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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29 07:36:24
Name Myoi Mina
File #1 ra.jpg (830.8 KB), Download : 209
출처 개드립
Subject [기타] 독일의 절망적인 철도 환경...jpg


대충 얘기 들어보면 이게 비단 독일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유럽 전 지역에서 연착은 미덕이라는 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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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야밥먹자
24/04/29 07:41
수정 아이콘
저런나라들일수록 저출산 사회에 타격을 제일 심하게 받을거같은데
물론 우리나라가 할말은 아니긴 합니다만
달달한고양이
24/04/29 07:42
수정 아이콘
저도 작년에 독일가면서 완전 충격받았던 게 이거였습니다 기차연착이랑 스케쥴 바뀌는 거. 예매하다가 연착이 많다는 말에 ??? 하고 현지사는 언니한테 물어보니까 진짜 그렇다고 목적지까지 안가고 중간에 기차 바뀌는 일도 일상다반사라고. 그러면서 기차 별 연착율 리포팅해주는 사이트 알려주더라구요 크크 ㅠ 실제로 이동 중에 갑자기 다 내리라고 해서 캐리어 끌고 황망하게 쫓겨난 적 있었네요 ㅠ 
의문의남자
24/04/29 07:59
수정 아이콘
그럼 여행지가 완전히 바뀌는건데 아예 나라 자체가 운영이 안될꺼같은데 큰 일이 없나보군욤. 회사원들이 출퇴근이 아예 불가능하다는 수준같은데.
schwedenkreuz
24/04/29 08:09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6t45omSXncE
철도 관제 실수로 브레멘행 기차를 뤼베크로, 뤼베크행 기차를 브레맨으로 보낸 적도 있습니다 크크
달달한고양이
24/04/29 08:54
수정 아이콘
아 대신 중간에 내린 역으로 가서 티켓 보여주면 원래 가려던 역까지 바로 연계편을 알아봐줍니다. 문제는 그럴수도 있다는 걸 들어서 기차타고 가는 내내 자지도 못하고 엄청 불안했어요 뭐 방송 나올때마다 ㅠㅠㅠ 시간도 당연히 꼬이구요 ㅠ 
타츠야
24/04/29 14:46
수정 아이콘
참고로 원래 기차에 좌석 예약해놨어도 대체편에서는 좌석 보장이 안 됩니다. 왜냐하면 다른 승객도 대체편을 타는거라. 한국에서 이랬으면 난라났죠.
달달한고양이
24/04/29 15:02
수정 아이콘
헐렝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네요;;; 1등석 잡았어도 안해주나요?? 와 너무 화날 거 같은데…
타츠야
24/04/29 15:06
수정 아이콘
1등석도 예외 없는데 다만 1등석 존과 2등석 존이 달라서 존이 다르면 입장이 안 되고 1등석은 보통 비싸서 사람들이 구매를 안 하기 때문에 1등석은 대체편 타도 자리가 거의 있어서 아무데나 앉으시면 됩니다.
24/04/29 07:4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연착할 시각을 정상 도착 시각으로 바꾸면 안되나요??
schwedenkreuz
24/04/29 08:04
수정 아이콘
지연사유가 너무 다양해서요... 광역권 인구 280만인 대도시에 사는데, 어떤 날은 광역철도 전동차 하나가 고장나서 시내 구간 운행 중단, 어떤 날은 철도 신호 고장으로 운행중단, 어떤 날은 기관사 부족(?)으로 30분 배차가 1시간 배차로 바뀌고...
타츠야
24/04/29 14:47
수정 아이콘
윗분 설명에 추가로 독일도 선로에 사람이 뛰어들거나 하는 경우가 있고 연착 뿐 아니라 아예 취소도 빈번해서 스케줄링이 힘듭니다.
o o (175.223)
24/04/29 07:46
수정 아이콘
철도를 언제 깔았길래
아무리 오래 전에 깔았다 해도 전쟁 2번 하면서 다 갈려나갔을테니 새로 깔았을 텐데 흠...
24/04/29 07:55
수정 아이콘
미국도 마찬가지라고 하죠. 일단, 다들 건설된지 너무 오래 되었고, 새로 만들려고 하니 비용이 너무 높아서 건들지를 못하고 있다고...
에이치블루
24/04/29 08:09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얘기하려고.. 미국은 더합니다.
24/04/29 08:51
수정 아이콘
그것도 있고 애초에 미국은 철도가 주력 여객운송수단이 아니어서...
의문의남자
24/04/29 08:00
수정 아이콘
한국이 대단한거였군용...
MovingIsLiving
24/04/29 10:43
수정 아이콘
한국은 비교적 최근에 고속철도를 도입했으니까요. 근데 요즘 KTX도 슬슬 10분 정도 연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타츠야
24/04/29 14:48
수정 아이콘
독일은 고속철도만 그런게 아니어서요. 당장 본문의 학생도 Regionalbahn이라고 다른 종류입니다.
덴드로븀
24/04/29 08:05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19717?sid=105
[獨 철도, 30년 된 MS-DOS·윈도 3.11 관리할 경력자 찾아] 2024.01.30. 

