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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24 09:13:10
Name OneCircleEast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lLlD650ZBFQ
Subject [게임] 토탈워 신작 트레일러 '토탈워 : 개똥벌레'



는 농담이고 이집트 문명이 주제인가 봅니다....

근데 개똥벌레가 트레일러 분량의 절반인건 실화


분위기 상 신화 속 등장인물들이 나와서 깽판치는 그런건 아닌거 같고 역사 기반인 듯 한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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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4 09:14
수정 아이콘
역탈워 신작인가 보네요. 이집트는 안끌리는데... 미디블 3나 엠토 2 내주면 안되겠니?
패트와매트
23/05/24 09:16
수정 아이콘
역탈워 기다렸는데 저건 거릅니다 이건뭐 트로이도 아니고
23/05/24 09:50
수정 아이콘
솔까 트로이도 개쓰레기처럼 나왔음 크크...
구상만
23/05/24 09:19
수정 아이콘
삼토 DLC나 내주지...
적벽대전 이릉대전 관도대전 얼마나많은데 ㅡㅠ
닉을대체왜바꿈
23/05/24 09:58
수정 아이콘
이미 손뗐다고 오피셜 냈을껄요?..
보내주세요..
고기반찬
23/05/24 10:59
수정 아이콘
아예 손뗀건 아니고 '이렇게 흥할지 모르고 코드 대충 짰는데 너무 흥행에서 이거 저거 넣다보니 게임이 구조적으로 꼬여버렸다. 지금 시스템으로는 더 이상 확장이 불가능하니 아예 새로 만들겠다'는 거여서 언젠가 삼국지 기반 토탈워가 또 나오긴 나올겁니다. 그게 언제인지 알 수 없어서 그렇지...
닉을대체왜바꿈
23/05/24 11:32
수정 아이콘
아닛 이렇게 개똥같이 만들어놓고 삼탈워2 떡밥을 던졌다구요??
고기반찬
23/05/24 14:34
수정 아이콘
사실 흥행이 엄청났던데다 관도-적벽-삼국정립-북벌로 빨아먹을 dlc가 쌓여있는데 CA가 손절칠 이유가 없죠. 기존 시스템으로는 더 이상 제작이 불가능해서 그런거라(이건 모더들도 공통적으로 지적했던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게임이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나중에 뭐라도 나올겁니다.
Rorschach
23/05/24 09:21
수정 아이콘
그냥 개똥벌레 CG 만들고 싶었던 것 같은데 크크크
김꼬마곰돌고양
23/05/24 09:23
수정 아이콘
영상제작자 뽐뿌에 당했다고 봐야
23/05/24 09:25
수정 아이콘
햄탈워 때문에 업무량 폭증에 시달리던 ca가 역탈워 팬들이라도 떨궈내기 위해 동양역사는 잘 모르겠지? 하며 삼탈워를 발매했으나 지나친 성공에 경악해 팔왕 -> '미래'루트를 탄 후 다시는 흥행작을 만들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뱉어낸게 유사 트사가.......일거라는 아주 유력한 가설이 있습니다.
23/05/24 09:27
수정 아이콘
그냥 미디블 토탈워 내주면 안되나...? 왜 이상한 시점에 자꾸 꽂혀서 저러는건지
23/05/24 09:29
수정 아이콘
개똥벌레는 Firefly = 반딧불이고 영상의 딱정이는 소똥구리입니다. 영어로는 피쟐러들이 잘 아시는 스케럽(딱정벌레류를 묶어서)이고 고대 이집트에서 다산과 풍작의 상징으로 '스카라베'라는 부적, 상징물로 쓰였지요.
23/05/24 09:34
수정 아이콘
역탈워 팬으로써의 시점에선...과연 이 힙스터놈들이 출애굽기를 비롯한 레반트 지역의 전쟁사를 다룰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아아니 다음 DLC가 "the Holy Bible Total War"(행복회로)라니 성령이 충만해지지 않습니까? 크크크크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3/05/24 09:51
수정 아이콘
뭐 출애굽기가 실제 모티브가 될만한 사건이 있었는지 유무는 걸리지만 충만해지긴하나?
23/05/24 10:32
수정 아이콘
가나안 문화권도 있으니 이주민 팩션으로 여호수아나와도 이상하진 않을거 같아요
고기반찬
23/05/24 10:52
수정 아이콘
DLC는 '토탈워 파라오: 카데쉬'가 유력하다고 봅니다. 모세 이벤트 발생
23/05/24 16:22
수정 아이콘
그러면 토탈워 모세로 나오지 않을까요? 유목민 시스템으로 일정한 군중 수를 기반으로 도망치면서 바다건너기…
OneCircleEast
23/05/24 09:44
수정 아이콘
앗...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왜 너무 자연스럽게 개똥벌레라고 했을까 쇠똥구리인데
Lord Be Goja
23/05/24 09:53
수정 아이콘
압니다 스끼다시 군주
타카이
23/05/24 09:55
수정 아이콘
음...이집트 대규모 교전이...
23/05/24 10:03
수정 아이콘
이친구 친구가 없네 크크
사랑해조제
23/05/24 10:25
수정 아이콘
이집트, 소똥구리, 이거 귀하네요.. 는 햄탈워 dlc나 좀 내라
그나저나 이것도 팩션이 8개라는데, 갓왕의난 생각나네요… 진짜 지독한 힙스터들
Valorant
23/05/24 10:28
수정 아이콘
나는~개똥벌레 어쩔 수 없네~
Valorant
23/05/24 10:28
수정 아이콘
이집트에 얼마나 쇠똥구리가 흔하면 영화마다 등장하나요
23/05/24 11:06
수정 아이콘
이집트 유물에서 잘 보이는 풍뎅이 장식(스카라베)으로 유명하다. 둥근 걸 굴리고 있기 때문에 마치 태양을 움직이는 것 같다 하여 고대 이집트 및 이집트 신화에서는 신성한 벌레로 추앙받았고, 그 생태에 대해서도 상당히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머리 모양새 역시 태양과 비슷한 모양이라 태양의 벌레라는 이명까지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이집트의 신 케프리의 얼굴이 쇠똥구리인 것에서부터 드러난다. 또한 땅 속에 들어간 뒤 시간이 지나면 양육용 구슬에서 태어난 후세가 땅을 파고 나오는 걸 보고 미라 부활 신앙과도 연결시켰다.
-나무위키 피셜-
담배상품권
23/05/24 10:33
수정 아이콘
풍뎅이 아니에요
뻐꾸기둘
23/05/24 10:33
수정 아이콘
트로이 ver.2 아닌지....
고기반찬
23/05/24 10:47
수정 아이콘
쇠똥구리 아닙니까 PGR 정체성에 부합하네요
고기반찬
23/05/24 10:51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영상의 파라오는 람세스 3세 같고, 바다민족 발흥에 따른 청동기 시대의 붕괴가 배경이네요.
파벨네드베드
23/05/24 10:53
수정 아이콘
저거 미이라에서 살파먹던 아이같은데
아밀다
23/05/24 11:01
수정 아이콘
네 맞아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3/05/24 11:09
수정 아이콘
툼킹켭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3/05/24 13:24
수정 아이콘
이러고는 클레오파트라, 로마 삼두정 나오면 롬 토탈워 3 아닙니까.
만찐두빵
23/05/24 15:34
수정 아이콘
트사가 나름 잼게해서 살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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