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4/09 12:50:09
Name Lord Be Goja
File #1 IMG_1556.jpeg (1.39 MB), Download : 72
File #2 IMG_1557.jpeg (1.00 MB), Download : 70
출처 아래 호들갑쩌는 일본망가 이어서
Subject [기타] 아랫친구가 침낭모포 다빼고 간식을 잔뜩챙긴 가라군장을 싼 이유





무박으로 100킬로를 걷기때문에 숙영계획이 없어서



좋아 하지만 판초우의는 왜 2킬로그램이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4/09 12:54
수정 아이콘
분대원들 잔뜩 휴가 간 상황에서 훈련 나가는데, M-60(10.432kg)에 예비총열 까지 메고 아리랑 고개 넘다가 정말 낙오할 뻔 했네요.
24/04/09 12:59
수정 아이콘
옛날에는 갑옷에 투구에 둘기거츄장스러운 장창까지 들고 누구는 방패에 신발은 그냥 생짜신발신고다니면 진짜 어떻게했나싶어요
최종병기캐리어
24/04/09 13:29
수정 아이콘
그래서 갑옷도 안주고 투구도 안주고....
회색사과
24/04/09 14:24
수정 아이콘
갑옷에 투구… 나름 비싼 물건이라 크크크
재활용
24/04/09 19:04
수정 아이콘
군인에게 주는 군장 짤을 보니까 어쨌던 사람이 짊어질 한계선을 아슬아슬하게 타면서 얹어주더라구요 크크
닉네임여덟자기억
24/04/09 13:00
수정 아이콘
단독군장(?)은 fm이네요... 수루탄에 기관총... 쓸데없는 위장까지...
딜서폿이미래다
24/04/09 13:00
수정 아이콘
가장 어려운 행군 보직은 무엇일까요??
24/04/09 14:56
수정 아이콘
K201 유탄 사수일때 제일 힘들었네요.
K3는 군장에 올려도 뭐라하는 사람이 없어서 편했는데 K201은 몸에 자꾸 걸리고 무게 균형 하나도 안맞아서 걷기 개빡셉니다.
마구마구
24/04/09 17:25
수정 아이콘
제가 본 경험으로는 통신병이 고생이 많던 것 같습니다. 남들은 다 군장 가라로 무게 줄이는데 통신 장비 (P어쩌구하는.. 잘 기억이..) 무거운거 가라도 못치고 개인 장구류는 그대로 똑같이 챙겨야되고.. 힘들어보이더라고요
24/04/10 14:07
수정 아이콘
유격 때 행군 두번은 힘들긴 했습니다. P999K가 조금 무거워서.
대신 모든 부대가 그렇진 않았는데 저는 유격훈련 내내 포대장 옆에서 무전기 메고 서있으면 됐고, 포대장 담배필 때 훈련받는 거 보면서 담배 같이 피고 그래서 꿀이었어요.
공기청정기
24/04/09 18:17
수정 아이콘
보직이라기보단 포지션안데 행군때는 첨병이 제일 빡셌고 전술훈련땐 후퇴/철수때 최후미가 빡셌습니다
장벽자제 싸들고 트랩깔고 다닌다고 식겁 했던 기억이 나네요
엄준식
24/04/11 12:13
수정 아이콘
60미리 박격포 20키로짜리 군장에 얹어서갑니다
삼겹살이면됩니다
24/04/09 13:23
수정 아이콘
2사단은 일반 보병도 100KM 행군을 합니다.
다람쥐룰루
24/04/09 13:33
수정 아이콘
40키로 행군도 죽을맛이었는데요
HA클러스터
24/04/09 13:58
수정 아이콘
제 군시절 11사단은 보병100km, 포병40km 이였죠.
24/04/09 14:01
수정 아이콘
가라군장이 국룰이거늘
메가트롤
24/04/09 14:14
수정 아이콘
10키로 기관총에 100키로 행군이면 와 이건...
고기반찬
24/04/09 14:19
수정 아이콘
+산악 행군일거에요
24/04/09 14:15
수정 아이콘
81mm인데 대대장이였나 누가 바뀌면서 81mm는 완전군장 + 포를 들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람에, 완전군장 + 포열 들고 행군 해봤는데.. 무거운것도 무거운건데 무겁고 긴 포열을 메고 중심잡는데도 체력이 소모되기 때문에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제가 행군 체력은 좋은편인데도 이건 두번은 못하겠다 싶더라고요.
설레발
24/04/09 14:29
수정 아이콘
완전군장+포는 진짜 자살행위죠. 구형 기준 포다리는 18kg인데 완전군장 제대로 싸면 25kg 정도라서 40kg은 가볍게 넘어감.. 이걸 10시간 동안 오르막길 포함해서 올라가면 무릎 다 나가요.
24/04/09 14:34
수정 아이콘
포병이었는데

