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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4 12:04
아니 닷컴 버블도 꺼져가는데 아직 불꽃이 남았나 2부는 뭐지했는데 최고가가 아직 15만원대... 30만원 간댔으니까 아직 두배 가까이 남았네요 두근두근
23/06/14 13:18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8&aid=0004651193
['화천대유 쩐주 의혹' 박중훈, 재산만 700억?...어떻게 모았나] 2021.09.30. 2018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박씨의 추정 자산은 700억원에 이르며, 대부분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해 얻은 수입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죽마고우이자 새롬기술의 창업멤버인 정모씨와 인연으로 1997년 IMF 당시 2억5000만원을 출자했다가 대박으로 이어졌다. 새롬기술이 기사회생하며 코스닥에 등록, 황제주로 자리를 잡자 [보유 주식을 현금화해 최소 5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이후 박씨는 부동산 투자로 눈을 돌렸다. 2003년 강남 역삼동에 지하2층~지상 5층 건물을 60억원에 매입했다. [박씨는 이 건물을 허물고, 50억원을 들여 지하 4층, 지상 14층 빌딩을 신축했다. 이 건물은 최근 부동산 시세 폭등과 맞물려 500억원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23/06/14 13:35
(수정됨) 윈도우 95가 나오고, 이야기 윈도우버전은 아예 없는거냥 표현했는데, 추후에 이야기 7.0, 7.3이 나와있을때고 새롬데이터맨과 치고 받았을 때긴 할겁니다. 오히려 윈도우 95에서 통신 클라를 쓴다는게 신기하던 시절이기도 한 부분이 없지 않죠. 찾아보니 3.1시절부터 이미 Win32로 개발을 했다고 하는데 이시기엔 통신은 DOS에서 이야기 쓰는게 낫던 시절일테니;; 그렇게 보면 윈95의 출시 시점 기준으론 윈도우용 PC통신 프로그램은 데이터맨만 있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새롬 데이터맨보단 여전히 이야기가 그래도 괜찮았었고(프로그램의 질 보다는 사용자수), 98 IMF의 무료화(?) 부터가 이제 확 달라졌을겁니다. 이야기는 여전히 유료였으니까요. 뭐 물론 이시기 프로그램이라는게 PC통신 자료실 가면 버젓하게 올려져있던 시기다보니...... 막상 윈도우에서 통신 클라이언트를 쓰려면 모뎀의 드라이버 찾아다 설치하고 별짓을 다 해야 했을거라, 오히려 DOS시절이 더 편했던거 같기도 한데 이건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는군요. 뭐 여튼 새롬기술의 성장사에서 팩스맨 -> 데이터맨 -> 다이얼패드로 이어지는 3연타가 그럴싸했고 닷컴버블과 묶이며 완전 날아가긴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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