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2/12 20:20:53
Name 사람되고싶다
File #1 Screenshot_20240212_201644_Samsung_Internet.jpg (1.31 MB), Download : 32
File #2 Screenshot_20240212_201705_Samsung_Internet.jpg (420.3 KB), Download : 24
출처 https://m.dcinside.com/board/war/3812968?recommend=1
Subject [텍스트] 의외로 촉한의 동탁, 조조였던 인물





그것은 바로 제갈량

한나라의 진정한 충신 동탁, 조조 vs 황제를 허수아비 삼아 나라를 집어삼킨 역적 제갈량

과연 진실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4/02/12 20:27
수정 아이콘
저야 알못이지만 흥미롭네요
야루가팡팡
24/02/12 20:2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조조도 문장의 대가인데 표하나만 기깔나게 썼음, 전한 핏줄로 반란일으킨 유비 토벌하는 충신각이네요 흐흐
고등어자반
24/02/12 20:31
수정 아이콘
표가 이렇게나 중요한 것이었군요. 엑셀 사마, 당신은 대체...
人在江湖身不由己
24/02/12 20:33
수정 아이콘
팡션 너무 믿지 마십시오
VictoryFood
24/02/12 20:29
수정 아이콘
성공하면 주공, 실패하면 왕망 아닙니까
가고또가고
24/02/12 20:32
수정 아이콘
제갈량이 유선 폐위시키거나 장비 딸 죽였다면 인정이지만....
갤럭시S24
24/02/12 20:33
수정 아이콘
진짜 개소리다... 그럴 의도였으면 처음부터 중앙에 있었겠지 한중에 왜 자리를 피냐.. 글쓴이 자신이라면 요식행위로 전쟁터에 나가나? 크크
블리츠크랭크
24/02/12 20:38
수정 아이콘
조조도 거점이 허창이기도 했지만 업이었으니....크크
(여자)아이들
24/02/12 20:3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승상은 과로사로 죽었다구!
무냐고
24/02/13 11:28
수정 아이콘
노크없이 문 열어서 죽은거 아닌가요?
김삼관
24/02/12 20:35
수정 아이콘
신선하네요
재활용
24/02/12 20:39
수정 아이콘
그런가? 하려다가도 제갈량은 사익추구한 적이 없었고 거짓 조서를 받더라도 황제의 명령을 어긴 적이 없었습니다.
하야로비
24/02/12 20:40
수정 아이콘
유선: 오히려 좋아!
승상: 하... 담배나 한대 피고 밤새 나랏일이나 하자...
나는솔로
24/02/12 20:41
수정 아이콘
조조전 가상모드 하고 오신듯
24/02/12 20:43
수정 아이콘
그럴듯 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맞는 이야기는 아니죠.
24/02/12 20:43
수정 아이콘
제갈량'도' 저런 면모로 해석할 여지가 있지 않냐는 그럭저럭 할만한 생각인데(군권을 포함해서 전권을 쥐고 국정운영한건 맞으니) 저게 보편적이었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이상한 주장이죠 괜히 망탁조의 소리 나왔다고 생각하나
No.99 AaronJudge
24/02/12 20: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조를 아무리 좋게 봐도 충신이라고 보는건 어렵지않나요…..?

제갈량은 총권을 틀어쥐고 정치해나가긴 했지만, 음….조조랑은 다른 것 같은데..
가고또가고
24/02/12 20:57
수정 아이콘
동귀비와 복황후를 죽인 이상 조조를 충신으로 해석하는 건 절대 불가능하죠 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4/02/12 21:05
수정 아이콘
거기에 구석을 조조는 받았다는거 생각하면...흠...
헤나투
24/02/12 20:45
수정 아이콘
중일에선 이런 의견이 진짜 많나요?
역사가 승자의 편에서 써진다는걸 감안하면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된장까스
24/02/12 20: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승상=제갈승상의 도식은 의외로 2020년대전부터도 많이 나왔죠. 대군사 사마의에서도 충신 행보로 묘사되지만 이엄과 제갈량의 갈등이나 군사 동원해서 이엄 박살내는 제갈량의 모습 그린적 있고요. 사실 이 묘사 자체가 중국내 제갈량 팬들에게 제갈량이 무슨 조조냐면서 욕먹은 묘사기도 합니다.

