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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8 19:22
이진욱도 뭐 복귀하는데 한세월이었죠 흐흐
경찰이 불필요한 사건은 송치 시점에 커트칠수 있어야하는데 경찰 불신의 문제도 있고, 민원 계속 넣으면 결국 송치시켜야하니...
24/04/28 18:01
어? 전 정우성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https://www.sedaily.com/NewsView/1VE5UWOYFQ [정우성 46억 사기 무슨 일? 유명 지상파 드라마 작가가 소개해준 ‘사모펀드’…징역 7년 선고]
24/04/28 19:02
얼마 전에 기사를 봤는데 가스라이팅 장난 아니었더군요. 신화 이민우면 그룹 모든걸 프로듀싱하고 디렉팅하던 신화의 브레인이었는데, 완전 막다른 길에 몰린 사람이 제대로 된 가스라이팅 당하면 얼마나 바보가 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일례 같았습니다. 이 가스라이팅 당할 때 성추행 추문(나중에 무혐의 결론)에 휩싸여서 그동안 쌓아놓은 본인의 모든게 무너져 버릴지도 모른다는 절망에 빠져 있을 타이밍이었죠.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8/0004949490 이민우가 집에 들어왔나 친누나에게 매일매일 확인하고 밤 늦게 집에 들어오면 범인이 들어와서 새벽 1시부터 아침 8시까지 욕과 반복적인 말을 더해서 조곤조곤 계속해서 갈구는걸 2-3년간 반복해왔다고. 재판 결과 기사 나오기 전인 작년에 나온 기사인데 보면서 허덜덜 했습니다.
24/04/28 20:38
20년 경력의 방송 작가면...신화 초창기부터 알고 지냈을 사이인데다가...이민우가 제일 소중히 생각하는 신화 활동 가지고도 협박을 했다고 하니 방송가에서 어느정도 힘도 있는 사람이었나 봅니다.
이민우가 짤로 돌아다니는 매니저가 몰래카메라로 돈 빌려달라고 하자 바로 승낙하는 점도 그렇고.... 신화에서 가장 음악인에 가까운 사람인지라..오히려 금전적인 면에서는 허술한 점들이 있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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