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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25 18:26:52
Name 우주전쟁
File #1 Min.jpeg (51.1 KB), Download : 51
출처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기타] 오늘 민희진 기자회견 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다는 것...


치밀하게 공작해서 회사 뺏어올 인물은 아닌 것 같다...;;
(기자회견이 어땠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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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필라
24/04/25 18:29
수정 아이콘
법이 없어야 살사람 크크크크크크크
덴드로븀
24/04/25 18:29
수정 아이콘
본 사람들은 대부분 동감할것 같습니다 크크크크
계란말이매니아
24/04/25 18:29
수정 아이콘
데뷔하면 팬 되겠습니다. 오늘 솔직히 입덕함.
24/04/25 18:30
수정 아이콘
배임은 머리가 되는 사람이 하는건 아니죠.
경영권 찬탈은 몰라도…
No.99 AaronJudge
24/04/25 18:30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경영권 찬탈? 그 쪽으로는 전혀 머리가 없어보여요
라이엇
24/04/25 18:32
수정 아이콘
만약 저게 연기라면, 대한민국은 역대 최고의 배우감을 엔터계에 뺏긴셈이죠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4/25 19:02
수정 아이콘
저기 선생님 배우도 따지고 보면 엔터쪽 아니던가요...
Fred again
24/04/25 20:24
수정 아이콘
역대 최고의 배우도 두 시간의 완벽한 연기는 힘들지 않을까..
닉네임여덟자기억
24/04/25 18:32
수정 아이콘
오늘 기자회견만 보면 몸이 아니라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었죠...
주변 분들에게는 애도를...
Starlord
24/04/25 18:34
수정 아이콘
방시혁 박지원 얘기할때 : 개저씨, x신

하니 해린 혜인 민지얘기할때 : (왈칵)
밤에달리다
24/04/25 18:32
수정 아이콘
피프티처럼 우리 나가서 새그룹 차릴래요 이랬으면 모를까. 그냥 감정이 상한게 맞는듯.
국밥한그릇
24/04/25 18:33
수정 아이콘
오히려 기자회견 보면 하이브 개무시 하고 어떻게든 독립해야 겠다고 생각하는 것 같던데요
물론 그걸 할 능력은 없어보이지만요
하아아아암
24/04/25 18:35
수정 아이콘
"복잡한건 모르겠고 뉴진스 내맘대로 해야겠어"
국밥한그릇
24/04/25 18:38
수정 아이콘
자회사가 모회사 영향력에서 벗어난 다는게 경영권 찬탈이랑 같은 의미인 줄 모르는 듯 합니다
하아아아암
24/04/25 18:41
수정 아이콘
"ESG 경영을 하세요" 크크크크
법 없어야 살 사람 ㅜㅜㅜ
24/04/25 18:56
수정 아이콘
내 돈 한 푼 안쓰고 방시혁돈으로 만들었지만 내가 애정담아 키운 뉴진스는 내꺼여야 해 
딱 이 생각 하나에 꽂힌 느낌 
방시혁의 모든 말과 행동은 르세라핌과 아일릿을 띄우기위해 뉴진스를 견제하는거라고 굳게 믿는거 같았습니다
국밥한그릇
24/04/25 19:00
수정 아이콘
뉴진스는 내꺼 나머지는 방시혁꺼 이런 느낌이었죠
사실 다 방시혁꺼인데
Karmotrine
24/04/25 20:01
수정 아이콘
뉴진스를 내가 빼돌려서 큰돈 벌어야지 에서 뉴진스는 내꺼야 방시혁도 맘대로 할수없어 로 이미지가 바뀐 거니 손해는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크크
Lazymind
24/04/25 18:33
수정 아이콘
이걸 의도하고 연기했다?
그냥 속아주렵니다
Capernaum
24/04/25 18:35
수정 아이콘
그냥

술마시고 들어온 무식한 동네 아줌마 같았어요...

단어도 개저씨, 야발..... 변호사가 말리기 바쁘고..

