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4/03 14:54:34
Name 짱구
File #1 panda.jpg (861.5 KB), Download : 146
출처 ruliweb
Subject [동물&귀욤] 일본 국민판다가 중국으로 귀환하던 날



푸바오 반환행사보고 넷상에 우리나라만 유별나다는 반응들이 있던데

늘 그렇듯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urghMakhani
24/04/03 14:56
수정 아이콘
최근에 우리나라 유튜버가 푸바오가 갈 수도 있을 중국 판다기지에서 찍은 영상 보니까 샹샹이 보러온 일본 팬분이 있더라고요 상당히 아련해보였던 기억이 납니다
아케르나르
24/04/03 14:59
수정 아이콘
역시 인간이든 동물이든 귀엽든 이쁘든 해야...
강문계
24/04/03 15:00
수정 아이콘
저때도 일본사람들 유별나단 소리도 있었죠
사람 사는 곳 다 비슷합니다
24/04/03 15:04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온 곰한마리 뭐가 그렇게 큰 의미가 있어서 저러는지 1도 이해가 안가긴 하는데
저만 그런거겠죠. 그런갑다 해야죠
MurghMakhani
24/04/03 15:07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귀여운 친구 이제 못본다니 아쉽다로 끝이긴 한데... 야구볼 적에 응원팀에 돈없어서 다 팔려나가는 거 보던 제 심정을 스포츠 안보는 사람들은 똑같이 이해 못했을 거니까요. 사람이라는 존재가 하등 상관없는 존재에게 감정이입하고 때로는 위로를 얻기도 하는 존재인 거죠
크레토스
24/04/03 15:19
수정 아이콘
연예인 같은거죠
인기 연예인도 은퇴한다 하면 따라다니던 최고팬들은 울고불고 할테고
일반팬들은 그냥 아쉽다 그러고 말거 아니에요
그 때도 최고팬들 보면서 그 연예인이 아무리 인기가 많았더라도 그냥 타인일 뿐인데 왜 저러냐 유난이다 그러는 사람들 있을테고요
심지어 푸바오는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일상이 공개되었는데.. 그걸 쭉 봐왔으면 리얼 육성시뮬 그런 느낌일거라 최고팬들이 느끼는 감정이 강할 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24/04/03 15: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사람들은 제가 중국 게임의 데이터 쪼가리에 욕지거리 하고 그러는거 이해 못하고 그런거죠 뭐 크크
게임 캐릭터에 비하면 저건 실존도 하고....4D로 볼 수도 있고...
영양만점치킨
24/04/03 15:53
수정 아이콘
관심을 준다는게 그런거죠.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어차피 사람 죽는거 모르는사람 없는데 누군가 죽는게 왜 슬픔? 같은 느낌이라
너T야?
24/04/03 15:05
수정 아이콘
극F의 모임
엘든링
24/04/03 15:09
수정 아이콘
1년 내내 바오가족 영상 찾아본 사람으로 소신발언하면 일본 애들이나 프랑스 애들은 대성통곡까진 아니었..
시린비
24/04/03 15:10
수정 아이콘
썅썅
날아라 코딱지
24/04/03 15:19
수정 아이콘
유럽 어느나라(네덜란드인가?) 운영비 문제로 판다 반환할때
다시는 못본다고 거기도 울며 배웅했다고 하던데
여윽시 사람이건 동물이건 외모가 최고예요
이쁘고 귀엽고 매력넘치면 다 그렇게 되는듯
라이엇
24/04/03 15:27
수정 아이콘
감정과잉에 취한 자신에게 취한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죠. 이정도면 뭐 귀여운 수준이 아닐까요. 크리피하긴 하지만요.
스토리북
24/04/03 15:27
수정 아이콘
눈물 글썽하는 거야 이해가 가는데, 오열은 좀...
24/04/03 15:34
수정 아이콘
사실 사람들 덕질 대상들은 다 마찬가지라
조금 떨어져서 관심없는 사람들이 보기엔 다 유난떠는거로 보이죠
24/04/03 15: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이프가 푸바오 좋아해서 그런가보다 합니다.
