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2/04 12:31:11
Name 캬라
File #1 17070129221850.jpg (52.1 KB), Download : 8
File #2 17070129221851.jpg (63.4 KB), Download : 5
출처 엠팍
Subject [유머] 이번 아샨컵 일본 국대가 역대 최강 설레발 떨었던 이유.jpg (수정됨)




친선 평가전 + 예선 10연승.

근데 한국 국대였어도 평가전 + 예선에서 저렇게 압도적으로 연승했으면 뽕찬건 마찬가지였을 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기도비닉
24/02/04 12:35
수정 아이콘
한국 일본 이란, 더해서 호주 사우디 정도면 아시안컵에서 어떤 팀이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고, 서로 붙으면 엄대엄이라 봅니다

근디 먼 일본을 탈아시아 정도를 넘어 프랑스 아르헨 턱밑까지 근접한 양 올려치는 호들갑이 반감을 자아냈지요
이호철
24/02/04 12:35
수정 아이콘
친선경기와 안친선경기는 다른걸까요
24/02/04 12:40
수정 아이콘
평가전은 전술 테스트, 선수 테스트, 자국리그 선수로만 출전하는 경우, 정식대회에 비하면 승리에 목숨걸지 않는 등등의 요인이 있지요.
묵리이장
24/02/04 13:15
수정 아이콘
스크림 같은거 아닐까요?
로오나
24/02/04 13:20
수정 아이콘
모의고사 아무리 잘해봐야 수능에서 못하면 의미 없죠.
파르릇
24/02/04 14:08
수정 아이콘
이천수가 한 말이 있죠
친선에서 발랐던 이라크가 중동넘어가 정식경기에서
다시 붙으니 얘네 진짜 바르셀로나 인지 알았다고
너무 잘해서 놀랐다고 중동에서 홈과 어웨이는 천지
차이라서 절대 무시할 수 없다고 얘기하더군요
24/02/04 12:39
수정 아이콘
꼴레발 냄새나서 어디서든 엎어질거같다곤 생각했습니다 크크
마그네틱코디놀이
24/02/04 12:44
수정 아이콘
클린스만도 성적은
닉네임을바꾸다
24/02/04 12:48
수정 아이콘
좀 무재배가 많지 않았나...
마그네틱코디놀이
24/02/04 12:52
수정 아이콘
아시안컵에서도 무재배만 하면 올라가는 느낌으로...
(저도 클린스만은 그만 보고 싶습니다)
블레싱
24/02/04 15:06
수정 아이콘
이기는게 정배고 압승까지도 바라는 국가 대상으로도 무승부나 진땀승 해놓고 무패행진 이러니까 웃기죠 크크
탈리스만
24/02/04 12:49
수정 아이콘
그것도 그렇고 독일이랑 어디였지 암튼 강팀을 월드컵 본선에서 잡은것도 컸을거 같아요 크크
그러나 아시안컵 8강딱
24/02/04 12:56
수정 아이콘
월드컵에서 독일, 스페인 잡은것도 크지만, 그보다도 지난 9월에 월드컵에서의 패배 설욕을 노리는 독일을 독일 원정가서 4대1로 이긴게 컸죠.
탈리스만
24/02/04 13:01
수정 아이콘
또 이겼나요? 친선인거 같은데 독일 상대로 원정에서 4:1 대승이라니 아니 어깨가 안올라 갈 수가 없었겠네요 크크
무슨 유럽팀급 월드컵 8강 전력 이런 드립이 괜히 나온건 아니였네요. 크크
아우구스투스
24/02/04 17:23
수정 아이콘
독일이 역대급으로 못 해서 사상 처음으로 감독을 경질시켰죠.
24/02/04 12:52
수정 아이콘
한국도 98월드컵전에 아시아국가들 죄다 5대0으로 패고 다녔죠
헤나투
24/02/04 12:58
수정 아이콘
저도 바로 생각난게 98월드컵 크크
24/02/04 13:06
수정 아이콘
2002월드컵 전에는 5대0으로 발려서 히딩크 별명이 오대떡인것도 유머죠
24/02/04 12:52
수정 아이콘
설레발을 경계하는 목소리는 일본에서도 있었지만 결국... 역시 매사에 설레발 치면 안됩니다
아롱이다롱이
24/02/04 12:54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 후 일본 대표팀 감독이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우승을 노리겠다고 했던데
(평가전 결과때문인지는 몰라도 일본내에선 실제로 월드컵 우승 가능하다는 시각이 꽤 많이 있었던듯)
24/02/04 13:08
수정 아이콘
모리야스 감독이 월드컵이후 계약연장당시에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포부를 밝힌적은 있지만, 어제 또 그런 얘기를 했다고요? 일본쪽 기사나 인터뷰 전문을 봐도 그런 내용은 없던데...
아롱이다롱이
24/02/04 13:11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search.php?mid=best&document_srl=6684847476&search_keyword=%EB%AA%A8%EB%A6%AC%EC%95%BC%EC%8A%A4&search_target=title_content&listStyle=webzine&page=1

