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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30 13:35:02
Name 시나브로
출처 유튜브, 나무위키
Subject [스타1] 04,05 박성준,박태민 이후 저그의 빛이던 07에버 스타리그 이제동 (수정됨)
*영상이 길어서 보시고 싶으신 곳 끊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조별리그에서 이제동 이기고(영상 7:49 시작), 결승전 1경기에서도 이제동 이긴 송병구의 대단. (맵은 '페르소나'로 이 대회에서만 6경기 쓰이고 안 쓰였는데 저프전 토스맵인 것도 아니라고)













박성준, 박태민 우승 영상도..


















저버지 홍진호 선수도 진심으로 저절로 리스펙 리스펙 합니다.

- iTV 신인왕전 우승(VS 장진남 3:1)
- 2월 22일 2002 KT배 온게임넷 왕중왕전 우승(VS 조정현 3:0)
- KTEC KPGA Winners Championship 우승(VS 임요환 3:1)
- 벼룩시장 FindAll배 GhemTV 스타리그 챌린저 오픈 우승(VS 이윤열 3:0)
- iTV 5차 랭킹전 우승(VS 성학승 3:2)
- KBC 파워 게임쇼 4대 천왕전 우승(VS 김정민 2:1)
- 스니커즈 올스타리그 2R 우승(VS 강민 3:1)
- 스니커즈 올스타리그 통합 우승(VS 이윤열 3:2)
- 2005 Blizzcon Invitational 우승(VS 박정석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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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은?
22/12/30 13:41
수정 아이콘
이제동vs송병구는 4세트때 김캐리가 왜 리버 안쓰냐고 절규하던것만 기억나는데..
말씀해주신대로 1경기 페르소나에서 송병구가 이긴것도 신기하네요. 근데 또 패승승승도 대단하고.. 한때 이제동 패승승승 의 대가 아니었나요? 뭔가 그랬던 이미지가 있는데
시나브로
22/12/30 13:43
수정 아이콘
패승승승 역사, 이미지 맞습니다.
서린언니
22/12/30 13:45
수정 아이콘
패승승승이 이제동 스코어였죠. 근데 그걸 잡은 정벅자...
개념은?
22/12/30 13:47
수정 아이콘
그때 테란맵 깔고 해서 정벅자 우승이 희석된 느낌이 있긴한대...
그 대회 8강에서 박지수vs김구현 5전제는 제 인생 최고의 테프전이었습니다
Davi4ever
22/12/30 13:54
수정 아이콘
그 사이에 무언가 있었던 것 같은 기억도 있지만 이젠 상관없습니다.
다만 이제동이 양대리그 기준 5회 우승의 대기록을 쌓으면서 앞서 맹활약했던 저그 강자들이 저평가받는 감도 있는데,
그들의 활약과 분전이 계속 기억됐으면 합니다. 홍진호, 조용호, 박경락, 박성준, 박태민, 변은종...

특히 홍진호와 동시대의 저그들 가운데 홍진호'만' 기억되는 분위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2/12/30 13: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사이에 조용호가 있었죠. 언급이 덜되는 감은 있지만 저그 게이머 중 이제동-박성준의 다음으로는 조용호였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Davi4ever
22/12/30 14:12
수정 아이콘
운영의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홍진호에 비해 언급이 너무 덜 되는데 조금 더 조명받았으면 하는 생각은 있습니다.
김하성MLB20홈런
22/12/30 14:11
수정 아이콘
추억의 조진락-변태준 ㅠㅠ 그 다음이 한동안 제이디 원톱이다가 나타난게 삼김저그
하종화
22/12/30 13:57
수정 아이콘
10이영호에 가려져서 빛이 바랬어도, 09이제동은 진짜 레전드였습니다..
그 시점에서도 (기록말소)랑 계속 비교되었었지요.
현역시절 저평가된 선수 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프로씬에서 뛰는 선수들은 다 두려워함에도 불구하고 희안하게 커뮤니티 여론에서는 계속 퀘스트를 내주면서 이 업적을 이루어내지 않으면 인정하지 않겠다라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었었죠. 끝끝내 커리어로 그걸 이겨낸 JD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시나브로
22/12/30 14:11
수정 아이콘
기록 말소 그 사람도 워낙 대단했었죠. 재능, 고점 실력도 JD가 낫다고 생각하지만
Davi4ever
22/12/30 14:13
수정 아이콘
스타판은 퀘스트가 많죠. 새로운 선수가 나타나면 기존 선수 팬덤이 그 선수를 쉽게 인정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예전 이윤열도 그렇고 퀘스트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22/12/30 14:05
수정 아이콘
힌빛 웅진으로 이어지는 박경락 김준영 김명운 김민철 팬입니다만
저그의 빛은 이제동이지요
이제동 선수가 있었기에 타 저그도 더 빛을 발할 수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그만큼 이제동이 동족전으로도 다 잡아먹기도 했지만
당시 운칠기삼으로 불리는 저저전에서 말도안되는 승률이 나왔으니 이게 진짜 대단한거죠
의문의남자
22/12/30 14:06
수정 아이콘
jd가 케티나 스크같은 팀에 있엏으면 이명호뛰어넘었다고 장담 합니다. 팀때문에 손해보는게 너무 컷어요
Davi4ever
22/12/30 14:10
수정 아이콘
이제동의 FA 문제가 잘 풀려서 T1 또는 다른 팀에 갔다면 스타판 역사가 어떻게 돌아갔을까... 하는 생각은 문득 드네요.
지오인더스트리
22/12/30 14:20
수정 아이콘
보는 맛은 진짜 스타가 쩌네요 크크크
시나브로
22/12/30 15:17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_o-cY_a8EvY?t=1748

바람 불어요 지금!, 바람 불어요! 바람 불어요!
유료도로당
22/12/30 14:57
수정 아이콘
이거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6.20 황색혁명 경기 보고왔네요...
22/12/30 15:43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이영호 경기는 아 얘 진짜 잘하네, 상대 머리 위에 있구나 싶은데 이제동 경기는 낭만이 느껴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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