이런 나라라고 하니...
바보왕
24/04/29 08:11
수정 아이콘
3.11이면 30년 전에도 이미 퇴물 아니었습니까
시계를 40년은 감아야 될 것 같은데
데몬헌터
24/04/29 08:13
수정 아이콘
보통 DOS->WIN95였죠 당시 흐흐
24/04/29 09:15
수정 아이콘
30년 전이면 95 발매 직전이라 윈도우 3.1이 현역 맞습니다.
대다수의 프로그램들이 DOS환경에서 실행되긴 했지만요
바보왕
24/04/29 11:45
수정 아이콘
아…
맞네요 윈도우 못보고 도스 3.1인줄;
데몬헌터
24/04/29 08:12
수정 아이콘
MS-DOS면 피지알러들 다수가 국민학교다닐때로군요!
김연아
24/04/29 08:52
수정 아이콘
빌 게이츠나 폴 앨런 초빙하면 되죠!?????
24/04/29 10:18
수정 아이콘
앨런옹은 별세하신지 좀 되셨습니다...ㅠㅠ
김연아
24/04/29 10:41
수정 아이콘
헉... ㅠㅠ

블레이저스의 우승도 보지 못하고...
manymaster
24/04/29 09:02
수정 아이콘
펜티엄 쓰는데 도스와 윈도 3요? 아... 윈 95는 안정적인 OS는 아니었죠... 참...
24/04/29 09:10
수정 아이콘
펜티엄 썼는데 도스와 윈도3.1 썼습니다. 펜티엄 처음 나왔을땐 윈도 95 없었어요.
handrake
24/04/29 09:19
수정 아이콘
그 펜티엄이 386쓰다가 업글한거일수도.....
타츠야
24/04/29 14:49
수정 아이콘
S/W 문제로 인한 연착이나 취소는 잘 없어요. 별별 다양한 H/W나 사람 이슈가 대부분입니다.
24/04/29 08:12
수정 아이콘
인프라가 오래된것도 있을테고 국제선 기차들이 많다보니 타임스케줄이 꼬이는 부분도 있지 않을까 싶구요
키작은나무
24/04/29 08:14
수정 아이콘
독일은 메르켈시절 soc투자가 거의없었더라거요. 슬슬 터져나가는 중인데.. 모든 청구서는 결국 돌아오는거같아요
샤르미에티미
24/04/29 08:20
수정 아이콘
선진국 반열에 든다는 가정 하라면 늦게 인프라 까는 게 최근에 와서는 좋은 점이 많더군요. 한국도 인터넷 인프라가 빠르게 성장해서 그 당시 성능 아주 좋은 국가였지만 이제 속도나 품질이나 다 뒤쳐지게 되었죠.
24/04/29 08:33
수정 아이콘
아직도 완목신호기가 쓰인다는건 그동안 SOC 투자를 밥말아먹었다는거죠 그냥...한국은 뭐 돈이 썩어넘쳐서 철도신호체계 다 갈았겠습니까.
번아웃증후군
24/04/29 08:35
수정 아이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7616

세상에 ..한 선로를 일반,고속,화물 열차가 함께 쓰고 있다네요.
타츠야
24/04/29 14:53
수정 아이콘
라인선은 따로 그어져 있는데 말씀하신데로 그렇게 공유하는 경우가 많아서 다른 열차에 문제 생기면 연쇄로 문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2호선 문제 생겼다고 3호선이 연착되거나 취소되는.
아래가 프푸 지역 라인인데 프푸 경유하는 곳에서 말씀하신 라인 중복이 많아요. 플랫폼도 공유해서 더 문제죠.
https://www.vgf-ffm.de/fileadmin/VGF/Tickets__Tarife__Plaene/Fahrplaene/Images/Content/RMV-Schnellbahnplan_2024.pdf
김유라
24/04/29 08:37
수정 아이콘
철도는 한국, 일본이 진짜 킹갓제너럴이란걸 여행가서 느꼈습니다