그런 지능이라면..... 경영권 찬탈..  뭐 응원합니다..
24/04/25 18:35
수정 아이콘
머리가 좋은 사람이 반란을 일으키는게 아니라
욕심이 많은 사람이 반란을 일으키지 않나 싶습니다
엘제나로
24/04/25 18:36
수정 아이콘
역으로 저러니까 말도안되는 배임을 하려고 했다는 말도 가능해서요
어찌됬든 법적으로 결과 나올텐데요 뭐
24/04/25 18:36
수정 아이콘
의도된 거라면 진정 이미지 메이킹의 천재 맞습니다 크크
24/04/25 18:36
수정 아이콘
윗 댓글을 보니 민희진 계획은 성공한거 같군요 크
키모이맨
24/04/25 18:36
수정 아이콘
저 소리나 저러니까 18프로들고 해보겠다는 생각을하는구나 이거나 똑같은소리라서 본문은 좋게보고싶은사람인거죠
요망한피망
24/04/25 18:37
수정 아이콘
그저 뉴진스맘...
손금불산입
24/04/25 18:37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보다는 확실히 머리가 좋은 사람일 것 같네요.
길위의사람
24/04/25 18:42
수정 아이콘
저도요 크크
파르셀
24/04/25 18:39
수정 아이콘
오히려 저런 컨셉으로 빠져나가려고 하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하이브 : 자 여기 증거

이럴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Jedi Woon
24/04/25 19:09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동의 합니다.
이 방법 아니고서는 도저히 빠져나오거나 반박할게 없었을 거 같아요
전반전0대0
24/04/25 18:44
수정 아이콘
근데 되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배임인지 경영권 찬탈인지 자체를 모르고 그런 행동을 했을 수도 있어 보이는 사람 같기도 했습니다.
승승장구
24/04/25 18:46
수정 아이콘
용어 사용을 자기 편한대로 차용해서 쓰던데
이게 왜 죄야? 진지하게 그렇게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스스즈
24/04/25 18:47
수정 아이콘
뉴진스 사랑하는 건 확실합니다. 그건 진심이었어요.
내 새끼를 위해서라면 배임도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롤격발매기원
24/04/25 18:49
수정 아이콘
그럴거면 뉴진스를 이 일에 끼어들지 말았어야죠
호떡집
24/04/25 18:54
수정 아이콘
뉴진스를 사랑하는게 아니라, 뉴진스를 사랑하고 있는 것 같은 자기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는 거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4/04/25 18:57
수정 아이콘
뉴진스를 사랑하면 안저러죠....누구보다 열심히 이용해먹고 있는데
파르셀
24/04/25 19:06
수정 아이콘
뉴진스를 사랑하는 나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죠

