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5/09 15:09:57
Name 만찐두빵
출처 https://variety.com/2023/film/news/the-little-mermaid-remake-first-reactions-1235603461/
Link #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ommercial_movie&no=540417&page=1
Subject [유머] 인어공주 해외언론 시사회 평
Zoë Rose Bryant
인어공주는 우리가 알고 사랑하는 이야기의 심장과 영혼을 간직하고 있는 실사 리메이크 작품이며, 핼리 베일리의 완벽한, 스타로 도약할만한 퍼포먼스로 더욱 높아졌다. 그녀는 큰 스크린에 나오기 위해 태어났고 이 새로운 버전이 볼 가치가 있는 이유이다.

Gillian Blum
인어공주는 현재까지 최고의 디즈니 실사 영화다. 핼리 베일리는 에리얼 그 자체다. 사운드의 주요 소품들이 영화에 영향을 끼친다. 좋은 변화를 줬지만 신곡 하나는 오토튠이 너무 들어갔다. 새로운 버전의 'Under the Sea'를 하루종일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영화 전체의 하이라이트였다.

Erik Davis
디즈니의 인어공주는 확실히 더 나은 실사 리메이크 작품 중 하나다. 핼리 베일리는 에리얼에게 믿을 수 없는 감정을 쏟아부었고 난 그녀를 보면서 소름이 돋았다. 멜리사 맥카시의 우르술라와 다비드 디그스의 세바스찬은 항상 화면을 훔친다.

Michael Lee
인어공주는 애니매이션 원작 이야기를 현대적 주제들로 확장하는 매혹적인 재상상이 될 수 있다. 조금 과할 때조차 로맨틱하고 음악적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핼리 베일리는 자신의 퍼포먼스로 영화 전체를 이끈다.

Lyra Hale
인어공주는 2023년 어린 소녀들이 필요로 하는 타입의 영화다. 그들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그런 타입의 영화, 그들은 들을 자격이 있고 어떠한 모험도 떠맡을 수 있다. 그것은 중요하다.

The Hollywood Handle
인어공주는 꽤 잘 만들었다. 훌륭한 캐스트와 뮤지컬 사운드트랙, 그러나 결국 또다른 디즈니 실사일 뿐이다. 핼리 베일리는 에리얼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다. 멜리사 맥카시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영화는 원작의 영혼을 찾는 데 실패한다.

Joshua Axelrod
좋은 소식: 인어공주는 대부분 내 맘에 들었다! 노래들은 여전히 찰지고 몇몇 재밌는 안무도 있다('Under the Sea'는 정말 특출나다) 그리고 핼리 베일리는 올해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몇몇 엉성한 CGI가 있고 신곡들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잘 만들었다!

Anthony - The Movie Podcast
인어공주는 마법이다! 우리가 원작에서 사랑한 모든 것을 기념하며 아주 특별하고 매혹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핼리 베일리의 에리얼은 진정 눈부시다, 캐릭터의 본질을 완벽하게 포착했다. 영원히 소중하게 여길 경험이다.

Courtney Howard
매력적이지만 놀랍도록 얼룩덜룩하다. 핼리 베일리, 조나 하워킹, 멜리사 맥카시, 하비에르 바르뎀은 애니매이션 유산에게서 벗어날 수 없는 영화에 그들의 심장과 영혼을 불어넣었다. 괴짜 캐릭터들에게 기댈 때 최고지만, 이유 없이 판타지적 요소를 제한한다.

Simon Thompson
사랑스럽지만 고르지 못한 인어공주는 애니매이션 고전의 마법을 전달하지는 못하지만 롭 마샬 감독의 창의적인 손길이 많이 들어가서 관객들을 만족시킨다. 핼리 베일리와 멜리사 맥카시는 훌륭하다. 다비드 디그스와 아콰피나는 만화적인 안정감을 준다.

Kirsten
인어공주는 핼리 베일리와 멜리사 맥카시의 훌륭한 퍼포먼스들로 채워져 있지만, 대부분 기계적인 리메이크이며 원작 애니매이션 걸작만큼 좋지 못하다.

Germain Lussier
아주 간단하다. 인어공주를 기대한다면 좋아할 것이다. 당신이 생각한 바로 그것이다. 반대로 회의적이고 우려가 된다면 그 또한 유효하다. 이상해 보이고 혼란스럽다. 베일리는 훌륭하고, 맥카시는 최고고, 노래들은 좋지만 그저 불필요하게 느껴진다.