저는 공감 못하지만 통곡하시는 분들도 이해하고 그만큼 슬픈가보다 합니다.
누구나 자신이 사랑하고 관심을 준만큼 감정이 깊어지는 법이죠.
그 감정을 남에게 강요하는 것만아니라면 상관없는 일입니다.
반대로 뭐 저런일에 통곡씩이나 하냐면 한마디씩 툭특 던지는것도 상대방의 감정을 마음대로 평가질 하고 무시하고 상처주는거죠. 서로 감정을 배려하고 존중하면 될일입니다.

아 그리고 방송과 현장은 다르더군요.
주로 저런곳은 기자나 피디들이 마이크를 현장감을 살릴수있는 곳에 가까이 배치하다보니 실제보다 왜곡되거나 과장된 현장음이 전달되기도 하더군요.
스토리북
24/04/03 15: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지만 저렇게 대성통곡하고 있으면 아이들이 "잘 가~ 건강해야 돼~" 할 수가 없죠.
저도 정기권으로 매주 에버랜드에 가는데, 오늘 푸바오에게 작별인사하겠다고 아이하고 놀러갔으면 기분이 무척 좋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누구는 글썽하고 누구는 미소짓고 해야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는 거지, 가족 장례식 마냥 오열하고 있으니 분위기가 아주....

오늘 푸바오에게 인사하러 온 아이들은 슬픔을 강요받았다고 생각합니다.
24/04/03 16: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토리북님 처럼 배웅하려는 것도 좋죠.
하지만 저런분들도 있을법하고 통곡하는게 남에게 그렇게 피해줄 일이고 이렇게까지 불쾌감이 들일인 것인가하면 저는 아닌것 같거든요.
저 자리에 나가서까지 배웅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저럴만도 하겠다 싶고 서로의 감정을 존중한다면 이해할수준이라 봅니다.
서로 각자의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고 하필 조용히 방에서 혹은 각자의 공간에서 배웅하는 사람들에게 저런 현장음이 들리니 거부감의 표현이 많아 지는것 같습니다.
아마 현장이시라면 또 다를수 있을지도 모를일이죠.
그리고 저분들 보다 기자나 방송국에 현장음을 좀 줄여 달라는게 더 좋다봅니다. 실제로 현장음을 너무 과장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만약 저렇게 통곡하시는 분들이 아이들에게 '너는 왜 안울어 슬프지도 않아?'라고 따지면 모를까 자신의 슬픔을 강요한건 아니죠. 울고 눈물을 흘리는건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 인데요.
현장까지 찾아간 아이들이라면 그 아이들도 슬플것 같습니다.
스토리북
24/04/03 17: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통곡이 자연스러운 감정이라면, 이를 듣고 불쾌해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화가 난다고 길 가다가 허공에 욕을 퍼부으면 지나가던 사람은 기분이 좀 그렇잖아요. 강하게 감정표현을 하면 주변에서 영향을 받는 건 당연한 일이죠.
잘잘못이라기 보다는 어느 정도가 보편적인 선이냐는 질문이고, 저는 오열은 좀 과도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푸바오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하려던 제 입장에서는 저런 분위기에서 아이를 데리고 자리를 피했을 것 같네요. 하지 말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그리고 방송의 과장은 아닙니다. 유튜브 영상 여러 개 떴는데 전부 저래요....
24/04/03 17:31
수정 아이콘
통곡하시는 분들이 자신들의 감정을 불쾌한 분들에게 강요한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이해못하겠고 불쾌해 졌다고 이상한 사람들 취급하는게 더이상하죠.
저 현장이 독서실도 아니고 푸바오가 떠나서 슬픈 사람들이 군중으로 모인 곳입니다.
당연히 어느 정도 큰 소음은 생각 수 있는 장소입니다.
