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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6 16:16
아 그런가요 본지 오래돼서 제가 잘못 알았나 보네요. 다시보니 김선호 매니저가 아니라 유선호 매니저군요. 머릿속에서 뭔가 뒤죽박죽된 모양입니다 ㅜㅜ
23/07/06 16:10
음.. 1박 2일을 보지는 않지만 가끔 유튭으로 뜨는걸 보는 경우가 왕왕있는데 우연찮게 그중에 봤던 부분입니다만..
그 정도였나? 싶네요. 게임 내용은 매니저에게 스타의 아침 식사를 방송국 근처에서 사오게 하고 스타가 자기 매니저가 사왔을 법한걸 골라서 맞추면 먹는 내용이었는데. 물론 제한 시간이 좀 그랬지만 영상으로는 바로 옆 블럭에서 사오는 거였구요. 매니저가 스타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나, 둘 관계가 얼마나 친근한가를 볼 수 있었던거 같은데.. 뒤 내용은 못봤지만 이 오프닝으로 이정도 반응이면 불편함 측정기가 과다한거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23/07/06 16:12
뭐 그렇게 비난 받을 거리는 아닌 것 같지만, 전참시만 봐도 연예인이 무슨 매니저에게 천사처럼 대하는 사람들 밖에 없죠. 현장 스탭들에게도 막 대하는 연예인들이 한둘이 아닌데 다 포장해서 나옵니다. 포장 없으면 안 나올 테니 당연한 거지만 포장 안 해줄 거라도 굳이 언박싱을 해서 꺼내 보여줄 필요는 없죠. 연예인들이 매니저들 부려 먹는 건 안 보여도 다들 알고 있고 박명수-정준하-지석진처럼 개그로 쓰이는 경우도 있지만, 굳이 방송에서 이렇게 연출할 이유는
23/07/06 16:17
왠지 방송동안 저런건 아니고 나중에 매니저를 위해 연예인도 고생하는데 매니저 고생하는 부분만 짤라서 1박2일 욕하는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네요
23/07/06 16:30
저러고 내 매니저가 사왔을법한 메뉴를 맞추는거였습니다.
매니저와 출연자 사이가 얼마나 돈독한가 배정된지 얼마 안되서 어색한 사이인가 이런걸 보여주는 기획이라 생각했는데 앞부분만 떼서 불태우고 있네.....
23/07/06 16:43
예전이야 불편함이 없을 미션인데 아무래도 갑을 관계가 뚜렷하고 시간제한이 빵셔틀 연상시키는게 ...
불편할수 있다고 봅니다. 차라리 시간제한이 아니라 미리 매니저들이 사온 음식을 맞추는거였으면 불편함이 없었을거예요.
23/07/06 16:44
아직 하고 있었군요.
그나저나 예전 1박2일 외, 현재 1박2일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건 거의 못 본 듯 한데 신기하네요.
23/07/06 16:48
https://www.youtube.com/watch?v=FG5nZ58HKXc
방송 내용 봤는데 논란도 있을만 해 보이는데요. 15분만에 조리가 되는 것도 신기할 지경인데 아침부터 뜀박질에... 음식종류도 보면 부대찌개도 있고 라면에 물까지 부어서 거기에 안에 소세지도 얹히는 매니저도 있고 그런 상태에서 또 뛰어야 하고...
23/07/06 16:49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3152288
['1박2일' 연정훈→유선호, 매니저와 케미 폭발..동시간 1위] 2023.05.15.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편> 담당 연예인들의 조식을 15분 만에 만원으로 사 오는 미션이 주어진 것. 니저와 함께하는 시간인 만큼 그들의 속내를 알아보기 위한 속마음 익명투표와 토크를 진행, 멤버들은 평소 매니저의 속마음이 어떤지 궁금함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말미, 여섯 남자와 매니저들은 당진의 핫플레이스인 레트로한 분위기의 놀이공원에 도착했다. 5월 방송분인가보네요
23/07/06 17:48
오늘 공교롭게 여기저기 이 짤이 올라오네요. 신기하네.
그것도 딱 오프닝 부분만 편집해서. 이 다음에 서로 반대 역할로 미션하는거나 연예인 대 매니저 팀으로 식사 게임하거나 한건 논란이 아니었나봐요? 무도 시애미질해서 보내버렸다고 성토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이것저것에 시애미질하는 꼴이 아주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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