Matt Neglia
바다 밑이 시각적으로 거칠어 보일 수는 있지만 인어공주는 결국 불멸의 이야기와 캐스트로 원작의 마법 일부를 다시 만들어낸다. 다비드 디그스와 멜리사 맥카시가 하이라이트지만 핼리 베일리는 그녀의 아름다운 가창력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놀래킨다.

Kathia Woods
인어공주는 꿈을 크게 갖는 모든 소녀들에게 바치는 찬사다. 핼리 베일리는 순수한 마법 그 자체고 다비드 디그스의 세바스찬은 재밌다.

Felicia
최고의 디즈니 실사 영화에 가깝다, 그러나 여전히 빌런 부분에서 힘겨워 한다. 핼리 베일리는 에리얼 그 자체, 난 그녀의 퍼포먼스 내내 문자그대로 소름돋았다. 이전에 보지 못한 인어공주의 이야기다.

https://variety.com/2023/film/news/the-little-mermaid-remake-first-reactions-1235603461/

과연 결과물은 어떨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5/09 15:10
수정 아이콘
물고기 그 자체라는 뜻인가?
주인없는사냥개
23/05/09 15:11
수정 아이콘
일단 무조건 흥한다고 봅니다
원본이 사기라
이른취침
23/05/09 16:32
수정 아이콘
디즈니가 인어공주로 망한다면 그거대로 신기한 일이긴 하죠.
23/05/09 15:12
수정 아이콘
놀랍도록 얼룩덜룩..?
타카이
23/05/09 15:16
수정 아이콘
spotty인데
얼룩덜룩, 누덕누덕 기웠다고도 해석됩니다
23/05/09 15:12
수정 아이콘
노래만 잘 부른다면 뮤지컬 영화로서 가치는 있겠죠. 하지만 이미 이런식으로 이슈가 되버린 이상 결과물이 어떻든간에 흥행은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raindraw
23/05/09 15:13
수정 아이콘
평론가 평은 좋은 편이네요. 관객평이 나오면 확실히 알 수 있겠죠.
고오스
23/05/09 15:16
수정 아이콘
라스트 제다이 평론가 평 (웃음)
아이군
23/05/09 15:31
수정 아이콘
라스트 오브 어스 : 파트 2 평론가 평 (웃음)
카마인
23/05/09 16:25
수정 아이콘
슈퍼마리오 평론가 평점 : 4.7/10 (비웃음)
이른취침
23/05/09 16:34
수정 아이콘
스산한 빗소리가 사무실 창밖을 때리는데...
타카이
23/05/09 15:13
수정 아이콘
노래가 몸통을 뒤흔든다
ioi(아이오아이)
23/05/09 15:15
수정 아이콘
PC의 전쟁터가 되어버린 덕분에 흥하긴 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에선 반PC 세력이 더 크니까 유저 평점이 박살이 나면서 망할거 같지만
단비아빠
23/05/09 15: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작을 구지 떠올리지 않고 보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뭐 결국 연기력의 문제니까요... 잘생김을 연기하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예도 있고....
하지만 예쁘고 잘생긴게 무조건 더 유리할텐데... 게다가 전설의 원작도 있는 마당에
그걸 다 커버할만한 연기력이 될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여주인공이 문제가 아니라 CG가 문제가 될 가능성도 의외로 높아보이구요...
라이언킹의 악몽이... 세바스찬은 도저히 어떻게 안되서 거의 비중이 사라졌다고 하던데
플라운더까지 사라지면... 솔직히 그걸 애니 실사판이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
고오스
23/05/09 15:17
수정 아이콘
그 원작이 갓 작품이라 문제가 되는거죠

