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11/11 22:30:36
Name 호시노 아이
File #1 ce3496dcb45de19456eeec8e3f622bb2.jpg (57.6 KB), Download : 27
File #2 562ff82f3aff9408c46ec8178725a3eb.jpg (28.2 KB), Download : 11
출처 2차 펨코
Subject [스포츠] 15년 전 LG에 지명된 경기고 3학년 오지환 싸이월드 작성글.jpg







ㅠ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looming
23/11/11 22:37
수정 아이콘
잘 해서 주전을 차고 팀이 필요로 하는 선수가 됐네요. 메데타시 메데타시~
핑크솔져
23/11/11 22:38
수정 아이콘
엘지팬에게 오지환은 진짜 특별한 선수죠. 코시 MVP수상 기대해봅니다.
더치커피
23/11/11 22:48
수정 아이콘
정말 권용관 시절 생각하면.... 각성하기 전의 오지환도 양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3/11/12 15:3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냥 '유망주니까 쓰자'가 아니라, 유격수 후보들 중에 제일 잘 했..
더치커피
23/11/12 22:24
수정 아이콘
맞아요
권용관은 그냥 공격이 약해서 수비가 과대평가된 케이스죠...
에러 1위 시절의 오지환도 권용관보다는 수비가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송구는 신인 때부터 좋았음
23/11/11 22:56
수정 아이콘
팩트 : 오지환은 입단하고 야수 훈련 시켜 본 후에 투수 시키자는 이야기가 진지하게 나왔다.
23/11/11 23:08
수정 아이콘
근데 오지환 지금이야 완성형 유격수가 되었습니다만,
클러치 에러 주구장창 해대던 젊은 유격수 포기 안하고 경험치 먹여서 키운건 LG구단의 공입니다.
물론 대안이 없었다고 한다면 할말이 없지만 저는 저 과정에서 엘팬들 사리 쌓이는걸 지금까지 봐와서...
요슈아
23/11/12 00:03
수정 아이콘
오지배를 멸칭에서 자신을 대표하는 단어로 바꿔버렸죠.
그걸 어떻게 죄다 버티고 이자리에 올라간게 정말 대단하다 싶습니다.
23/11/12 02:25
수정 아이콘
구단, 팬, 선수본인 전부다 ㅠㅠ
마감은 지키자
23/11/12 01:06
수정 아이콘
신인 시절에는 수비는 그럭저럭 하면서 빠따 포텐이 뻥 터지는 걸 기대했는데, 어째 그 반대가 되어 버렸죠. 크크
골드쉽
23/11/12 02:14
수정 아이콘
얘보면... 경험치 먹여서 키운다는게 가능한 것도 같은데
키운다고 키워도 죽어라 말아먹는 애들도 있고...

팬들입장에선

왜 안키우냐 vs 왜 안빼냐...

난제네요 난제 진짜 크크크크크
오거폰
23/11/12 03:15
수정 아이콘
우승하면 롤렉스 받기 확정일듯 크크.. 3차전 에러나올때는 욕이 한바가지로 나왔었는데..
23/11/12 05:57
수정 아이콘
오지배... 그야말로 엘지 그 자체
23/11/12 06:32
수정 아이콘
서사의 완성이 코앞에 다가왔네요.
타팀팬이지만 응원하게 됩니다. 흐뭇.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4743 [스포츠] XX 3팀사이의 유일한 한국팀 [25] 레드빠돌이10173 24/02/05 10173
494728 [스포츠]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다른 대륙에서 경기를 나온 일본 선수 [20] 매번같은16495 24/02/04 16495
494723 [스포츠] 무단 조퇴 이후 미복귀 [3] 무도사12823 24/02/04 12823
494713 [스포츠] 일본을 보며 재평가 받고 있는 중국 축구 선수 [8] 프로구212706 24/02/04 12706
494700 [스포츠] 홍명보의 일본 상대방법 "헤딩".jpg [19] 내설수11765 24/02/04 11765
494688 [스포츠] 의외의 군필자 [7] 이호철8699 24/02/04 8699
494684 [스포츠] [축구] 무한도전 유니버스 [6] 전기쥐8216 24/02/04 8216
494677 [스포츠] 린가드의 FC서울 이적을 비판하는 외국 축구팬들 [43] Davi4ever12598 24/02/04 12598
494667 [스포츠] 한국을 컨닝하는 이란.twt [3] VictoryFood11759 24/02/03 11759
494666 [스포츠] 위기의 일본축구를 구할 마지막 희망 [20] 갓기태12992 24/02/03 12992
494665 [스포츠] 아빠 우리팀 8강에서 탈락이야? [11] 갓기태12102 24/02/03 12102
494664 [스포츠] 없는게 없는 무한도전 [3] Karolin9553 24/02/03 9553
494660 [스포츠] 아시안컵 의외로 명장 [51] 아드리아나12760 24/02/03 12760
494659 [스포츠] 지금까지 아시아 역대 최강팀 일본이었습니다.JPG [45] 실제상황입니다13093 24/02/03 13093
494651 [스포츠] 2시간 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개꿀잼 매치.JPG [20] 실제상황입니다12250 24/02/03 12250
494635 [스포츠] 한 골 먹어야 더 잘하는 거 같은데? [29] 일신10669 24/02/03 10669
494631 [스포츠] 결국 울음을 터뜨린 아이 [18] 길갈10886 24/02/03 10886
494624 [스포츠] 이강인을 바라보는 클린스만 표정.JPG [9] insane11165 24/02/03 11165
494623 [스포츠] 호주 축구 대표팀 20번 루이스 밀러 인스타 근황 [16] 무딜링호흡머신13158 24/02/03 13158
494618 [스포츠] 레딧 한국축구 반응 [17] 전기쥐11196 24/02/03 11196
494616 [스포츠] 니가가라 4강 [38] 프로구211463 24/02/03 11463
494613 [스포츠] [축구] 김민재는 4강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지만 [22] 아르타니스16198 24/02/03 16198
494611 [스포츠] 메타파악이 중요함 [27] 오타니12652 24/02/03 1265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