그런곳에서는 옆에 사람이 흐느끼면 자기도 울게 되고 감정이 점차 고조 되죠.
온리인과 온도차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보통 저런 방송중계를 할때는 현장음을 중시하니까 어디든 일부러라도 저런분들 근처에 마이크를 가져가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저런 현장에 있다가 집에가서 뉴스보면 '어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죠.
하여간 그냥 떠나보내서 섭섭한거라 생각하시고 불쾌한 감정들은 흘려 보내시길
롯데리아
24/04/03 15:40
수정 아이콘
좋아하면 울 수도 있지 뭐 그러냐 싶었는데 우는 영상 보니까 장례식 수준이라 거부감이 들 수도 있겠구나 싶었던...
24/04/03 15:52
수정 아이콘
너무 강한 말은 쓰지마. 약해보인다고. by 아이젠

그럴 수 있는거죠. 이해는 어렵지만. < 여기서 끝나면 딱 좋음.
alphaline
24/04/03 15:52
수정 아이콘
일반 대중들이 보기엔 여기도 마우스 딸깍 승부에 울고 웃는 이상한 사람들 가득한 곳일 뿐인데요
이해가 잘 되진 않을 수 있어도 존중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싶습니다
24/04/03 15:55
수정 아이콘
바오패밀리에 적정유지선을 유지하며 덕질하는 분들도 있는 반면
정병수준인 분들도 많더군요. 푸바오 검역실에 들어가 있었을때 난리친 글들 보면 특성사이트 정병수준.
키모이맨
24/04/03 15:56
수정 아이콘
별로 안그런거같던데요 다른나라는 대성통곡 안하던데;;
한국이 유별나던데요?
밤에달리다
24/04/03 15:57
수정 아이콘
요즘같이 쿨찐이 대세인 시대에 저런 감정 과잉?을 보니 신기하긴 하네요
24/04/03 15:57
수정 아이콘
게임 캐릭터 죽을 때도 충격먹고 울기도하는데 실존하는 푸바오야 뭐...
24/04/03 16:0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어제 할부지와 푸바오 마지막 방송에서 너무 바람을 넣더군요.
바오패밀리 영상을 찾아보는 입장에서 적당히 하고 기쁘게 보내주면 될걸... 몇번을 우려먹으며 왜 자꾸 신파모드로 가는지
피우피우
24/04/03 16:04
수정 아이콘
푸바오 많이 좋아했으면 울 수도 있는건데 도대체 뭐가 마음에 안 들어서 이렇게 심술이 났는지 진짜 모르겠습니다 크크
24/04/03 16:07
수정 아이콘
유별나지 않다고 다른 나라 영상들 퍼오던데 저는 영상봐도 유별난거 맞는거 같아요
24/04/03 16:11
수정 아이콘
페이커 우승했다고 우는사람 보고 겨우 게임대회 보고 쳐운다고 이해안간다는 사람봤는데

그거랑 똑같은거 아닐까요
24/04/03 16:14
수정 아이콘
오 피지알에 매우 적절한 예시였습니다 (감탄)
페이커 은퇴식한다고 하면, 현장에 우는 팬들 많을텐데, 피지알 분들이 그거 보고 유별나다고 생각하진 않을테지만 롤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뭔데 쳐울지? 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피우피우
24/04/03 16:30
수정 아이콘
뭔데 쳐울지? 까지는 그러려니 하겠는데 정신병이니 광기니 하는 말 내뱉는데 거리낌 없는 게 참 대단하죠.
24/04/03 16:4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그런 말 하는 분들이 본인이 애정하는 무언가에 다른 사람들이 무시하는 말을 뱉었을 때는 어떻게 반응할지 참 궁금합니다.
24/04/03 17:00
수정 아이콘
그런 분들은 정작 자기한테 무례하게 구는 사람 때문에 곤욕을 치뤄도 똑같이 쿨하게 구시겠죠? 크크
24/04/03 16:12
수정 아이콘
덕질하던 무언가와 멀어지는 상황이면 그럴 수 있죠 뭐.