펨코에 올라왔었는데 그땜에 축구팬들에게 비웃음 당했
일본 트위터등에서도 우승은 무슨 이런 반응들이 많았던...
24/02/04 13:17
수정 아이콘
전혀 그런 뉘앙스가 아닌 것 같습니다
데몬헌터
24/02/04 13:12
수정 아이콘
정보:이란도 작년부터 러시아랑 비긴 후 9연승이였다
위원장
24/02/04 13:50
수정 아이콘
정보 :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이미 이라크에게도 졌다
아이군
24/02/04 13:18
수정 아이콘
연습실 본좌... 스크림 최강.... 이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아...
24/02/04 13:21
수정 아이콘
나름 국대 축구 오래 본 경험으론 평가전 성적이 너무 좋아도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2000년 올림픽 대표팀 진짜 좋아했는데 이때 평가전 성적이 정말 좋았죠. 지금처럼 유럽파도 없는데도요.

그리고 일본은 평가전 다득점 하는 와중에 실점이 꾸준히 있는 게 단단한 느낌은 아녔죠. 단기 토너먼트에선 득점 많은 것보다 안정적인 게 더 중요하고요. 골키퍼 실책이 많은 건 특히나 치명적이죠. 우리나라도 조별예선 실점이 좀 있긴 하지만 전술이나 집중력 이슈지 안정적인 게임을 못하는 팀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번 대회 경기력 논란도 있긴 하지만 제가 느낀건 우리나라 국대가 이렇게 볼을 잘 차는 선수들 많이 모인 건 처음인 거 같아요. 압박 들어와도 뺏기지 않고 여유있게 탈압박하는 모습이 많은 게 역대 최고 멤버라 불릴만 합니다.
24/02/04 13:26
수정 아이콘
스크림도르가 또
24/02/04 13:43
수정 아이콘
근데 일본이 뽕에 취할 수 밖에 없는게, 1년전 월드컵때도 진짜 잘했어요. 스페인, 독일 바르고 최종순위 9위면 뽕맛 나죠.
24/02/04 15:27
수정 아이콘
그때도 결과는 그런데, 경기내용은 일방적으로 가패당하다가 어찌어찌 역습으로 이긴 경기들이었습니다. 일본이 한국과 할때 앞선다고 자랑하던 점유율이 그때는 20프로 미만이었습니다.
뻐꾸기둘
24/02/04 13:46
수정 아이콘
독일이 이란처럼 피지컬하게 밀어 붙였으면 거품좀 꺼졌을텐데 독일이 잘 맞지도 않는 기술적 축구로 한잔해만 하다가 일본 기만 살려준...
코우사카 호노카
24/02/04 13:46
수정 아이콘
아시안 컵에서 쓴맛을 본 일본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육성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고
파란색의 감옥을 지어서 국내 유망주들을 모으기 시작하는데.....!!
닉네임을바꾸다
24/02/04 14:40
수정 아이콘
사실 스트라이커 부재는 이미 수십년 아닌가요 크크
switchgear
24/02/04 17:25
수정 아이콘
드디어 블루록 프로젝트 시동이...!!
알파센타우리
24/02/04 13:54
수정 아이콘
일본 상위버전인 스페인도 우승1번에 그나마 황금세대 나가니까
8강도 힘들어하죠
다시마두장
24/02/04 14:22
수정 아이콘
아시안컵 들어가기 직전까지는 분위기 최고조였죠 정말.
부스트 글라이드
