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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7 22:15
제가 알기론 저방송이 가장 혁명적인 기술로 배면뛰기를 소개하면서
그외에 기술들을 나열한 겁니다 배면뛰기 창시자인 분이 얼마전 돌아가셨다는군요
23/03/18 00:14
23/03/17 22:06
뮤탈뭉치기는 방송에서 나오기 전, 운좋게 july박성준선수 게임 옵하다가 처음 봤는데.. 이게 뭔가 싶었던...
상대 토스가 땡질럿 러쉬라서 적은 드론으로 빠르게 뮤탈테크 올린 박성준선수가 지겠다 싶었는데, 프루부 하나씩 잡아내더니 다 없어짐. 포토캐논도 무시하고.. 와..
23/03/17 22:14
스타크래프트의 밸런스와 트렌트 전반이 뮤탈과 함께 움직였다고 봐도 무방하죠 크크크크
브루드 워는 사실상 뮤탈을 잡아라 수준의 확장팩이었고, 1.08 패치 이후 + 뮤탈 뭉치기 발견 전은 저그의 암흑기 그 자체였고, 뮤탈이 나오면서 맵부터 전술까지 전부 갈아엎어졌죠. 이후의 테저전은 뮤탈을 얼마나 잘쓰냐 vs 뮤탈을 얼마나 잘 잡냐의 무한반복이고 그게 현재까지도 진행 중이죠.
23/03/18 10:02
제가 그래서 서경종을 스타 역사에서 빼놓을수 없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뮤탈뭉치기가 나오고 나서야 마씨, 박태민이 부상한거니깐요.
뮤탈뭉치기의 사이드이펙트(?)로 맵 제작자들 머리가 한층 아파졌죠. 멀쩡한 테란맵이라고 생각되던 맵들이 갑자기 저그맵으로 바뀌고 혼돈의 도가니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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