욱 씹..
루카쓰
22/08/14 14:11
수정 아이콘
일드 감성이란 생각은 했는데 애니도 비슷하겠군요 크크
맹렬성
22/08/14 14:12
수정 아이콘
우영우가 그렇게 행동할수밖에없는 이유인 자폐 속성 떼버리고 단순히 우영우 하는짓과 인기 끌고있는 요소만 보면 오타쿠들 상대로 미소녀 여캐 팔아먹는 구조랑 똑같다는 소립니다. 하긴 오타쿠들 보는 작품에 등장하는 여캐들도 정신연령에 좀 문제있는거 아니냐 왜 저렇게 어린애처럼 행동하냐는 비판 많이 받긴하죠 크크
실제상황입니다
22/08/14 14:17
수정 아이콘
"우영우가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 이유인 자폐 속성"까지도 그런 상품화의 일환으로 비판 대상이 되고 있는 거죠. 물론 재밌으면 그만 아니냐, 귀여우면 그만 아니냐에 동의하긴 합니다. 근데 드라마가 워낙 있어 보이는 척을 해서리.
맹렬성
22/08/14 14:21
수정 아이콘
대놓고 오타쿠물 표방하는 작품들도 메시지 좋은 작품들 많죠. 우영우 관련 논란들은 그냥 작가의 역량이 아직 부족한걸로(...)
실제상황입니다
22/08/14 14:22
수정 아이콘
적어도 오타쿠 미소녀 애니는 미소녀의 나사빠짐을 가지고 가르침을 하사하진 않거든요(메시지가 없다는 뜻이 아님). 근데 우영우는 그 나사빠짐 자체가 가르침의 도구가 되죠. 물론 그 나사빠짐, 즉 자폐 속성 모에 또한 비지니스에 지나지 않지만 말입니다. 더 나아가 그 가르침 하사까지도 비지니스이긴 하지만요.
펠릭스
22/08/14 14:15
수정 아이콘
그냥 술술 읽히는데?





아, 그러면 안되는 글이구나. 하나도 안읽혀요! 하나도!
AaronJudge99
22/08/14 15:1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강한부정=강한긍정
파핀폐인
22/08/14 15:47
수정 아이콘
크크크ㅡ크
22/08/14 16:3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사상검증 완료
22/08/14 14:17
수정 아이콘
천연, 4차원, 말더듬이, 고래오타쿠, 천재소녀, 트라우마 같은 속성 집어넣으면 우영우 캐릭터가 나오긴 하겠죠 크크
시린비
22/08/14 14:18
수정 아이콘
그바닥에서 커뮤력 부족한 천재미소녀는 엄청나게 많이 써온 캐릭터긴 하죠..
건전한닉네임4
22/08/14 14:18
수정 아이콘
이상한 여고생 나루카루나...크아악...
제육볶음
22/08/14 14:19
수정 아이콘
왠지 익숙했던 이유가 이거였구만...킄
22/08/14 14:19
수정 아이콘
나루호도..
22/08/14 14:21
수정 아이콘
또 인싸가 베꼈네...
서린언니
22/08/14 14:22
수정 아이콘
오덕판에서 자폐캐릭터야 흔했죠 외계인이나 로봇도 나오는판에
-안군-
22/08/14 14:28
수정 아이콘
요로시쿠네~☆
아, 따라하면 안되는구나. 아닙니다. 아니에요.
욕심쟁이
22/08/14 14:29
수정 아이콘
오징어 게임도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이 기분 탓이 아니긴 했습죠
기술적트레이더
22/08/14 14:31
수정 아이콘
나루호도~~ 끄덕~
人在江湖身不由己
22/08/14 14:32
수정 아이콘
(막줄 기준) 다윈상 아니면 기네스북 둘 중 하나는 꼭 타겠네요 크크
황금경 엘드리치
22/08/14 14:33
수정 아이콘
끄덕

아니 끄덕 아니야! 나 이런거 몰라!
쩜삼이
22/08/14 14:38
수정 아이콘
일단 닉넴부터 바꾸시고...(읍읍!!)
황금경 엘드리치
22/08/14 15:00
수정 아이콘
다들 이게 뭘 의미하는지 이제는 알아채셔서 기쁩니 읍읍
지탄다 에루
22/08/14 14:35
수정 아이콘
으윽. 상상이 너무 잘돼서 반박할수 없다능...
아이폰텐
22/08/14 14:36
수정 아이콘
일본 콘텐츠 역겹다고 몸서리치면서 프로듀스 대히트 , 우영우 히트 한거 보면....
야레야레 칸코쿠진야로들... 씹덕일지도...?
22/08/14 14:41
수정 아이콘
씹덕물에서 장애 소재 다룬거 생각해보면 목소리의 형태가 생각나긴하더라고요.

