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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01 16:11:46
Name Leeka
출처 펨코
Subject [LOL] 티원은 최근 2년간 젠지 상대 승률이 78.5%다

21 서머 1R - T1 2:0 젠지
21 서머 2R - T1 2:1 젠지
21 서머 플옵 - T1 3:1 젠지

22 스프링 1R - T1 2:0 젠지
22 스프링 2R - T1 2:0 젠지
22 스프링 결승 - T1 3:1 젠지
22 서머 1R - T1 2:1 젠지
22 서머 2R - T1 0:2 젠지
22 서머 결승 - T1 0:3 젠지

23 스프링 1R - T1 2:0 젠지
23 스프링 2R - T1 2:1 젠지
23 스프링 플옵 - T1 3:1 젠지
23 스프링 결승 - T1 1:3 젠지
23 MSI - T1 3:2 젠지



- T1 기준 '14번 붙어서 11번 이기고 3번 짐'

- Bo5 기준으로는 6번 붙어서 4번 이기고 2번 짐
- Bo3 기준으로는 8번 붙어서 7번 이기고 1번 짐


그런데 2년간 우승은 젠지가 더 많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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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튀프
23/06/01 16:15
수정 아이콘
결승 전의 티원 vs 결승전의 티원
가디언
23/06/01 16:16
수정 아이콘
롤 안에서도 게임 후반에 킬따는게 이득이 훨씬 크죠
Valorant
23/06/01 16:17
수정 아이콘
[그런데 2년간 우승은 젠지가 더 많이 함..]...
Betelgeuse
23/06/01 16:21
수정 아이콘
어지럽다..3패중 두번이 결승 ㅠㅠ
아이군
23/06/01 16:22
수정 아이콘
큰 경기에 약한 티원 VS 국제전에 약한 젠지.....
종말메이커
23/06/01 16:43
수정 아이콘
국제전에 약한 젠지는 진지한 밈인가요?
최근 2연 국제전 모두 젠지 T1이 나란히 한팀에게 닦여서 탈락했고 국제전 성적은 그게 그거같은데 왜 젠지만 국제전이 약하다느니 소리가 나올까요
EurobeatMIX
23/06/01 17:27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여기자면 큰경기약한 티원 국제전약한 젠지 둘다 별로 말되는 이야기도 아니죠...
기무라탈리야
23/06/01 18:58
수정 아이콘
가장 큰건 1학년 5반이 아닐까 싶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룹 탈락을 삼성 오존이랑 젠지만 해본 것 같아요. 다진 퍼펙트 실드도 8강은 갔던 걸로...
종말메이커
23/06/01 20:5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1학년 5반 이야기 나올것 같있는데 저는 지금 같은 멤버도 하나도 없고 5년전 일인 1학년 5반 가지고 아직도 젠지의 국제전 어쩌고 하는게 프레이밍이고 억까같다는 겁니다..
더 최근일인 19년도 일이고 현재까지 같은 멤버도 있고 그 역대급 슈퍼팀이라던 19 SKT는 중국팀도 아니고 유럽팀에게 1년내내 국제대회마다 쥐잡히듯 털렸는데 국제전이 어쩌고 이야기 안하잖아요
둘다 같이 욕하자는게 아니라 그냥 젠지의 국제전 어쩌고 억까를 멈췄으면 한다는 겁니다
23/06/01 16:47
수정 아이콘
21 월즈 - 우승팀한테 져서 4강간 젠지 vs 준우승팀한테 져서 4강간 티원

22 월즈 - DRX한테 둘다 짐

23 므시 - 비리비리한테 둘다 져서 떨어짐

티원하고 젠지의 국제전 성적은 어차피 똔똔입니다.. 젠지가 진 팀한테 티원도 그대로 졌거든요.
23/06/01 17:06
수정 아이콘
뭐 만난 상대는 같다해도
4강 결승 결승과 4강 4강 4강은 좀 느낌이 달라서 그런 게 아닐지
리오넬메시
23/06/01 17:09
수정 아이콘
국제전 무관 기간은 티원이 더 긴..
제라그
23/06/01 16:32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젠지 아니어도 다 똑같죠. T1이 1) 모든 팀들중 가장 평균 경기력이 높고 정규시즌에 강하지만 토너먼트때 경기력이 오히려 주춤하거나 올라가진 않고 2) 팀 스타일 상 스노우볼을 선호하는데 결승전이나 큰 무대일수록 후반 밸류+한타력 강한 조합이 유리해지고...