24/02/04 17:55
수정 아이콘
이래서 예방주사가 중요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0282 [LOL] 광마갤에 올라온 썰쟁이 글 (feat. 최기명 관련) [21] 아롱이다롱이5369 24/05/22 5369
500229 [LOL] 리헨즈 팬이 직접 센 MSI 결승전 그랩 성공 횟수JPG [41] 정공법7259 24/05/21 7259
499950 [LOL] T1 vs G2 배당 변경 [44] Leeka4692 24/05/16 4692
499904 [LOL] MSI 27밴 8승 3패 승률 72.7% 챔피언 [14] Leeka4582 24/05/15 4582
499702 [LOL] G2 공식 트위터 + T1 vs G2 뷰어십 + T1 세트별 pog + 시리즈 MVP [28] 아롱이다롱이7076 24/05/10 7076
499406 [LOL] 티모 원챔으로 챌린저 찍은 T1 스트리머 운타라 [21] 매번같은6292 24/05/04 6292
499272 [LOL] 어제 슌 방송 중에 실수로 유출한 BLG vs G2 스크림 [20] 아롱이다롱이6271 24/05/01 6271
498918 [LOL] 광동선수들이 신처럼 생각한 선수 [5] Leeka4865 24/04/24 4865
498520 [LOL] LEC) MDK가 공개한 팀별 스크림 지각 기록 + G2가 공개한 스프링시즌 스크림결과 [7] 아롱이다롱이3496 24/04/15 3496
497335 [LOL] 딮기의 골드 그래프 [29] Leeka5473 24/03/23 5473
497281 [LOL] T1 숙소 근황? [12] 6247 24/03/22 6247
496216 [LOL] 케리아 이즈 서폿의 진실 [61] 10296 24/03/03 10296
495969 [LOL] 오랜만에 광동의 태윤 근황 한 번 보고 가시죠 [42] 다레니안9093 24/02/28 9093
495275 [LOL] T1 상체 지표 근황 + 바텀통합지표 근황 [58] 이동파11386 24/02/16 11386
494822 [LOL] 은근 억울한 평가를 받는 팀 [35] roqur9939 24/02/06 9939
494692 [유머] 이번 아샨컵 일본 국대가 역대 최강 설레발 떨었던 이유.jpg [37] 캬라12500 24/02/04 12500
494485 [LOL] 롤알못이라고 하더군요 [10] 아롱이다롱이8119 24/01/31 8119
494423 [LOL] 커즈의 따봉을 받는 태윤 [13] 카루오스8190 24/01/30 8190
494377 [기타] 장사의신 논란? [186] 프로구222206 24/01/29 22206
494061 [LOL] ???: "유럽 최고 원딜을 만나러 간다." [16] 9072 24/01/23 9072
493992 [LOL] 1주차 지표 [19] Leeka10182 24/01/21 10182
493716 [LOL] 요즘 롤 디도스 공격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는 오늘 새벽 이상호의 방송 [13] 매번같은16840 24/01/16 16840
493467 [LOL] 광동 vs 젠지 스크림 결과 유출 [23] 아롱이다롱이10381 24/01/11 1038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