이해 못 한다는 분들 중 많은 분들도 애착 가는 연예인/게임캐릭터/동물 등등 뭔가는 있으실텐데, 다른 누군가는 그걸 보면서 유별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분해매니아
24/04/03 16:13
수정 아이콘
6년전인가 우에노 공원에서 팬더가 태어났을 때 요미우리 신문에서 호외를 뿌릴려고 했었죠. 안타깝게도 태어난지 이틀만에 구름다리를 건너서 뿌릴려던 호외가 바로 폐지가 되어 창고에 처박혔던 적이 있습니다.
공기청정기
24/04/03 16:32
수정 아이콘
뭐 솔직히 판다한테 저정도까지 하는게 와닿진 않습니다만
한국에 기간 한정으로 건설한 1:1 건담을 철거한다고 하면 저는 짠할거 같습니다...(?)
김삼관
24/04/03 16:37
수정 아이콘
황금률이죠
24/04/03 16:42
수정 아이콘
일본은 대성통곡은 아니고.. 또 그냥 대성통곡만 있었으면 모르겠는데 평소에 동물원과 사육사에 난리치던 극성들 많았던 게 겹쳐져서 좋게 안 느껴지네요.
PiotheLib
24/04/03 17:06
수정 아이콘
진짜 꼴값을..어우
방구차야
24/04/03 17:08
수정 아이콘
돌아가는 곳이 캐나다,호주나 미국이라면 저정도는 아니었을지도...?
중국으로 간다는게 왠지 도축장 가는 느낌이라
24/04/03 17:0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유별나다고 해서 어떠냐 싶습니다. 당장에 천만 영화 중에도 신파가 많은데… 잘 우는 민족인가보다 생각하면 그만이죠.
어니닷
24/04/03 17:12
수정 아이콘
동물애호가로서 충분히 전 이해가 됩니다.
사실 2D 캐릭터 보고 눈물흘리고 사랑하고 이런것도 이해하기 쉬운것은 아니죠.
무냐고
24/04/03 17:16
수정 아이콘
좀 과하지 않나 싶었는데 '그깟 오락' 생각하니까 이해가 팍 되네요
kartagra
24/04/03 17:35
수정 아이콘
다른 나라와 반응이 다르다고 하는데, 아마 그럴 거 같긴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푸바오 좋아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그깟 중국곰 좋아한 게 아니죠. 대부분은 푸바오와 사육사 할아버지와의 관계를 보고 푸바오를 좋아한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그러니까 귀여운 외모를 보고 좋아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람들이 푸바오와 사육사 할아버지 사이의 관계라는 서사를 소모한 거고, 거기에 몰입한 거죠. 설정 자체가 할아버지-손녀입니다. 그리고 저 서사를 소비한 사람들에게 있어 푸바오가 떠난다는 건 '할아버지와 손녀 간의 강제 이별'을 뜻하죠. 일종의 새드엔딩 드라마 엔딩장면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실제 할아버지와 손녀도 아니고, 동물과 사육사 관계일 뿐인데 유난이라면 유난이긴 합니다만. 무생물에도 이입하는 사람의 공감능력이라는 게 절대 만만한 물건은 아니거든요. 저도 영상 몇개 본 게 다지만, 저기 나갈 정도로 과몰입해서 '푸바오 서사'를 소비했으면 충분히 오열나올법도 하다 봅니다.
No.99 AaronJudge
24/04/03 22:06
수정 아이콘
아 그런 서사가 있었군요…
스트렙실
24/04/03 22:28
수정 아이콘
이 의견이 가장 적절한 설명인 것 같습니다.
이민들레
24/04/03 19:32
수정 아이콘
중국의 성공적인 외교정책이네요 돈도벌고
앙겔루스 노부스
24/04/03 20:58
수정 아이콘
팬더 - 중국동물
푸바오 팬덤 - 여초 가 어우러진 혐중 여혐 이슈이니 이게 난리가 날 수 밖에 없죠.