훈련 전주에는 px 빈박스 모으는게 분대 임무였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포대원 전부가 가라로 쌌네요 간부들도 다 묵인한 가라 군장이었네요

훈련 끝나고 박스로 가라군장 싸고 행군 출발했죠 방독면 빼고 포카리 넣고 ...그래도 초반엔 체감 되다가 결국엔 개힘든게 함정
Answerer
24/04/09 14:44
수정 아이콘
가장 중요한거 후지산 일주
마감은 지키자
24/04/09 15:39
수정 아이콘
진짜 문제는 배낭이 아니라 총이였네요. 크크
24/04/09 16:08
수정 아이콘
M60들고 40km도 뒤지는 줄 알았는데 크크
기사조련가
24/04/09 16:15
수정 아이콘
제가 매고 행군해본거 중에 가장 무거운게 방철통입니다.

야전 통신선이 둘둘 말려있는 통인데, 정확한 무게는 모르겠으나 체감상 50키로 느낌.....거기다 멜빵끈이 있긴 한데 졸라 구린거여서 진짜진짜 아프고 군장과 다르게 무게중심이 안맞아서 더 무겁게 느껴져요.

이걸 미친 여단장이 실전적 훈련한답시고 매고 행군해서 산에다 깔으라고 해서 쌍욕을 뿜으며 매고 산에 올라갔습니다
기술적트레이더
24/04/09 18:08
수정 아이콘
행군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껄껄
대신 배멀미 웩~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8788 [기타] (약후?) 처음으로 청바지 산 힘숨찐 [19] 묻고 더블로 가!12454 24/04/21 12454
498785 [기타] 사랑하는 아내을 위해 PC 전원버튼을 개조해준 남편.MP4 [14]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8380 24/04/21 8380
498782 [기타] X-Japan을 삼킨 부장님.mp4 [13]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4979 24/04/21 4979
498774 [기타] 무언가 다른게 생각나는 상품 [2] 닉넴길이제한8자4451 24/04/21 4451
498770 [기타] 조르지오는 정말로 메이드 인 이태리 [26] Lord Be Goja8650 24/04/20 8650
498765 [기타] 겨드랑이 제모 노하우 알려주는 경북대생 [26] 묻고 더블로 가!10485 24/04/20 10485
498764 [기타] 삼성물산이 요즘 레미안 안짓는 이유 [44] 무딜링호흡머신9995 24/04/20 9995
498756 [기타] 증권가 연봉 TOP10에서 유독 눈에 보이는 한 분 [29] 물맛이좋아요8793 24/04/20 8793
498752 [기타] 머스크: 서로에게 로켓을 쏘지 말고 별에 쏘세요 [13] Lord Be Goja5420 24/04/20 5420
498751 [기타] 우크라이나에 있는 인공 산 500개의 이야기.jpg [15] Myoi Mina 7085 24/04/20 7085
498750 [기타] 아버지를 주장하는 4명이 전부 친부가 아닌 아이 [14] 이호철6111 24/04/20 6111
498746 [기타] 오은영 교수의 30년 전 모습.jpg [18] Myoi Mina 8022 24/04/20 8022
498741 [기타] 충청남도 공공부문 출산시 주4일제 도입 [61] 무딜링호흡머신7266 24/04/20 7266
498737 [기타] 만 33살의 신입 호스트를 응원하는 댓글란 [7] 김삼관8402 24/04/20 8402
498735 [기타] 최근 일본 지진 발생 현황 [23] 아롱이다롱이8744 24/04/20 8744
498734 [기타] 1자녀당 1억 설문조사(feat 국민권익위원회) [93] 무딜링호흡머신9798 24/04/20 9798
498729 [기타] 기상청 "일본 대마도 북북동쪽 인근 바다서 규모 4.0 지진" [4] 리니어4116 24/04/19 4116
498725 [기타] 추천 받아서 치킨 주문해본 펨코인 [18] 묻고 더블로 가!8080 24/04/19 8080
498723 [기타] 잊어버렸던 나의 이더리음 [11] 퀀텀리프7090 24/04/19 7090
498711 [기타] 케냐 10km 달리기 대회 수준.mp4 [39]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6565 24/04/19 6565
498706 [기타] 어느 보배형님의 광기.jpg [33]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9373 24/04/19 9373
498702 [기타] 미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고양이똥 무료수거 서비스 [16] EnergyFlow5795 24/04/19 5795
498692 [기타] [트랜스포머 ONE] 1차 예고편 [8] EnergyFlow2795 24/04/19 279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