장애 미화나 모에화 논란도 비슷하게 있었던거 같긴하고
깃털달린뱀
22/08/14 14:41
수정 아이콘
마시로에 에리오라니... 이것도 벌써 10년 쯤 전인데...
22/08/14 14: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헐리우드도 비슷한 거 많죠.

https://www.youtube.com/watch?v=0thpEyEwi80

저도 우영우가 자폐를 상품화 했다는 비난은 오바라고 보지만 결과적으로 우영우가 재미있는 이유는 그거 때문이라고 봅니다. 비슷한 느낌을 아가씨 보면서 받았어요. 서사는 레즈비언 여성들의 투쟁과 해방에 관한 것인데 특유의 변태적인 male gaze적 느낌이 없었더라면 이 영화가 이렇게 아름다웠을까 하는 의문. 약하지만 최근엔 퀸스 겜빗 보면서도 느꼈네요. 분명 강한 여성의 이야기인데 이건 뭔가 패티쉬를 자극하는 것 같은 장면들이 너무 잦은데 이게 시리즈를 캐리하는 느낌적인 느낌들;
실제상황입니다
22/08/14 14:47
수정 아이콘
장애의 상품화 맞죠. 근데 그게 왜 잘못이라는 건지 저는 이해가 안 가고요. 문제는 똑같은 수준이면서 다른 척을 한다는 거지요. 우영우나 모에 미소녀나 뭐가 다름? 이러면 반박은 못해도 뾰로통할 분들 많을 거거든요. 장애의 상품화 아니라고 한사코 부정하는 분들 심리도 뭐 그런 거라 보고요. 사실 그게 우영우의 구매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우영우가 모에 미소녀랑 동급이 돼버리면 pc 뽕빨물로서의 가치가 반감되거든요. 그걸 눈가리고 아웅할 수 있어야 상품화된 판타지가 빛을 발하니까요.
멍멍이개
22/08/14 16:50
수정 아이콘
그건 그냥 '다른 척'의 상품화죠. 이게 왜 잘못인지도 잘 이해가 안가네염. 그런거도 2D계에 많습니다 타입문시리즈 등...
실제상황입니다
22/08/14 17: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 말이 그겁니다. 다른 척의 상품화. 그래서 pc 뽕빨물이라는 것이고요. 잘못은 아니지만 눈가리고 아옹하는 꼬라지는 그것대로 평가를 받아야죠. 하여튼 귀여우면 그만, 하여튼 재밌으면 그만도 맞습니다만 누가 귀여워하든 말든 재밌어하든 말든 그 작품의 수준이나 모순도 비판할 수 있는 것이고요. 경도된 시청자들 반응의 괴리 또한 그 연장선상에서 논해지는 것입니다.
한없는바람
22/08/14 14:46
수정 아이콘
아니 우영우 본적도 없는데 저 속성들을 나열하니 왜이리 익숙한겁니까
아닙니다 저 이런거 모릅니다
유료도로당
22/08/14 14:46
수정 아이콘
일드/일애니 감성이라는 얘기가 초반부터 나오긴했죠. 어느정도 공감하고요.. 크크
페이몬
22/08/14 14:49
수정 아이콘
진짜 명문이네
22/08/14 14:53
수정 아이콘
키니나리마스 니코니코니 와가나와 메구밍 등등 캐릭터 빠르게 정립시키는데 유행어만한게 없죠.
안 좋아하는 감성이지만 성능 확실합니다 크크
와쿠와쿠 같이 가벼운게 좋아요
22/08/14 15:03
수정 아이콘
와가나와 나루카루나
왠지 성우 목소리가 들리는듯한 느낌이네요;;;
진짜 이렇게보면 씹덕감성이네....

근데 진짜 상황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는다는 표현이 인상적이네요.
애니는 17세 미소녀 천재 변호사 소꿉친구 나와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긴 하죠.
페이몬
22/08/14 15:09
수정 아이콘
씹적허용 크크
까먹었다
22/08/14 18:31
수정 아이콘
왜 리에리가 들리죠..?
AaronJudge99
22/08/14 15:14
수정 아이콘
하긴 곤니치산포!도 있는데….
피우피우
22/08/14 15:36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술술 읽혀서 놀람 크크크
어서오고
22/08/14 15:43
수정 아이콘
애니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그냥 캐빨물의 특징이죠 뭐. 주인공 캐릭터 원툴 컨텐츠는 다 똑같음.
알콜프리
22/08/14 16:01
수정 아이콘
오덕 계열 떠난지가 20년이 다 되어가니 이젠 진짜 잘 모르겠네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2/08/14 16:13
수정 아이콘
우 투더 영 투더 우
=
안녕하살법
22/08/14 16:3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나 완전 씹덕이었네
22/08/14 16:53
수정 아이콘
나만 술술 읽힌 게 아니라서 다행이야...
영원히하얀계곡
22/08/14 17:25
수정 아이콘
마시로쨩~
22/08/14 17:53
수정 아이콘
무슨 이야기인지(먼 산) 전혀… 전혀… 알 수가 없네요..(다시 먼 산…)
마프리프
22/08/14 18:02
수정 아이콘
와타시 아무고토 몰라요~
라라 안티포바
22/08/14 18:05
수정 아이콘
맨처음에 예시로 든 세작품을 전혀 안봐서 그런가
다행히 독해가 잘 안되는군요 휴 다행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쓴이의 주장이 뭔지는 잘들리는거보니
명문인듯
Betelgeuse
22/08/14 18:09
수정 아이콘
나 씹덕이였구나 크크크
고기반찬
22/08/14 18:38
수정 아이콘
와가나와 루나. 나루카 루나.
악을 베는 변호사다.
아이지스
22/08/14 18:5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원글엔 제일 중요한 이야기가 빠졌다고 봅니다. 우영우 성우는 누가 해야 할까요?
키모이맨
22/08/15 02:3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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