사실 제갈량의 한중 막부(혹은 패부) 같은건 이미 일본 동양사학자들 사이에선 21세기 내내 제기되었던 거기도 하구요.
닉네임을바꾸다
24/02/12 21:00
수정 아이콘
막부 역사가 오래된 일본이면 그럴 생각 할법 하군요...크크
24/02/12 21:03
수정 아이콘
뭐 눈엔 뭐만 보인다는 말이 딱 맞는 거 같습니다.
Mephisto
24/02/12 21:58
수정 아이콘
중은 애초에 공산당이 집권하면서 조조 올려치기 추세였지만 대중에겐 씨알도 안맥혔던걸로...
일은 중에서 넘어오면서 힙하니까 양념 치면서 난세의 영웅화 한거구요.
동년배
24/02/12 20:47
수정 아이콘
진수나 또는 당대 기록에 제갈량의 권력에 대해 비방 흔적이라도 남아있어야 학설이라고 할 수 있는거지
된장까스
24/02/12 20:50
수정 아이콘
진수의 제갈량에 대한 옹호도 사실 본인을 비롯한 촉한 출신 투항자들에 대해서 선배들의 인식을 재고해서 우리들 좋게 봐달라는 것이었단 해석도 있습니다. 마침 본인들 조상 사마의를 높이기 위해 그에 대항한 대항자의 위상을 높힐 필요가 있는 사마씨의 구미에 잘 맞았다는 부분이 있죠.
wersdfhr
24/02/12 20:52
수정 아이콘
한명 있긴 했는데 바로 유선이 모가지 날려버린거 보면 음;;;
24/02/12 23:24
수정 아이콘
과연 유선의 의지였을까? 제갈량 사후인데? 장완,비의가 있으니까? 같은 생각이 좀 더 이어지네요.
생각해볼만한 주제인 거 같아요.
코미카도 켄스케
24/02/12 20:49
수정 아이콘
익주의 전 주인인 유언 역시 타지역 출신에 익주를
지배한 이후 군벌화해서 독립국 행세한 게 유비와 똑같은데 어떻게 황실을 욕보인 동탁이랑 동급임..??
24/02/12 20:49
수정 아이콘
지금 사람들은 그렇다 쳐도 충효를 목숨처럼 중요하게 생각한 사람들이 망탁조의라고 불충의 아이콘으로 묶고 제갈량은 만고의 충신으로 숭상한게 멍청해서 그런게 아닌데 뭔...
아드리아나
24/02/12 20: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갈랑도 대효도하고 국정먹고 이양 빌드업하고 임신한 황후 죽이고 포로 8만 생매장했다면 조조랑 동급일텐대
지니팅커벨여행
24/02/13 07:27
수정 아이콘
장완한테 빈 찬합 보내고, 제갈첨이 찬탈까지 해야 겨우 비슷해질까 말까 합니다만?
김연아
24/02/12 20:53
수정 아이콘
멍멍
24/02/12 20:54
수정 아이콘
마왕 제갈량 보셨나...
24/02/12 20:57
수정 아이콘
사영과 같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진지 때부터 촉한이 흔들흔들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억까라고 생각해요. 애시당초 제갈량은 후대의 혁명 1세대에 가까운 이념지향적인 성향을 많이 보이죠.
일모도원
24/02/12 20:58
수정 아이콘
장완,비의 등 유능한 참모에게 권력을 이양한거 자체가 망탁조의랑 다르죠
드아아
24/02/12 21:00
수정 아이콘
망탁조의랑 비슷하게 전권행사를 했다~까진 맞네요
피우피우
24/02/12 21:02
수정 아이콘
역사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느낌적 느낌으로는 그냥 반골기질 강한 디씨식 힙스터 해석같습니다 크크
특히 당대 기준으로 조조가 충신이었다는 건 '망탁조의' 한 단어로 반박되는 것 같은데..
웃음대법관
24/02/12 21:06
수정 아이콘
"반골기질 디씨 힙스터 해석" 진짜 너무 적절한 요약이라 할말이 더 없네요. 예전에 이 부류의 역사힙스터들 이글루스에서도 맹활약했는데
24/02/12 21:15
수정 아이콘
이거죠. 망탁조의가 있는데 무슨 조조가 충신으로 받아들여졌습니까.
아카데미
24/02/12 21:04
수정 아이콘
오 그래도 나름 창작물로 저런 제갈량 그려보면재밌을거같네요
데몬헌터
24/02/12 21:06
수정 아이콘
조조랑 사마의는 대학살이 워낙 치명적이라..
손금불산입
24/02/12 21:07
수정 아이콘
내용이 산으로 간 것 같지만 오랜만에 새로운 삼국지 떡밥을 냠냠하는 것도 좋군요
웃음대법관
24/02/12 21:08
수정 아이콘
마왕제갈량 드립치면 걍 웃고 넘기겠는데 그놈의 전가의 보도 "외국에서는" 들고 오면 정색하게 되죠.
호우기
24/02/12 21:14
수정 아이콘
내시가 권세 휘두르는 것 자체가 황제권이 강하지 않으면 일어나기 힘든 일인데, 한나라가 황제 권력이 적다는 것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몇몇 황제가 나이가 어리거나 정치 자체에 관심이 없었을 뿐이지 마음만 먹으면 못 할 일이 없었는데요
김티모
24/02/12 21:18
수정 아이콘
제갈량을 자칭하는 워너비들은 이후 천년동안 줄기차게 나왔건만 망탁조의를 자신의 이정표로 내세운 사람은 단 하나도 없었죠.
댈 걸 대야지 크크크크
동굴곰
24/02/12 21:24
수정 아이콘
라고 하면 유선이 목잘라서 이막 옆에 걸어줌.
파프리카
24/02/12 21:25
수정 아이콘
황제를 폐했는가? 아니오
수도를 불태웠는가? 아니오
황후를 죽였는가? 아니오
왕위에 올랐는가? 아니오
유부녀를 밝혔는가? 아니오
24/02/12 21:3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아무리봐도 저 썰은 개소리 같아서,
역사의 다른해석으로 도저히 못 받아들이겠네요.
계피말고시나몬
24/03/16 14:26
수정 아이콘
황부인은 그럼 독수공방을......
24/02/12 21: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한때 나름 삼국지 파던 사람이었는데
몇몇 삼덕들의 행태는 정말 학을 뗍니다.
기존 통설이라는게 괜히 있는게 아닌데 좀 다른 해석할 여지가 생기면 기존설은 무시하고 독자주장이나 소수설, 잘쳐줘야 대립설을 정설인 양 얘기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거기에 촉빠/촉까와 같은 신념이 얽히면 노답이고요.

