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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02 21:34
생각보다 피해자가 많긴 많나보네요.
이거 말하면은 곤란하지만은 미국 공휴일(예를 들어 크리스마스)에 접속하시면은 화면이 바뀐답니다.
08/03/02 22:57
저 노래 빌보드 차트 1위곡이었다는군요^^..
그나저나..왠지 모르게 꼬마에게 술을 건내는 남자의 눈초리 같은 것들이 자꾸 신경이 쓰이는군요.-_-;;
08/03/02 23:23
드류 베리모어가 언제 그 험난한 청춘을 마쳤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ET 이후로 이 웨딩싱어라는 영화에서 오랫만에 그것도 성장한 그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영화관에서 영사 보조를 할 때 이 영화를 제 손으로 직접 상영을 했고 그래서 잊혀지지 않네요. 이 곡이 너무 좋아서 OST를 사기도 했고(결국 그 OST안에는 없었습니다), 인더스트리얼 계열의 밴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DOPE(이 밴드를 인더스트리얼이라고 말하기도 좀 그렇습니다만)의 앨범을 수입판으로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신나는 노래인데 많은 분들이 이 곡을 들으시면 안좋은 반응을 보이시는 것을 보고 이미지를 깰까봐 그 미,트인지 뭔지 하는 영상은 찾아보지도 않았고 관련 검색어를 클릭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렇게 신나는 곡이 외면당하다니 가슴이 좀 아프긴 하네요. 흐흐.
08/03/03 12:32
you spin me right round baby right round like a record baby right round round 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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