라오스에서 지연 120분 떠서 비행기 놓침 크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4/04/29 08:39
수정 아이콘
작년 독일 출장갔을 때 고속철을 탔는데 지연이 45분 넘게 되더라고요.
근데 역간 거리 긴 구간에서 마구 달리더니 목적지에는 10분 정도? 연착되었습니다.
근데 복귀하는 날 철도 파업이라 프랑크푸르트까지 가는 열차가 없을 거라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기존 숙소 하루 방값 날리고 새 숙소 예약해서 전날 프랑크푸르트로 갔었던 기억이 있네요.
24/04/29 08:44
수정 아이콘
유럽놈들 이래놓고 코리안 타임 어쩌구 그랬단 말이지..
이제 상습 지각은 유러피언 타임이라 합시다.
탈리스만
24/04/29 09:20
수정 아이콘
이거리얼
감전주의
24/04/29 12:57
수정 아이콘
크크크
판을흔들어라
24/04/29 08:46
수정 아이콘
경의중앙선은 명함도 못 내밀겠네요...
24/04/29 08:52
수정 아이콘
국방에도 돈을 안써, 사회기반시설에도 돈을 안써, 연구개발에 돈을 때려박은 것도 아니야, 유럽 녀석들은 그 많은 돈 어디에 쓴거죠?
부산헹
24/04/29 09:00
수정 아이콘
이 안에 배신자가 있다
24/04/29 14:02
수정 아이콘
동작그만!
아우구스티너헬
24/04/29 09:04
수정 아이콘
박살난 연금에 쏟아붓고 있죠
24/04/29 14:03
수정 아이콘
조금 있으면 안락사하라고 공익 광고 나오겠군요.
아우구스티너헬
24/04/29 23:47
수정 아이콘
몇몇 국가들은 이미 고령화 국가가 되었지만 안락사하라고 공익광고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젊은 층이 부담되니까 고려장이나 했으면 하고 바라는 걸지도요.
근데 어차피 고령층에 대해 국가가 연금으로 지원하지 않으면 부모를 부양해야하는 책임은 국가에서 자녀로 전가될 뿐이죠.
바람돌돌이
24/04/29 11:37
수정 아이콘
워라벨과 주 4일제 32시간 근무하는데 쓰죠.
24/04/29 14:04
수정 아이콘
어....지금까지 좋게만 보이던게...
No.99 AaronJudge
24/04/29 13:29
수정 아이콘
연금이요
24/04/29 14:05
수정 아이콘
안락사가 따뜻하게 그려지는 예능이 쏟아지겠군요.
wish buRn
24/04/29 09:00
수정 아이콘
한국도 몇십년후에 이렇게 될까요?
나라에 돈이 없어서 생기는 문제인데
블래스트 도저
24/04/29 09:19
수정 아이콘
중앙 관리에 준 군사시설이라 저정도로 방치는 못하죠
No.99 AaronJudge
24/04/29 13:30
수정 아이콘
지금 우다다 깔아대는거 보면 솔직히 나중에 어쩌려고 그러나 싶습니다
terralunar
24/04/29 13:36
수정 아이콘
세금낼 사람 없는데 감당 못하죠
당장 일본도 버블시절 깐 다리 터널 도로들 내구연한상 대규모 정비필요한 시점인데도 관리 못하는 중이고 철도도 지방선들 점점 폐역 폐선 늘어나는 중이니
닉네임바꿔야지
24/04/29 09:01
수정 아이콘
인프라는 늦게 까는게 이점이 있는 거 같아요. 일본이랑 우리나라 중국 결제 인프라 보면 딱 느껴지죠.
24/04/29 09:17
수정 아이콘
영국은 철도를 민영화 했는데 그러니까 예약 별로 안찬 시간대 열차는 전날이나 당일 1시간 전에 캔슬 시켜버리기도 하더군요. 두번 캔슬 당했었습니다. 자주 있는 노선이라 그나마 다음 차 탈 수 있긴 했는데 더 비싼 값 내고 탔죠 크크크
24/04/29 09:30
수정 아이콘
독일 뿐만 아니라 유럽이 전체적으로 저래요 유럽여행 한번 해보시면 한시간 연착 정도는 뭐 아무것도 아님