원래도 주의해야했지만 요즘 삼국지 관련 꺼라위키는 정말 비판적 시각으로 읽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접근가능한 사료와 시각이 늘어서 발생한 통설의 변화도 있긴할텐데
기존에 서술된 통설 기반의 서술에 이런저런 서술도 섞여 정말 다루기 힘든 문서가 한가득이에요.
그 서술이 밎고 틀리고를 떠나 몇몇 위키니트가 위키 규정을 이용해서 반대 서술 깔아뭉겐 경우도 보이는 것 같고..

그냥 이 댓글을 달고 싶어지네요 허허
왕립해군
24/02/12 21:57
수정 아이콘
조조전 마왕제갈량이라면 맞는말이죠
땅땅한웜뱃
24/02/12 21:59
수정 아이콘
덕이 주화입마에 빠지면...
카즈하
24/02/12 21:59
수정 아이콘
저런 의견도 있다~ 정도겠죠
계층방정
24/02/12 22:10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지적이 하나 있는데, 제갈량이 방통을 등용하지 않은 건 제갈량이 형주계파라면 생각도 못 할 일이니 제갈량은 형주계파조차도 아니라는 주장입니다. 그에 따르면 형주계파의 본격적인 집권은 제갈량 사후의 일이죠. 진지하게 파고들자면 제갈량은 형주계파와 혼맥을 맺긴 했지만 본질적으로는 서주의 망명객이긴 하죠.
카바라스
24/02/12 22:16
수정 아이콘
조조가 당대기준으로 충신이었단건 진짜 개소리네요. 순욱이 찬합을 왜받았는데
kartagra
24/02/12 22:17
수정 아이콘
'망탁조의'

끝.
분쇄기
24/02/12 22:20
수정 아이콘
황제펭귄이 또 시작인가..
24/02/12 22:22
수정 아이콘
권력은 비정한 것이라, 제갈량이 "조조"했으면 후계구도가 그렇게 잡음 없이 갈 수 없습니다. 제갈량이 요절은 했지만 급사는 안했기 때문에.
24/02/12 22:30
수정 아이콘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고 승자가 사마씨인데도 망탁조의로 이름을 당당히 남겼는데 흠
24/02/13 06:14
수정 아이콘
그 때 54에 죽었으면 사실 요절도 아니기도 하고...
앙겔루스 노부스
24/02/12 22:26
수정 아이콘
아무리 영업으로서의 역사란게 그럴싸해보이는 수정주의팔이라지만 이건 좀...
24/02/12 22:35
수정 아이콘
조조가 충신으로 받아들여진다는 막줄만 없었어도 나름 괜찮은 추론이었는데...
일반상대성이론
24/02/12 22:35
수정 아이콘
결국 한 일이 다른데 비슷하게 끼워맞추면 다인가
스덕선생
24/02/12 22:37
수정 아이콘
조조가 충신이었나 - x
제갈량 정권에 가까웠는가 - 충분히 주장할만한 의견