캐리비안의 인어공주 이사벨라 라고 나왔으면 저도 안깝니다
23/05/09 15:15
수정 아이콘
저는 참 신기한게 고작 영화 한 편인데 피지알에 올라온 횟수로 보자면 대작 시리즈인거 처럼 느껴질 정도에요
논란의 영화이니 어느 정도는 그려러니 하는데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화제라는 느낌이 들어서요
23/05/09 15:17
수정 아이콘
평론가 평은 필요없고 일반관객들 반응 보고 볼지말지 결정하려구요
만찐두빵
23/05/09 15:18
수정 아이콘
전 저가 본것만 믿습니다. 일반관객들 평이 좋았는데 정작 결과물은 형편없는 경우도 많고 역으로 평론가평은 엄청 좋은데 역시나 결과물이 형편없는 경우도 많아서...
흰긴수염돌고래
23/05/09 15:18
수정 아이콘
시사회 평 좋다가 뒷통수 후려친 영화가 한 둘이 아니라서..
명탐정코난
23/05/09 15:19
수정 아이콘
노래 좋고 노래 잘하고 퍼포먼스도 좋지만 뭔가 화면이 호불호갈린다로 읽혀지네요
트리플에스
23/05/09 15:19
수정 아이콘
이상해 보이고 혼란스럽다.
만찐두빵
23/05/09 15:20
수정 아이콘
뭔가 예고편도 그렇고 라이온킹 실사 느낌 날거 같습니다. 불쾌한 골짜기 느껴질거 같음
강동원
23/05/09 15:22
수정 아이콘
에리얼 그 자체...
와... 쉽지 않네
EurobeatMIX
23/05/09 15:25
수정 아이콘
평론가 평은 좋고
관객도 어느정도는 들 거고
나는 안 볼거고
이정도지 않으까... 싶네요.
23/05/09 15:25
수정 아이콘
전 좀 기대가 되네요. 잘 만들었다면 당연히 재밌게 볼거고, 괴작이면 괴작대로 즐길 것 같아요 흐흐
벌점받는사람바보
23/05/09 15:26
수정 아이콘
그래도 가수로 뽑았는대 노래는 좋을거고
연기나 연출이 궁금하긴해요
타카이
23/05/09 15:28
수정 아이콘
노래는 클립 공개된것만 봐도...
실제상황입니다
23/05/09 15:27
수정 아이콘
작품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윗분 말씀대로 pc적인 맥락이 너무 강하게 들어가 버려서 흥행을 못하는 게 오히려 어려운 상황 같습니다.
특히 북미에서는 저는 무조건 평타 이상, 역대급 대박도 킹능성 충분하다고 봐요.
23/05/09 15:27
수정 아이콘
평론가 평을 믿을수가 없죠. 특히 이런 논란있는 영화에서는...
원작이 워낙 유명하니 그럭저럭 흥행은 할꺼 같은데요. 관객들 평이 궁금하네요
세피롱
23/05/09 15:27
수정 아이콘
최근에 재밌게 보고 왔던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의 평론가 평점이
고작 5점대 였던걸 생각하면....저양반들 점수표는 그닥 신뢰를 못하겠심.
만찐두빵
23/05/09 15:30
수정 아이콘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의 평론가 평은 대체적으로 맞았다는게 여론인데...(닌갤에서도 재밌게 봤지만 평론가 평점이 이해가 간다는게 대부분 반응이고요.) 본인이 재밌게 본거랑 평론가 평론은 다릅니다. 냉정하게 마리오 영화는 편집 기술도 많이 아쉬웠고 스토리적으로나 캐릭터성으로나 아쉬운 부분이 꽤나 많은 영화였어요
Lazymind
23/05/09 15:52
수정 아이콘
재미와 별개로 슈퍼마리오를 고평가하면 그게 이상한거죠.
그냥 팬무비인데요..
아저게안죽네
23/05/09 19:10
수정 아이콘
전 퍼시픽림을 소름돋아가며 재밌게 봤었는데
좋은, 잘 만든 영화냐 물어보면 아니라고 할겁니다.
평점도 딱 5점 줬었네요.
전자수도승
23/05/09 15:27
수정 아이콘
평론가들은 힙한거 좋아하니 어지간히도 힙하나보네요
그래서 못 볼거 같은데 영화는 영화 보는 고양이님에게 맡겨보죠
23/05/09 15:28
수정 아이콘
에리얼 그자체 라니
에리얼 돌려줘…
강문계
23/05/09 15:29
수정 아이콘
그러나 결국 또다른 디즈니 실사일 뿐이다

