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8/13 19:45:47
Name KanQui#1
File #1 9123f5edb3feb02a2cfd2a8c99cddbf1.jpg (122.1 KB), Download : 114
출처 x
Subject [텍스트] 진지해서 무서움류 갑.txt


시야가 까마득해지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종말메이커
23/08/13 19:49
수정 아이콘
안톤 쉬거 슈퍼마켓씬 생각나네...
멍멍이개
23/08/13 19:49
수정 아이콘
할 일을 안 하실까봐 도와준다는 거 아닙니까..
페로몬아돌
23/08/13 19:51
수정 아이콘
한국의 버섯인가
23/08/13 19:53
수정 아이콘
너 돈내는걸 도와준다는거죠 뭘 그리 어렵게 생각하는지
직접 포스기 찍고 계산하던가
코우사카 호노카
23/08/13 19:54
수정 아이콘
무인이면 니가 해야될일을
사람이 해주고 있다는걸 모르나..
23/08/13 19:57
수정 아이콘
계산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23/08/13 19:57
수정 아이콘
저런 새X도 여자친구가 있는데..
맹렬성
23/08/13 19:5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런 분 상대로는 돈 똑바로 내고 가는지 감시만 해야하는건데(...)
23/08/13 20:01
수정 아이콘
꼬우면 무인키오스크로 가셔야
꿀깅이
23/08/13 20:01
수정 아이콘
비슷한 케이스로 가격이 오천원인데 오억입니다 하는 사람들 만나면 어떤 표정을 지어야 되나 모르겠습니다
23/08/13 20:19
수정 아이콘
너무 비싼데 오천원으로 깎아주세요 하고 웃으며 대답해주세요.
포도씨
23/08/13 20:31
수정 아이콘
여기 오천억이요. 잔돈은 가지세요. 해야죠.
Primavera
23/08/13 20:30
수정 아이콘
만원 내고 오억원 거슬러 달라고 하면 됩니다
카마인
23/08/13 22:15
수정 아이콘
만원을 냈는데 어떻게 오억원을 거슬러줍니까 크크크
Primavera
23/08/13 23:23
수정 아이콘
아..그렇네요^^*
23/08/13 20:04
수정 아이콘
얼마나가 아니라 어떻게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본인의 생각이 짧은걸...
No.99 AaronJudge
23/08/13 20:04
수정 아이콘
안톤 쉬거에요?
EurobeatMIX
23/08/13 20:05
수정 아이콘
와 킄크크크크크 깝깝해...
한사영우
23/08/13 20:07
수정 아이콘
뭐 누구나 저런 중2병스러운 생각 할수 있죠.
아마 우리도 어렸을때 했을걸요? 다만 어디다 증거를 남기지 않아서 다행일뿐..
싸이월드 잘 삭제된거 맞지?
스토리북
23/08/13 20:08
수정 아이콘
345 마음에 들어요.
포도씨
23/08/13 20:32
수정 아이콘
트위터 분위기가 저래서 뇌를 파먹는 새가 된거죠. 크크
유료도로당
23/08/14 08:00
수정 아이콘
하트 마음에 들어서 찍는건 아닙니다...
공방24
23/08/14 08:32
수정 아이콘
RT면 몰라도 마음은 북마크 같은 느낌이라 싫은걸 찍진 않을텐데요
유료도로당
23/08/14 08:58
수정 아이콘
본문처럼 어디 딴데 공유할만한 이상한 트윗 저장소로 쓰는 경우도 꽤 많이 있긴해요. 리트윗하면 내 타임라인이 더러워지니까 마음만 찍어놓는거죠
코인언제올라요?
23/08/13 20:12
수정 아이콘
찐...
감전주의
23/08/13 20:17
수정 아이콘
인생 참 어렵게 사네요
23/08/13 20:20
수정 아이콘
딱 '두분이세요?' '그럼 두명이지 셋으로 보여요?' 이런 화법이네요.
카루오스
23/08/13 20:24
수정 아이콘
등 뒤에!
23/08/13 20:25
수정 아이콘
조상님이!
스타나라
23/08/13 20:37
수정 아이콘
데리러왔어?
선플러
23/08/13 20:23
수정 아이콘
진짜..
23/08/13 20:43
수정 아이콘
피곤하다
제랄드
23/08/13 20:49
수정 아이콘
딱 금액만 말하거나 결제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면 말투가 불친절하다고 뭐라고 할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23/08/13 20:53
수정 아이콘
사회에 나오니 책임회피를 위한 말만 하게 되더군요. 특히 영업직이라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늘새로워
23/08/13 20:50
수정 아이콘
우웩
서른즈음에
23/08/13 20:55
수정 아이콘
“오 그러네??” 하고 리트윗 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꽤 있을거같아 오싹하네요
23/08/13 20:58
수정 아이콘
이래서 머스크가 트윗을 없앴구나!
미카엘
23/08/13 21:01
수정 아이콘
소시오패스죠 뭐
애정결핍
23/08/13 21:15
수정 아이콘
근데 문법 자체는 이상하지 않나요?
마트알바할 때도 "안내하겠습니다"가 아니라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해야한다고 해서 이상하다고 느꼈는데
뭔가 극존칭하려는 느낌을 주려다가 말이 꼬여버린 게 아닐까 싶어요.