개인적으로 조조와 제갈량 사이였던게 환온이었다고 보는데 충신이라 볼 구석도 있었죠 크크
Mephisto
24/02/12 22:53
수정 아이콘
저거 일본 애들이 조조 올려칠때 논리로 압니다.
뭐 자기내들 전국시대 생각하면 조조도 충신 맞....
닉네임바꿔야지
24/02/12 22:55
수정 아이콘
권력을 딱 잡고 있는 그 시대, 그 집단 안에서야 어떻게 뒷말 안나오게 억누를 수 있어도 그 다음 시대까지 먹히진 않죠. 비슷한 모양새니 뭐니 말해봤자 결국 제갈량은 충신의 대명사로 이름을 남겼고 조조야 망탁조의죠. 형식이 비슷하다고 볼 구석이 있을지 뭐 그거야 모르겠지만 실질적으로 많이 달랐을겁니다.
24/02/13 13:15
수정 아이콘
죽은 제갈량이 산 사마의를 쫓아내는건 가능해도, 죽은 제갈량이 장완-비의한테까지 권력을 온전히 세습할 수 있냐 이건 안되죠 크크
24/02/12 22:58
수정 아이콘
[출사표]
24/02/12 22:59
수정 아이콘
뭔가 생각할 구석이 없는건 아닌데 결론은 비약이 심하다는점에서 예전 김운회 스럽네요
스스즈
24/02/12 23:04
수정 아이콘
서주대효도 - 끝.
24/02/12 23:12
수정 아이콘
이런 해석 자주 보았는데 북벌이 통치 정당화를 위한 요식 행위라고 볼수 있을지 의문이드는군요. 자신보다 몇배나 강력한 적국을 공격하는 것이니 당연히 승산은 높지 않습니다. 패하면 위상이 깍이고 정치적으로 크게 손상됩니다. 그런데 그런 정벌을 한두번도 아니고 다섯번이나 했어요. 깔짝깔짝 건드리는 것도 아니고 갈때마다 엄청난 군사를 끌고 갔습니다. 만약 제갈량이 이러다 대패를 했다든가 하면 정치적으로 치명적인 손상을 입었을겁니다. 이 정도의 일을 간단히 요식해위로 볼수 있을지 의문스럽네요. 정말 요식행위 였다면 조선시대 북벌론마냥 이빨로만 하고 실제론 안했을것 같은데요.
24/02/12 23:28
수정 아이콘
걍 멍멍소리인디..
24/02/13 00:32
수정 아이콘
뭔 개소리를
잘 모르는 것들 지도 해준다는 듯이 써놨네요
김재규열사
24/02/13 00: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해석이야 자유인데 왜 2천년간 한명은 난세의 간웅, 한쪽은 충신으로 평가됐는지 조금은 생각을 하셔야.. 공명의 겉으로 드러난 행적에서 사익추구가 없었던 걸 보면 형식은 비슷해도 내용 면에서는 완전히 극과 극이죠.
24/02/13 00:53
수정 아이콘
마왕 제갈량?
24/02/13 01:48
수정 아이콘
차마 제갈량을 너무 나쁘게 할 수 없어서 그 마왕 제갈량 시나리오에서조차 제갈량이 유비를 지키려고 마왕을 자기 몸에 들어오게 했다가 통제 못하고 이렇게 되었다..고 마무리를 짓죠
Liberalist
24/02/13 06:27
수정 아이콘
역사 볼 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게 수정주의로 자위하는건데, 본문의 글은 딱 그 전형적인 예시 중 하나네요. 당대인들이 죄다 빡대가리라서 인물평을 그렇게 했는줄 아나...
뻐꾸기둘
24/02/13 08:17
수정 아이콘
진실은 디씨발 어그로들의 망상이라는거죠...
24/02/13 08:40
수정 아이콘
??: 승상이 저러고도 충신소리를 듣다니.. 더 살아 무엇을 하겠더냐!!
더치커피
24/02/13 08:42
수정 아이콘
조조가 충신이라니.. 헌제가 무덤에서 뛰쳐나올 소리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2/13 09:03
수정 아이콘
마왕 제갈량이니, 조조 동탁 충신설이니.. 이런건 헛소리겠지만... .. 대충 맞는 맥락도 있긴한거 같아요..
열혈둥이
24/02/13 10:10
수정 아이콘
페라리와 탱크도 엔진으로 구동하는건 같죠.
24/02/13 12:05
수정 아이콘
환단고기도 비슷한 논리전개죠 몇개의 근거로 다른수십개의 근거 생까는