자기가 한 행동으로 이제 뉴진스와 부모는 완전히 한몸이라고 선언되었습니다

아직도 뉴진스와 부모 손절 기사 없으면 이젠 확정이라고 봐야죠
24/04/25 19:47
수정 아이콘
전혀 뉴진스를 사랑하는 것 같아보이지 않았어요
옥동이
24/04/25 20:54
수정 아이콘
뉴진스를 사랑한다기 보단 자기 일을 사랑하는 사람 같아 보였어요 그일이 뉴진스 인거구요
24/04/25 18:50
수정 아이콘
뭐랄까 예술가스럽다고 해야하나 비즈니스와는 거리가 먼 사람처럼 느껴지긴 했습니다. 이게 진심인지 전략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모리건 앤슬랜드
24/04/25 18:52
수정 아이콘
존나 열심 진심이란건 느껴짐
위원장
24/04/25 18:55
수정 아이콘
홧김에 배임할 사람이죠
24/04/25 18:56
수정 아이콘
혼모노 예술가라는걸 모두가 마음속 깊숙히 느껴버렸음. 솔직히 법이고 뭐고 그저 응원하게 됨.
24/04/25 19:07
수정 아이콘
근데 회사 날름 도둑질하고 싶어서 아몰랑 내거야 하고 범죄 계획하던건 그대로 아닌가요...?
24/04/25 19:25
수정 아이콘
말하는거보니 범행 동기가 도둑질이 아니라 빡쳐서 너도 한번 먹어봐라 느낌인것 같아서요. 이 분은 모든 행동의 동기가 감정적이구나 생각이 드니까 딱히 자기가 돈 더 먹으려고 경영권 가져가려고 했던건 아닌듯합니다. 물론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만한 일을 안했다는건 아니고요.
24/04/25 19:28
수정 아이콘
차라리 뉴진스가 그랬으면 어리니까...했을텐데 나이도 자술만큼 자수신 분이라서 이걸 응원하는게 좀 이해가 어렵네요.
24/04/25 19:45
수정 아이콘
나이가 들어도 늙지 않는 소녀 감수성이 진심으로 부럽읍니다.. 그래서 응원합니다.
24/04/25 19:46
수정 아이콘
막 나가고 깽판치는거 보고 변호사가 해탈하는 표정 같았는데, 사실 감탄이어으려나요...? 민희진은 언플의 신이었던게 아닐까...?
24/04/25 20:03
수정 아이콘
뭐 이번건은 어케든 마무리하고 다음 레이블 창업하시면 진심으로 응원하려구요. 일단 예술에 대한 마음은 진심인건 확인했으니.. 평생 눈치보면서 살아온 저에게 기자회견장에서의 민희진씨 스웩은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24/04/25 18:57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저런 사람이 얼마나 능력이 있으면 대표로 모셔왔을까 싶더라구요. 역시 뉴진스를 만든 프로듀서입니다. 대표할 깜냥은....뭐...
대체 얼마나, 저는 가늠도 못할만큼 능력 있는 프로듀서니 대표직을 미끼로 영입했겠죠. 사실 실보다 득이 많았으니 잘못된 판단이라고 보기도 참....
암튼 전 오히려 하이브가 할거 하고 있구나 싶더라구요. 저런건 천재지변이죠.
24/04/25 19:03
수정 아이콘
인터뷰 약간만 봤는데 진짜 좀 놀랐습니다
너무 감정적인 느낌이라 그래서 성공한건가 싶기도 하고
엘든링
24/04/25 18:59
수정 아이콘
법이 없어야 크크
To_heart
24/04/25 19:01
수정 아이콘
전 좀 위험해보이던데.. 말 그대로의 멘붕 상태로 보여서 일단 누가 좀 케어를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
군령술사
24/04/25 19:02
수정 아이콘
똑똑해야 반란을 일으키는 건 아니잖아요 크크크
EK포에버
24/04/25 19:07
수정 아이콘
뉴진스가 직접 구설수에 오른 건 아니지만 관련하여 구설수에 오른 건 확실하니..광고주들 법무팀에서는 손해배상 검토 들어갔을 것 같네요.
캡틴백호랑이
24/04/25 19:08
수정 아이콘
기자회견 보고 있는데 자꾸 묻길래 저도 모르게 대답하면서 봄
24/04/25 19:11
수정 아이콘
시도 자체를 안할 사람보다는 시도해도 추진할 능력이 없어서 못할 사람같다 정도....
24/04/25 19:13
수정 아이콘
고소하라고 하세요 저도 고소할거에요(뭘 고소할지 모름)
이사람들 이러는거 범죄 아니에요 죄 같은데 이거 범죄잖아요(아님)
재활용
24/04/25 19:20
수정 아이콘
??? : They stole the show!
시원한물
24/04/25 19:28
수정 아이콘
하도 유게에서 난리치길래 기자회견 살짝 들어봤어요

민희진씨 내부고발에
방시혁 측 감사(를 빙자한 무력화)와 가지각색 언론플레이로 대응
그게 억울해서 기자회견 한 듯

근데 확실히 하응응도 썩은 구석이 있어 보이네요. 내부에 공적 뺏는 간신배들 조낸 날뛰고 컴퍼니장은 권위에 집착해 똥볼 시전하고.. 싹 보입니다.
24/04/25 19:46
수정 아이콘
반대 생각이 들던데요
저정도니까 20프로로 80프로 먹을 생각을 감히 할 수 있죠
모르는개산책이다
24/04/25 19:55
수정 아이콘
저도요 크크
세종 변호사가 20퍼센트로 회사 탈취는 불가능하다고 계속 말하지만
민희진은 카톡 부대표의 맛깔나게 뺨을 후려치면 깜짝 놀라 지분을 뱉을 것이라는 플랜을 진짜 믿고 움직였을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살려야한다
24/04/25 20:01
수정 아이콘
유비에게 배우는 처세술
짐바르도
24/04/25 20:13
수정 아이콘
nfp 만세
켈로그김
24/04/25 21:07
수정 아이콘
여포는 지력이 높아서 그러고 살았겠습니까(...)
자급률
24/04/25 21:49
수정 아이콘
크크크
24/04/25 21:15
수정 아이콘
성공한 캣맘 같았어요... 뉴진스가 고양이같다는건 아닙니다
안군시대
24/04/25 21:27
수정 아이콘
고양이상이 하나 있긴 한데.. 크크..
안군시대
24/04/25 21:30
수정 아이콘
뭔가 음모를 꾸밀 머리는 나쁠지 모르겠지만, 트랜드를 읽어내는 센스가 좋으니 뉴진스를 그렇게 성공시켰겠죠. 예술가 스타일인 건 확실한듯 합니다. 대중예술가들이 무슨 잡스처럼 대중의 니즈를 분석해내는 재주가 뛰어나서 성공하는게 아니거든요. 그냥 자기 느낌에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좋아할거라는 느낌에 의존해서 작품을 만들다 보니 성공하게 되는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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