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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21 16:28
다 알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즐겨먹던 둘리바, 아이셔, 서주아이스주(오렌지맛!!), 폴로가 없어서 아쉽군요..^^
08/03/21 16:32
톡톡이랑 쌕쌕바 좋아했어요.
그래도 최고의 간식거리는 '빠빠오'였죠. 학교 갔다가 오면 100원주고 얼어 있는거 사서 녹여먹는맛.. 최고였습니다.
08/03/21 16:32
아이스크림 먹을때 회오리랑 대롱대롱 먹으면 친구들의 부러움이란...;;
한입만 한입만... 나는 절반도 못 먹는.. 그나저나 자두맛 캔디 아직도 나오나요? 참 좋아했는데
08/03/21 16:51
헐 저거 거진 다 저두 먹으면서 자랐던것들이네요.. 덜덜..
특히 자두맛 사탕에서 진짜 옛생각이.. 소풍가면 저 사탕 한봉지 가방에 꼭 넣어 갔었는데.. 그리고 껌하니까 전 만화껌 생각나요,, 껌은 겨우 한 4-5개 들고 대신 안에 만화책 들어있던.. 살때마다 다른 만화라서 궁금증에 제법 많이 사먹었던 기억이..
08/03/21 17:00
저는 어렸을 때 군것질도 별로 안 하는 착한 어린아이였나 봅니다. 하하...
기억나는 게 얼마 없네.... 추억의 만화영화가 올라와도 별로 본 게 없으니...쩝쩝...
08/03/21 17:12
Zakk Wylde님// 자두맛캔디가 제가 아는거라면 나올겁니다.. 1년전에 슈퍼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전 저 회오리바를 고등학교때 학교매점에서 처음본거 같네요.. 이름이 달랐었을려나.. [똑같이 생긴거 같은데..]
08/03/21 17:13
김슨생님// 훗, 돈돈 기억하는 1人. 당시 물가로도 비싸지 않은 쪼꼬레여서 자주 사먹었죠.
회오리바 얼마전에 작년 겨울에 한번 사먹어봤는데 맛없더군요;; 확실히 추억은 미화되는가봐요. ㅠㅠ (하지만 대롱대롱 나오면 사먹을 것이라는;;;)
08/03/21 17:49
출시.. 판매연도랑은 다른거죠?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자두맛캔디-_-;; 혀 베었던 기억이.. 상당 수 모르겠네요. 90년대로 넘어가면 많이 알겠는데 말이죠 ^^
08/03/21 18:19
서쥬우유라는 우유맛 나는 아이스크림이 있던걸로 생각나네요, 녹색과 흰색 사선무늬 포장지....
머 먹는 테이프도 유명했죠,,, 블랙죠라는 고급 150원짜리 쵸코바도 있었고,(그래서 대용으로 100원짜리 무슨 쵸코바를 애용했떤..)
08/03/21 18:20
20대 후반 정도 되면 거의 다 알듯한 간식거리네요. 루키님, 최근에 안건데 빠빠오는 80년대 군대에서 맛스타의 전신이었다고 합니다;;
08/03/21 18:34
검둥이불발탄님// 짝꿍을 잊고 있었는데 문득 생각나네요. 포도맛, 딸기맛으로 기억하는데 오렌지맛도 있었나봐요 무지 사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08/03/21 18:44
대롱대롱은 다 먹고나서 용기 속에다 흙과 물을 잘 섞어 담은후 폭탄이라고 던지며 놀던 기억이 나네요;
쌕쌕도 정말 맛있었는데.. 리메이크 되었으면 맨날 사먹을텐데요..; 당시 200원짜리 콘이었던 허리케인이 최근에 메타콘의 새로운 버젼으로 리메이크 되었더군요~ 상당히 기뻤습니다. 톡톡도 좋아했었는데.. 발가락 사탕도 기억나네요; 톡톡 비스무리한 가루에 발가락 형태의 사탕을 찍어먹던; 자두맛 사탕은 지금도 출시되는 듯 합니다. 저번주에 먹었었거등요;
08/03/21 18:55
톡톡- 동생이 즐겨먹던 건데, 전 혓바닥 따가워서 싫어했었죠~
쌕쌕바- 오렌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두어번 먹어봤어요~ 회오리바- 당시에 드문(?) 200원짜리 하드였던.. 하루 용돈 100원이라 다른 아이들 보면서 침만 꼴딱꼴딱 삼켰네요.. 대롱대롱- 비싸서 역시 남들이 사먹는 것만 부럽게 지켜봤어요 ㅠㅠ;; 물총차 - 저도 자주 사먹었던, 단 물발이 약해서 많이 가지고 놀진 않았어요~ 부푸러 - 풍선껌 불기에 왔다였습니다~ 자두맛캔디 - 당시 저희집에 거의 대세였던~ 부모님이 워낙 좋아하셔서 여러봉지 사두고 쌓아놓고 먹었거든요~
08/03/21 19:50
78년생인데.. 아하콘 하나 빼고는 다 기억나요.
yellinoe님// 그게 서주아이스주 입니다. 저도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이에요. ^^ 아직도 생산이 되고 있어요. 모든 가게에 다 있지는 않지만 저희동네에선 아직도 맛볼 수 있습니다.
08/03/21 20:23
톡톡이랑 대롱대롱 정말 좋아했는데 ㅠㅠ
아이셔를 처음 먹었을 때의 그 충격과 공포-_-도 그리워지구요. 그리고 문득 떠오른 건데, 90년대 초반쯤인가.. 아주 작은 사이즈 라면이 나왔었는데 이름도 회사도 생각이 안 나요. 한 봉지에 여섯 개인가 들어있고.. 물컵에 뜨거운 물 붓고 하나 넣어서 먹는 식이었던 것 같은데.. 혹시 기억하시는 분?
08/03/21 20:42
'슈퍼조인트' 전에 시리즈별로 상당히 많이 있던 걸로 기억납니다. 후에 500원짜리로 새로 나왔었죠.
'슈퍼괴물군단'과 '지구수비군단'으로 나눠져 있는데 책장 2칸에 가득채웠던 기억이있네요~ 에인셀님// 그거 이름이 '머그면'일겁니다.
08/03/21 20:54
DreamReaver님// 머그면!!! 맞아요.. ㅠㅠ 동물 모양 어묵도 들어있는 귀엽고 맛난 라면이었는데~
처음 나왔을 때 가격이 1,200원.. 어린 나이엔 큰 돈이어서 용돈을 모으고 모아서 먹었던 기억이.. ㅠㅠ
08/03/21 21:47
이건 81년생을 위한 자료같군요..
치즈맛바 하나빼곤 100개씩은 사먹었을듯.... 진짜 옛날 생각남..괜히 술한잔 마시고 와서 보니까 슬프네..
08/03/22 00:04
아~ 순간 옛날로 돌아갔네요
여전히 군것질 별로 안하는데 그래도 다 생각이 나네요~ 근데 먹쇠는 울동네에만 있었나... 댓글에 아이셔 보니 예전에 왕대박 아이셔 만들어서 친구들 놀려주던 생각이 납니다 그 신맛을 내던 게 뭐더라;;; 그거 한 숟갈 넣어서 친구들 주곤 했는데^^\ 아무튼 자료 올리신 분 덕에 잠시나마 잘 쉬었습니다~
08/03/22 01:35
흠; 86년생입니다만
절반?....정도 먹어본듯 하네요(뭐??) 대롱대롱은 정말 맛있었는데 자주 먹진 않았던 기억이.. 회오리가 그나마 지금도 나오고 있고.. 자두맛캔디는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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