근데 그냥 재미있는 시각으로는 좋습니다
ItTakesTwo
24/02/13 12:19
수정 아이콘
어설프게 아는 사람이 똑똑한 척을 했다 정도로 보이는 글이네요.
HealingRain
24/02/13 15:25
수정 아이콘
글 좀 보다가 댓글에서 조조는 충신 글 보자마자 빵 터져서 댓글들만 쭉 봤습니다
진짜 윗 댓글대로 힙스터병 걸려서 어설프게 아는척 하는 디씨 망상글 그 자체네요
당대에 저 디씨 힙스터만한 인물이 없어서 '망탁조의'란 말이 나왔겠습니까... 웃고 말지요 그냥
GoodLuck
24/02/13 17:58
수정 아이콘
출사표 보고 승상님 까란 말이얏!!
MurghMakhani
24/02/14 10:34
수정 아이콘
조조 충신에서 확 식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8024 [텍스트] 만우절날 수업있는데 친구에게 휴강이라고 거짓말친 후기 [9] 주말8321 24/04/05 8321
498009 [텍스트] 이해할 수 없는것들의 총합 [42] 주말9858 24/04/04 9858
497795 [텍스트] ㅋ [52] 김삼관5030 24/04/01 5030
497242 [텍스트] 미국인의 멕시코 여행후기.x [26] 주말9829 24/03/21 9829
497018 [텍스트] 요즘 흔하다는 30대 남자의 삶.jpg [40] 궤변14057 24/03/17 14057
496921 [텍스트] 첫경험인터넷에쓴사람 [4] 주말7876 24/03/15 7876
496919 [텍스트] 4년 동안 살던 아파트 주민이 떠나면서 남긴 글 [16] 주말8289 24/03/15 8289
496720 [텍스트] P성향 강한 친구들끼리 여행 [88] 주말9347 24/03/12 9347
496314 [텍스트] 초전도체 발표가 실패로 끝나자 석학들 일어서서 항의하는데 갑자기 [28] 주말10905 24/03/05 10905
496246 [텍스트] 나이든 아버지의 제안 [13] 주말11318 24/03/04 11318
496211 [텍스트] 20대 여직원을 좋아한 40대 직장 상사.blind [98] 궤변15871 24/03/03 15871
496209 [텍스트] 와이프가 없으니까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 [22] 주말11687 24/03/03 11687
496184 [텍스트] 33살 과장님이랑 썸탄 썰 [27] 주말13053 24/03/02 13053
496120 [텍스트] 대리님이 술한잔 하쟤... [12] 주말9506 24/03/01 9506
496108 [텍스트] 천재들도 못 참는거 [20] 주말12249 24/03/01 12249
495960 [텍스트] 무협팬이 읽으면 발작하는 글.txt [55] lexicon13163 24/02/27 13163
495603 [텍스트] 중소기업 갤러리에 올라온 특이한 회식 [30] 주말12953 24/02/21 12953
495111 [텍스트] 의외로 촉한의 동탁, 조조였던 인물 [88] 사람되고싶다13385 24/02/12 13385
494602 [텍스트] 오늘 첫 출근 했는데 펑펑 울었어. [9] 주말12168 24/02/02 12168
494600 [텍스트] 공장 일 하다 본 모르는 형 [6] 주말11210 24/02/02 11210
494599 [텍스트] 결혼 6년차가 말하는 결혼의 장단점 [11] 주말14065 24/02/02 14065
494591 [텍스트] 중세 군대의 의사결정 과정 (feat.잔다르크) [19] Rober13695 24/02/02 13695
494297 [텍스트] 시부모께 인사드리러 갔는데 교회다니냐고 물어보세요.. [13] 주말11401 24/01/28 1140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