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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26 15:49
불가사의라기보다는 경이로움으로 보는 편이 맞지 않을까요?
다만 8번째 항목은 불가사의 맞습니다. 후대 역사가들은 미다스가 변형된 신화속 인물이라고 생각하겠죠.
08/05/26 15:56
신 8대 불가사의 중 수궁이 가는거 마츄픽츄뿐이네요..
치첸 이라 피라미드 (멕시코) 고대도시 페트라 (요르단) 이 두가지는 제가 모르니깐 그냥 넘어....
08/05/26 16:10
요르단의 페트라는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의 촬영지로 유명한 그곳이죠. 위에서 세군대를 가보고 하나를 겪어보는 중인데(...) 피라미드는 더워서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보고, 타지마할은 생각보다 별로였으며 페트라가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물론 지금 겪고 있는 마지막 것이 가장 불가사의 합니다.
08/05/26 16:31
유머란에 맞지 않는 댓글이지만..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조금 있어서..
X대 불가사의 = 경이로운 건축물 입니다. 저걸 어떻게 세웠지? 란 느낌이 들 정도의 건축물이라고 보면 맞죠.
08/05/26 17:55
불가사의는 미스테리가 아니라.. 관광코스? 뭐 멋진건물.. 그쪽에 가깝다는 이야기를 본 기억이 나네요.
옛날 불가사의도 방향이 미스테리는 아니라고 하던데.. 제 기억이 맞다면요
08/05/26 18:06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미스테리로 써놓고 8대 미스테리로 29만원을 쓸 걸 그랬네요.
미스테리라 함은 뭐 버뮤다 3각지대나 뭐 이런것 이겠죠.......
08/05/26 22:46
시드마이어 '문명' 시리즈에선 wonder로 나오니 우리말 불가사의와는 좀 맞지 않는 듯 하네요.
암튼 추가로 9번째 불가사의로 모 대통령의 뇌를 넣고 싶은 마음이..
08/05/27 00:57
경이로운 건축물에 포함되는 거라면 이제 10년후쯤 한반도대운하가 포함될지도 모르겠군요.
수천만이 반대한 역사를 누르고 건설된 세계 최신 건축기술의 축약판!!
08/05/27 12:29
LemonA님// 그럼 대한민국이 우왕국김왕장이 되는건가요? 아웅.. 아침부터 참 웃음이 나오면서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때 연희동 처들어가면서 잡았어야 했는데.. 히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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