사실 이 말이 최고의 찬사이긴 한데
다른 디즈니 실사 만큼만이라도 만들어라
실제상황입니다
23/05/09 15: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새롭다는 반응이 차라리 희망적이지, 또다른 실사일 뿐이면 그냥 못생긴 인어공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잖아요.
그럴 바에는 진짜 진지하게 pc 주입 서사로 각색한 게 낫습니다. 물론 그럴 바에는 말이죠.
23/05/09 15:31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도 예고편 노래 들으니까 벅차오르는 게 있더라구요. 어렸을 때부터 디즈니 좋아해서. 흥행 예상이 안 되긴 한데 기본은 하지 않을까요.
及時雨
23/05/09 15:31
수정 아이콘
우르술라가 약하다니 대실망
눕이애오
23/05/09 15:32
수정 아이콘
영화적인 측면에서는 굉장히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야 할까요??
만찐두빵
23/05/09 15:32
수정 아이콘
글쎄요... 나름 혹평도 좀 보이는거 같아서 그냥 널린 디즈니 실사화 1 아닐까 싶네요
미카미유아
23/05/09 15:32
수정 아이콘
응 안봐
덴드로븀
23/05/09 15:32
수정 아이콘
마리오 : 평론가 평 - 똥 -> 흥행 폭발
인어공주 : 평론가 평 - 금 -> 흥행 ???
만찐두빵
23/05/09 15:33
수정 아이콘
마리오는 평론가 평이 안좋을만 했죠. 당장 이동진도 2.5점 줬는데요. 저야 게임 좋아하니까 게이머 입장에서 어느정도 호평을 하긴 했지만 버섯 왕국 이후로는 많이 아쉬웠어요
실제상황입니다
23/05/09 15:39
수정 아이콘
이동진은 길복순도 2점 줬죠. 평이 안 좋을 만하더라도 나름의 평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만찐두빵
23/05/09 15:42
수정 아이콘
길복순은 넷플릭스 기준으로보면 뭐... 그냥저냥 볼만하다고는 생각하는데 영화관에 걸렸다고 치면 음... 별로 상상하고 싶지 않네요 제작비 반도 못건졋을거 같아요
23/05/09 15:33
수정 아이콘
평론가평은 좋을 수 밖에 없는 영화...
나무위키
23/05/09 15:34
수정 아이콘
로튼토마토 평점 궁금하네요 흐흐.. 로튼 관객평점이 대략 제 취향이랑 맞더라고요
만찐두빵
23/05/09 15:34
수정 아이콘
관객평점이 높은 블랙팬서2,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앤트맨3 츄라이 츄라이
나무위키
23/05/09 15:37
수정 아이콘
아앗.. 블팬2 본 다음에 앤트맨3는 패쓰했는데.. 로튼이 답이 아니었던건가요 크크크
만찐두빵
23/05/09 15:40
수정 아이콘
로튼 관객평점, 평론가 평점 둘중에 하나만 높은 작품은 대부분은 문제있는 작품이라고 봅니다. 관객평점만 높고 평론가 평점이 낮으면 팬덤이 점수 몰빵한 영화적으로 보면 많이 모자란 영화들이고 반대로 평론가 평점이 높은데 관객 평점이 낮다? 이건 뭔가 일반 관객이 그 영화를 보고 기대하는 부분을 거스른 부분이 있다는거라.... 전 둘다 안믿습니다. 물론 둘다 좋으면 대부분 좋았고 둘다 나쁘면...
키모이맨
23/05/09 15:35
수정 아이콘
제가 기억하고 있는 이름이 두세명 있네요

왜 기억하고 있냐면 '뮬란'에 호평을 줬던 사람들 목록인데
뮬란에 호평을 줄 정도면 저 사람들은 평론가가 아니고 그냥 디즈니 직원입니다 크크크크
아무리 최대한으로 이해를 해봐도 뮬란에 호평을준건 진짜 못참겠음
인어공주야 직접 가서 볼거지만
만찐두빵
23/05/09 15:36
수정 아이콘
저도 저기서 블랙팬서2 호평한 사람 몇명 기억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보면 그냥 널리고 널린 디즈니 실사화 영화1일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23/05/09 15:35
수정 아이콘
인어공주 관심있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나요…
RapidSilver
23/05/09 15:39
수정 아이콘
전 누구 편(?)도 아니고 영화 자체는 볼 생각도 관심도 없긴 한데 솔직히 이 영화 흥행 어떻게 될지는 진짜 궁금합니다 크크
승승장구
23/05/09 15:40
수정 아이콘
영화 개봉전부터 이렇게 오랜기간 또 자주 거론됐던 영화는 제기억으론 없는데
드디어 그날이 다가오는군요
바카스
23/05/09 15:41
수정 아이콘
마리오랑 정반대일지
도뿔이
23/05/09 15:42
수정 아이콘
대충 평을 훝어보니 에리얼 빼고 물음표라는 느낌인데 뭐 겨울왕국같이 캐릭터빨(+ost)로 모든걸 묻어버릴수 있는게 디즈니 애니이긴 한데 과연 인어공주 실사판에는 안나와 올라프가 있을것인가가 관건일거 같네요
만찐두빵
23/05/09 15:43
수정 아이콘
올라프와 안나는 귀여웠지만 예고편에서 나온 물고기 캐릭터들은 불쾌한 골짜기가 느껴지더라구요
23/05/09 15:43
수정 아이콘
에리얼 그 자체 크크
실제상황입니다
23/05/09 15:45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외모고 나발이고 노래가 그 모든 걸 씹어먹고도 남을 정도로 개쩔어서 관객들까지 다 홀려버릴 수도 있긴 합니다.
물론 평론가들은 외모에 따른 불호 요소는 감안하지 않고 평가했겠지만요. 일반 관객들은 당연히 차감하고 들어갈 것이고...
만찐두빵
23/05/09 15:46
수정 아이콘
예고편 보니까 노래도 흠.... 뭐 극장 사운드는 다를수도 있으니
옥동이
23/05/09 15:44
수정 아이콘
디즈니 실사 영화의 성공공식만 카피했으면 재료가 뭐든 흥행은 나쁘지 않을거라 봅니다.
그게 제 거부감을 다시 삼키게는 못할거같지만요
한뫼소
23/05/09 15:45
수정 아이콘
라이온킹 실사도 15억불인가 넘었던 것 같은데 아무리 박아도 그정도는 하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만약 10억불 못넘으면...
만찐두빵
23/05/09 15:46
수정 아이콘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 8억불 정도 보는거 같더군요
한뫼소
23/05/09 15:48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좀 낮게 잡았네요? 전반적으로 영화관 사업이 전같지 않아서 그런가...
Rorschach
23/05/09 15:48
수정 아이콘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1935113

