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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1 11:56
그래도 통계로 보면 흠 좀 많이 못했네 느낌인데
종종 시간 맞아서 대회 직접 보다보면 뇌가 바꿔치기당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못하더라고요
23/07/21 11:58
LCK 신인왕 제도는 이름이나 규정이나 2021년에 바뀌긴 했지만 그냥 죽 나열해보면
2020 봄 케리아 2020 여름 쇼메이커 2021 크로코 2022 빅라 크로코도 올해는 영 부진하다가 지난주 이번주 엄청난 활약을 펼쳤는데(하지만 팀원들이 버스기사 폭행) 빅라도 다시 좋은 기량 보였으면 합니다.
23/07/21 12:36
정확히는 판게 아니라 계약만료로 FA였던지라 계약금 경쟁이였는데 현실적으로 북미 상대로 이기는게 어렵죠. 이기더라도 효율적이지 않은 계약일 확률이 높고. 10위 농심의 비디디가 시장평가가 낮았던 상황이라 혜자 가격이기도했고. 비디디가 초반 텔포 너프 이후로 플레이 스타일에 제약이 걸리면서 약간의 우려는 있었지만 올해 반등 성공해서 다행
23/07/21 12:40
몇경기 봤는데 진짜 너무너무 못해서 단순히 피지컬 저하만으로 저렇게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응이나 멘탈이 문제가 생긴게 아닌가싶고 이점이 오히려 평가엔 호재가 될수도..
23/07/21 13:24
당시 신인왕 투표 2등이 카엘 선수였던 것 같은데,
카엘 선수도 올해 평이 좀 안좋은 듯 하네요. 빅라 선수만큼의 충격은 아닌 것 같기도 하지만...
23/07/21 14:32
"닉네임의 유래는 본명이 '이대광'이라서 대광 → 큰빛 → 빅라이트 → 빅라가 된 것이라고 한다(...)"
https://thewiki.kr/w/이대광 실제로 그런 얘기가 있네요. (얼마나 확인된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위 링크 말고도 그런 얘기가 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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