아이러니하네요. 옛날에 락스 응원할때 페이커의 T1이 얄미웠던게 정규시즌때는 락스가 많이 이겨서 기대감 올려놓고, 큰 무대에서도 분명 이길법 한거 같은데 후반까지 가면 결국에는 페뱅 원투펀치 맞고 한타에서 밀려서 졌던거니... 그런데 이제 페이커의 T1이 락스 같아졌네요;; 심지어 제가 응원하는 것까지도.

개인적으로 지금 T1은 당시 락스보다 반수 아래같긴 합니다. 락스는 T1 아니었으면 진짜 롤드컵도 1~2회 들었을만하고, T1한테만 막혔던 팀이라고 봐야 되는데 지금의 T1 앞길을 가로막는 팀들은 매 시즌마다 바뀌거든요. 인게임적으로 봐도 락스는 T1 상대할때 항상 한 칼이 있었죠. 미포터뿐만이 아니라운영적으로든 밴픽적으로든 뭔가 필살기 하나씩은 준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문제는 당시 T1 역시 페이커 레드 5픽으로 대표되는 한칼이 있었다는게 문제고, 못 막는 카드 쿨하게 밴해버려서 결국 졌었지만요.

아무튼 이 멤버로 이번 롤드컵 들어올려줬으면 좋겠는데 가능할지... 후.
한국안망했으면
23/06/01 16:49
수정 아이콘
네 그리핀때도 그렇고 그 때랑 스타일이 반대죠
재밌습니다

스탠딩 메이지로 역전하던 페이커가 이젠 메이킹 챔프 장인으로 생존하고있음
스팅어
23/06/01 16:44
수정 아이콘
미괄식….
반니스텔루이
23/06/01 16:48
수정 아이콘
작년 drx가 대박이었죠 젠지랑 t1 상대로 정규때 스프링 1,2 서머 1,2 동안 16세트 동안 한 세트도 안내줬는데 4강이랑 결승에서 승리 크크
23/06/01 16:50
수정 아이콘
마치 저의 영어듣기 평가 보는거 같네요.
고삼내내 영어 듣기 딱 한문제 틀렸는데 그게 수능날
23/06/01 16:51
수정 아이콘
옛날부터 느낀게 큰무대에서는 주도권으로 흔들고 거기서 나오는 상대 실수 후벼파는 스노우볼게임보다
묻지마 후반 원딜캐리게임이 많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 게임 지면 끝이다'라고 마음을 먹으면 상대도 나도 돌다리 두드리면서 위축될 수밖에 없고
들어갈까 접을까 양자택일의 순간에 접고 가는 그런 차이가 5초 10초씩 쌓이면 30분 넘어가는 후반게임 되어버리니..

이거 정면으로 깨준걸로 생각나는 건 파이크 신드라 같은걸로 규격외로 박살내던 G2 정도..?
제라그
23/06/01 17:29
수정 아이콘
그러긴 한데 결국 G2도 롤드컵 결승전의 벽은 못 넘었죠. 큰 무대일수록 후반 밸류로 가는건 맞는거 같아요.
멍멍이개
23/06/01 17:05
수정 아이콘
티원 잘하는 거 모르는 사람은 티원 팬 뿐일 겁니다
나머지 팀 팬들은 응원팀이 티원만 만나면 처발리기 바쁘거든요
젠지가 이긴 얼마 안 되는 승수가 결승이었을 뿐..
티원 밴픽이 어쩌고 실력이 어쩌고 하는 걸 보면 그냥 기가 차요
미카엘
23/06/01 17:13
수정 아이콘
4연준 하면 멘탈 갈릴 만합니다.
55만루홈런
23/06/01 17:49
수정 아이콘
잘해도 우승커리어 없으면 망하는거죠 뭐 크크

그것도 티원에 페이커라 페이커 전성기 skt시절 커리어가 너무 좋았던지라...
nekorean
23/06/01 17:49
수정 아이콘
하지만 "밴픽이 어쩌고 실력이 어쩌고" 하는 건 팬만 그러는게 아니라 팬이 아닌 분들도 이야기 하니까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23/06/01 17:21
수정 아이콘
??? : 이제 KT의 심정좀 아시겠습니까...
R.Oswalt
23/06/01 17:39
수정 아이콘
폴신팬들의 절망이라는 감정이 나에게 업보로 돌아오다니 흑흑
다시는 우궁사라 부르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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