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4/22 13:47
https://page.kakao.com/content/53397318/viewer/64033963
직접 보러 가실 분들을 위한 링크입니다. 본문에 없어서 첨부합니다
24/04/22 13:55
음.. 웹툰 자체를 거의 통에 가깝게 퍼오는건 저작권상 문제긴 할거라, 글쓴분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링크로 대처하시는게 맞아보입니다.
늘 그렇지만 보면서 맘이 참 짠하네요..
24/04/22 13:57
생각해 보니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강하게 만든다] 라는 말을 어렸을 때부터 드래곤볼을 통해 당연한 명제로 받아들였던 것 같습니다. 세상 살아가는 데 필요한 중요한 마음가짐을 모든 어린이에게 심어 주셨네요.
24/04/22 13:58
이번엔 또 어떤 개드립이 난무하려나 싶었는데 이렇게 정직한 직구일 줄이야...
드래곤볼을 본지가 하도 오래 되서 소식을 듣고도 별 감흥이 없었는데, 이 글을 보니 울컥하게 되네요. 앞으로 드래곤볼을 또 볼 날이 있을까 싶어서, 저도 같이 안녕을 고합니다. 고마워!
24/04/22 14:05
느낌도 좋고 공감하고자 하는 바도 알겠습니다. 올린 분이 누구인지 생각하면 더더욱. 어.... 하지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피지알 유게 올라온 이상 작가님이 이 계시물을 보실거라는 겁니다.
24/04/22 14:39
어디 빨리 가고 싶을 때, 갈 수 없는곳에 가고 싶었을 때 이마에 두 손가락을 대곤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무려 대학생때도 그랬었는데..저에게도 토리야마 아키라 드래곤볼은 절 항상 품고있던 지명이었던거 같아요.
24/04/22 15:54
한마디로 표현할 수 없는 작품을 만든 분이시죠.
초등학생 시절 구매한 42권 표지와 엔딩의 여운은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24/04/22 17:17
어릴 때 연재분 한회 한회 기다리던 기억이 선하네요... 매주 나오는 연재분 너무 짧았어요... 내용 늘어지는 거 아니냐고 투정도 했었지만 너무 즐겁게 보던 만화였죠. 헌정만화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