저스티스 리그의 초기 평가가 생각납니다 크크크 (스나이더컷 아닙니다. 그 대단했던 저스티스리그 맞습니다;;)
인어공주 결과물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초기 평가의 신뢰도는 뭐... 그렇습니다 크크
23/05/09 15:51
수정 아이콘
음악은 호평이 많은데... 비쥬얼에서는 확실히 이야기가 많이 갈리네요
23/05/09 15:58
수정 아이콘
전 안볼거고 무관심이 답인 것 같은데, 반대로 워낙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니.. 어느 정도 성공할지 궁금하네요.
Thanatos.OIOF7I
23/05/09 16:01
수정 아이콘
응 안봐 수고
Valorant
23/05/09 16:06
수정 아이콘
저거 까면 흑인사회에 큰 돌을 던지는 일일텐데 조심스럽겠죠.
더치커피
23/05/09 16:13
수정 아이콘
에리얼의 굴욕이네요
화씨100도
23/05/09 16:14
수정 아이콘
노래는 좋더라 정도로 요약되네요
23/05/09 16:17
수정 아이콘
일단 한국에선 망할건데 전세계적으론 그럭저럭 하지 않을까 싶네요
23/05/09 16:20
수정 아이콘
무조건 평론가 평은 좋을 수 밖에 없음 실관람평 나올 때까지 숨 참습니다
근데 제가 적었지만 극장 스크린으로 보면 볼만 할것 같아서 무서워요
카페알파
23/05/09 16:22
수정 아이콘
저건 평론가들의 '공식적' 인 평가라 한계가 있을 것 같네요. '공식적' 인 평론에 인어공주가 흑인이라서 에러라고 한다든가, 외모를 문제삼는 표현을 쓰면 가루가 되어서 흩날리도록(...) 까이고 빻일 테니....... 어느 정도는 걸러서 들어야 할 것 같고, 결국 관객 수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의삶
23/05/09 16:25
수정 아이콘
알게 모르게 이악물고 회피기동하는 게 보이는 것 같은데...
kartagra
23/05/09 16:28
수정 아이콘
라제/라오2 이후로 그냥 평론가 평은 무조건 거릅니다. 라제에서 입은 내상 때문에 아직도 스타워즈 관련 것들을 못 보고 있어요.
사랑해 Ji
23/05/09 16:32
수정 아이콘
개봉한다면 보고싶긴 합니다. 디즈니 공주들중에 벨이랑 에리얼을 가장 좋아하고 ost는 인어공주를 좋아했어서 노래가 좋다면 보고싶긴해요.
이른취침
23/05/09 16:36
수정 아이콘
웹소설 검은머리 시리즈처럼
뭐 나름 흑인 어린이들에겐 큰 감동일수도 있으니 시도 자체는 그려려니 하지만
전 안땡기네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3/05/09 16:46
수정 아이콘
시작하기도 전부터 욕 일발장전하고 있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과연 그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을지...
인간실격
23/05/09 17:02
수정 아이콘
애초에 개봉전부터 워낙 말이 많아서 평론가들이 솔직담백하게 평가할 수 있는 작품의 영역은 아닌 것 같네요.
23/05/09 17:14
수정 아이콘
매수한거같은데 크크크 아니면 흑인들이 썼거나
더치커피
23/05/09 18:01
수정 아이콘
제가 흑인이어도 싫을거 같아요
아니 예쁜 흑인배우들도 수두룩한데 왜 굳이? 흑인 무시하나?
그 닉네임
23/05/09 17:21
수정 아이콘
미래가 어떨지 돈걸고 베팅하라하면 블랙팬서처럼
한국에선 그냥저냥이고 미국에선 꽤 흥행할거같은 느낌