No.99 AaronJudge
24/04/03 22:05
수정 아이콘
아;
라이엇
24/04/04 06:03
수정 아이콘
엇 그러면 푸바오 영업하던것도 중국문화 전파에 앞장서던 여초의 집단적인 행동이었을까요? 이거 무서워지려고 그러네요.

그래서 저렇게 서럽게 울어댄것일까요? 중국문화 전파의 영웅이 떠나는것이니.....이제서야 이해가 되는군요.
앙겔루스 노부스
24/04/04 22:02
수정 아이콘
귀여우니 좋아서 열심히 퍼나른 여성들한테 중국문화 퍼뜨린다고 딱지 붙이는 사람들이 문제지, 자기가 좋아서 퍼뜨리는 사람은 문제가 없습니다. 비아냥을 하시려면 좀 이해를 하고 하시길.
Janzisuka
24/04/04 01:02
수정 아이콘
윤씨 뭐라고 할지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8021 [동물&귀욤] 바닷가 노숙자들.mp4 [10] kapH9490 24/04/05 9490
498017 [동물&귀욤] 30년전 에버랜드에서 진행한 밍밍X리리 판다 결혼식 [15] VictoryFood9834 24/04/04 9834
497946 [동물&귀욤] 일본 국민판다가 중국으로 귀환하던 날 [54] 짱구8855 24/04/03 8855
497940 [동물&귀욤] 아휴...잘잤다...오늘 연차니까 느긋하게... [18] 공기청정기11199 24/04/03 11199
497938 [동물&귀욤] 비내리는날 푸바오, 그는 떠나갔습니다. [80] 시린비8693 24/04/03 8693
497868 [동물&귀욤] 360kg 추정 대형 곰.jpg [25] insane9598 24/04/01 9598
497839 [동물&귀욤] 서울대공원서 침팬지가 돌 들고 고릴라 공격 [14] VictoryFood7770 24/04/01 7770
497590 [동물&귀욤] 끝물에 다다른 슬릭백 챌린지 [13] kapH6601 24/03/28 6601
497561 [동물&귀욤] 산책종료를 거부하는 동물의 힘을 구하시오(3점) [6] lemma5215 24/03/27 5215
497538 [동물&귀욤] 엄마 쫓아가는 멧돼지 애기들.gif [17] insane7153 24/03/27 7153
497462 [동물&귀욤] 중국이 냉혹하게 판다 회수해가도 괜찮은거 같은 이유 [27] Lord Be Goja9954 24/03/26 9954
497436 [동물&귀욤] 6개월차 애교 vs 6년차 애교 [11] insane6886 24/03/25 6886
497409 [동물&귀욤] 6개월동안 한번도 안짖던 강아지 알고보니... [15] 주말8669 24/03/25 8669
497180 [동물&귀욤] 시베리아 호양이 크기.mp4 [26] insane7487 24/03/20 7487
497077 [동물&귀욤] 리얼(?) 참치... [17] 우주전쟁7721 24/03/18 7721
496924 [동물&귀욤] 주입식 사랑해♡ [4] 유랑6177 24/03/15 6177
496916 [동물&귀욤] 연예대상의 품격 [4] 주말6623 24/03/15 6623
496734 [동물&귀욤] 음흉한 개.gif [9] kapH7502 24/03/12 7502
496678 [동물&귀욤] 2010년 중후반부터 인기가 시들해진 견종들 [33] Pika487962 24/03/11 7962
496677 [동물&귀욤] 백발백중 [10] 묻고 더블로 가!4971 24/03/11 4971
496620 [동물&귀욤] 주인이 쓰다듬으니 기분 좋아진 아기 강아지 [6] kapH7890 24/03/10 7890
496595 [동물&귀욤] 우리 곰은 안물어요.mp4 [11] insane6288 24/03/10 6288
496566 [동물&귀욤] 두더지 [8] 주말5863 24/03/09 586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