맹렬성
23/08/13 21:23
수정 아이콘
고객응대 말투는 고객님을 이따만큼 존중하고있다는걸 보여주는 감성이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영역이니까요 크크크
어제내린비
23/08/13 22:30
수정 아이콘
안내하겠습니다 라고 하면 클레임 거는 무리가 또 있어서요.
안내하겠습니다가 문법상 맞는거라고 설명해도 그런거 모르겠고 왜 반말이야 라고 합니다.
그나마 도와드리겠습니다가 클레임 더 적게 걸리거든요.
EurobeatMIX
23/08/14 00:16
수정 아이콘
그렇죠 사실 계산도와드리겠습니다 도 계산부터 원래 손님이 해야 도와주는거지 알바가 하는데
근데 그거 쓰는게 알바잘못이 아닌데 거기다가 빈정거리며 틱틱대는건 성격상...
23/08/13 21:35
수정 아이콘
혹시 저런 게 아싸 화법인가요?
Dr.Strange
23/08/13 21:40
수정 아이콘
모두를 향해 빈정거리는 게 쿨해 보이려면 실제로 결제를 도와주고 있는 마트 캐셔를 상대로 하면 안되죠 크크
냠냠주세오
23/08/13 22:06
수정 아이콘
하나하나 존대말 문법 따지면 서로 피곤해지죠...
카톡에서나 실생활에서 맞춤법, 문법, 극존칭 지적하는 사람치고 본인도 제대로 사용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그냥 지적질하고픈거...
Extremism
23/08/13 22:41
수정 아이콘
자영업하면 이정도는 사실 선녀긴해요. 시간 잡아먹는 손놈들은 직접적으로 타격주니
23/08/13 23:01
수정 아이콘
관용적 용법인데 역시 문해력이 문제인가요?
종말메이커
23/08/13 23:18
수정 아이콘
트위터는 저렇게 남들 안하는짓 한다고 광고해야 알티타서요
아우구스투스
23/08/14 00:09
수정 아이콘
진상인거죠.
23/08/14 07:49
수정 아이콘
니가 뭘 도와줄꼰대?
23/08/14 08:12
수정 아이콘
저런 글과 말에 바로 욕 박을 수 있는게 건강한 사회입니다.
이웃집개발자
23/08/14 08:35
수정 아이콘
4년지난 지금은 쓰니도 좀 유해졌을라나..
23/08/14 10:23
수정 아이콘
이불 여러개 사놔라
꼭 쓸 때가 올거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4911 [텍스트] 진지해서 무서움류 갑.txt [53] KanQui#113990 23/08/13 13990
484571 [텍스트] 인싸와 아싸의 화법 차이 [60] KanQui#112013 23/08/09 12013
484196 [텍스트] 어느 대체역사소설 주인공의 인성수준 [22] 에셔9885 23/08/03 9885
484081 [텍스트] 우리집 진짜 시트콤이네 [7] 졸업8435 23/08/02 8435
483905 [텍스트] 중국집에서 일하는데 나 배달전화받을때 말귀 못알아듣는다 고 사장이 조금 답답해하거든 [6] 졸업12816 23/07/31 12816
483574 [텍스트] "지구온난화를 일부러 일으킨다고요? 제정신인가요" [29] 졸업13688 23/07/25 13688
483346 [텍스트] "언니, 비속어가 뭐야" [9] KanQui#18878 23/07/21 8878
483331 [텍스트] 점심때문에 싸움난 회사 [49] 삭제됨12788 23/07/21 12788
483177 [텍스트] 항우의 학살이 얼마나 큰 실책인가 [26] TAEYEON13403 23/07/18 13403
483092 [텍스트] 16살 차이나는 시누이 [13] KanQui#111704 23/07/17 11704
483089 [텍스트] 집안 어르신 돌아가셨을 때 집안 수준.myongmoon [43] KanQui#111841 23/07/17 11841
482770 [텍스트] 어제 우리 딸이 친구를 집에 데려왔다.txt [20] 졸업11543 23/07/12 11543
482700 [텍스트] 6년차 감리 시점에서 보는 현재 건설업의 문제점 [24] 졸업13773 23/07/10 13773
482538 [텍스트] 짧지만 명료한 추천서의 좋은 예 [56] 아케이드11379 23/07/08 11379
481547 [텍스트] 가위 눌림에 대처하는 방법 (feat. 자각몽) [78] 인생은서른부터12433 23/06/23 12433
481532 [텍스트] 알보칠 진짜 제대로 바르는 방법 [31] 인생은서른부터11671 23/06/22 11671
480778 [텍스트] 아침에 하면 안좋은것들 [37] 졸업9482 23/06/09 9482
479670 [텍스트] 백화점 직원분 민원 넣었거든 [30] 명탐정코난13572 23/05/19 13572
479376 [텍스트] 아침에 에버랜드 가겠다고 하남에서부터 걸어왔다는 중학생 2명 [29] 졸업16202 23/05/14 16202
479355 [텍스트] [슬픔]어제 와이프 기일이었다. [5] 졸업12588 23/05/13 12588
479332 [텍스트] 회계사의 면접 [9] 메롱약오르징까꿍10686 23/05/13 10686
479323 [텍스트] 아빠가 헤어진 남친이랑 너무 친하게 지내 [38] 졸업17036 23/05/13 17036
479322 [텍스트] 레딧; 콘텐츠 집필 계약을 모두 잃었습니다. 작가로서 절망감을 느껍니다 [22] 졸업13722 23/05/13 137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