애초에 영화보지도않았는데 커뮤에서 이렇게 까면
뒤집을려면 오징어게임급 흥행해야될듯 크크크
당근케익
23/05/09 17:26
수정 아이콘
예전 블랙팬서 1편때 생각나요
그때 영화까면 인종차별로 묶일수 있어서 그냥 함구하는게 나아보이던...
23/05/09 20:06
수정 아이콘
이름을 에리얼이 아니라 칼립소로 했으면 대박 났을 탠대...
23/05/10 19:01
수정 아이콘
재미없다고하면 평론가들 밥벌이 끊기게 생겼는데 당연하죠
아이셔 
23/05/11 00:27
수정 아이콘
목소리가 너무 예뻐서 보러 갈 생각입니다. 인어공주는 어느정도 적응되었는데 예고편 풀릴수록 실사화된 세바스찬과 물고기들이 너무 게와 생선 그 자체라 얘네들은 좀 과장했어도 되지 않나..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7093 [유머] 대한민국 취업깡패 3대장 [55] 우주전쟁12399 23/09/20 12399
486986 [텍스트] 후배 밥 사준 썰 .txt [38] 졸업14562 23/09/18 14562
486667 [스타1] ASL 16 저프전 근황 [21] 묻고 더블로 가!7277 23/09/12 7277
486328 [유머] 성심당 튀김소보로 판매량의 비결 [34] roqur11813 23/09/07 11813
485985 [유머] 자동으로 탕후루 만드는 기계 [5] 43년신혼시작11605 23/08/31 11605
485437 [유머] 요즘 SNS에서 건담 논란 [29] 동굴곰12402 23/08/22 12402
484731 [유머] 방구 소리 커지고 100억 받기.jpg [61] 핑크솔져7909 23/08/11 7909
484371 [기타] 극한직업 알바생들 (feat. 모토로라 vs 삼성 플립 수동 테스트) [12] 아롱이다롱이6831 23/08/06 6831
484032 [유머] 유퀴즈에서 조세호가 마루타가 되었다는 긱블 아이템 [3] Croove8617 23/08/01 8617
483898 [기타] 기계가 인간을 가상현실에 넣어두고 에너지원으로 삼음.JPG [8] This-Plus10356 23/07/30 10356
483885 [유머] 똥만드는 기계 [20] 졸업9384 23/07/30 9384
483808 [방송] [한문철] 공포의 기계식 주차장 [6] Croove9705 23/07/29 9705
483796 [유머] 모내기 기계가 고장나면? [13] 안초비8896 23/07/29 8896
483058 [유머] 정확하게 줄을 그어 표 그려주는 기계 [24] VictoryFood13372 23/07/16 13372
482182 [기타] [스압주의] 미국 주택의 단점 [78] 아롱이다롱이10281 23/07/03 10281
481155 [기타] 반성문으로 학대, 학폭위 가해자가 교사를 고소함. [30] Leeka11301 23/06/16 11301
479322 [텍스트] 레딧; 콘텐츠 집필 계약을 모두 잃었습니다. 작가로서 절망감을 느껍니다 [22] 졸업12621 23/05/13 12621
479137 [유머] 인어공주 해외언론 시사회 평 [89] 만찐두빵13021 23/05/09 13021
478313 [게임] 이것이 유희왕 마스터듀얼이다! [8] 길갈8683 23/04/23 8683
476430 [유머] 게이 창조자 [6] 인간흑인대머리남캐8621 23/03/25 8621
475792 [기타] 사고쳤는데 반성좀 해야겠어 [7] Lord Be Goja8533 23/03/16 8533
474653 [유머] [GIF] 타코야끼 기계로 만들 수 있는 것 [22] 인간흑인대머리남캐8884 23/02/27 8884
474084 [유머] AI가 재해석한 모나리자.twt [15] 김유라11060 23/02/19 1106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