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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5 23:16
좀비팬이지만 결과가 많이 차이나긴 하죠
오르테가는 그래도 주짓수로 이길뻔 했고(한라운드 뺏은 걸로 평가한 심판도 있죠) 할로웨이는 185대95로 밀렸지만(1,2차 전 빼고도) 정찬성은 152대51로 심판스탑인 게 누가봐도 정찬성이 오르테가나 할로웨이 보단 못했죠
23/02/15 23:36
딴 이야기긴 한데 약물 보디빌더들 보면 딱 저정도 신장의 보디빌더들이 체지방 쫙 빼고 110키로 정도의 몸무게로 무대에 오릅니다. 지난 올림피아 챔피언이 딱 저정도 신장입니다. 아래체급(대충95키로 제한)으로 가면 160도 장신입니다. 저도 운동을 좋아라한다만 그런 사람들 보고 대체 무슨 생각을 해야할지 어렵습니다.
23/02/16 00:07
지난주 있었던 볼카의 라이트급 도전은 아쉽지만 경기자체는 멋있었습니다.
10센치의 키차이가 있고 체급차이가 있어도 멋있게 잘싸우긴 했지만 상대방이 진짜 잘싸워서 이번에는 챔피언을 방어해내더군요.
23/02/16 00:27
럭비 선수들 실제로 보면 엄청 두껍고 단단하단 느낌을 받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올블랙스 (럭비 국대) 선수들 실제로 보면 경기장에선 작아보이던 선수가 덩치도 엄청 크고 단단하더라구요.
23/02/16 03:33
신체 조건은 정찬성이 더 낫지않나 봤습니다만, 정찬성 인터뷰를 보니까 본인이 생각했던 것 보다 잽이 훨씬 빠르더라고 하더군요.
그 빠른 잽에 모든게 꼬여 버렸다고... 몸은 작지만 운동능력이 초인급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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