심지어 열차 목적지가 바뀌기도 함
퀀텀리프
24/04/29 10:56
수정 아이콘
승객여러분.. 사정상 목적지가 뮌헨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헉
꿈트리
24/04/29 09:37
수정 아이콘
스위스는 칼같이 시간 지키던데, 독일은 완전 망이군요.
달달한고양이
24/04/29 09:55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인상깊었어요 크크 독일-스위스 기차 왕복이었는데 독일 기차는 다 시간 변경됐는데 스위스 안에서 다니거나 스위스 출발 독일 도착 기차는 멀쩡히 제시간에 다님
로메인시저
24/04/29 09:47
수정 아이콘
일본의 팩스같은게 선진국들에 다 하나씩은 있는거겠죠 뭐
24/04/29 09:50
수정 아이콘
예전에 비정상 회담에서 독일 다니엘이 칼 열차 시간을 자랑했었는데, 독일에 대한 환상이 다 깨지네요
몰라몰라
24/04/29 10:06
수정 아이콘
작년 에든버러에서 인버네스로 가는 기차를 예약했는데 출발 한시간 전에 어떤 설명도 없이 그냥 취소되더군요. 급하게 버스 찾아 탔는데 사고로 길이 막혔다고 두시간 연착. 그나마 길위에 서있지는 않고 휴게소로 들어가서 좀 낫긴 했네요.
닉넴길이제한8자
24/04/29 10:12
수정 아이콘
서울 1호선은 선녀였군요....
24/04/29 10:15
수정 아이콘
중간중간에 파업도 자주 길게 해줌 크크
24/04/29 10:20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1507332905

이런게 있을 정도로 독일 연착은 심각하긴 한거 같습니다.
사람되고싶다
24/04/29 10:25
수정 아이콘
꼭 열차 뿐만 아니라 SOC 유지보수 비용만큼 푸대법 받는 게 없죠. 돈은 돈대로 드는데 티는 안나서 돈 쓰기 싫어하는 분야라 예산 칼질 1순위.
'6개월에 한 번 점검? 1년에 한 번 해도 상관없지?', '3년마다 부품 교체해야 한다고? 5년정도는 써도 돼'
우리나라도 대책없이 인프라 깔면 나중에 유지비용이 지방재정 다 까먹을겁니다. 그럼 최대한 비용 아끼려고 느슨하게 하고 그러다보면 저런 일 터지는 거죠.
에이치블루
24/04/29 10:31
수정 아이콘
SOC가 커지면 좋은 점도 있는데, 어마어마한 유지보수 비용 (철도/도로)이 매번 들어가는 것도 장난 아닙니다.
큰 나라일수록 더하기도 하고요...

미국은 거의 새로 까는게 나을 지경인데 (철도 상태가 거의 100년전 상태..)
돈이 없어요...
Rorschach
24/04/29 10:36
수정 아이콘
작년 11월에 다녀왔는데 그냥 일단 30분~1시간 연착은 생각하고 나가야하더라고요;;
정속으로 못 달리거나, 중간에 조금씩 멈추는 구간들이 있어서 긴 거리 가지 않았는데도 탈 때는 20분 연착인게 내릴 땐 30분 연착 되기도 하고...
MovingIsLiving
24/04/29 10:52
수정 아이콘
비행기 연착도 일상입니다. EU 인근 국가로 가는 항공편은 정시 출발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특히 저녁 비행기는 100% 연착입니다.
24/04/29 10:58
수정 아이콘
soc 업데이트가 늦어지는 모양이네요...
우리도 시간 더 지나고 대처가 미비할경우 비슷할일이 생길겁니다.
유료도로당
24/04/29 11:03
수정 아이콘
프랑스도 마찬가지고... 우리나라만큼 정시율 높은나라 잘 없죠 크크
안군시대
24/04/29 11:06
수정 아이콘
아니 니네는 GDP도 높고, 세율도 높고, 국방비 지출은 적은데 대체 그 돈을 다 어디다가 쓰는거냐??
덴드로븀
24/04/29 11:21
수정 아이콘
https://www.kipf.re.kr/cmm/fms/FileDown.do?atchFileId=FILE_000000021086Dl6&fileSn=0

[그림 2] 독일 2021년 예산안 분야별 지출비중
노동사회 40%
국방 11%
교통디지털인프라 8%
연방체무 4%
교육연구 5%
건강 6%
일반재무행정 6%
연방재무부, Finanzbericht 2021, 2020.10, p.21

대충 이런느낌인가보네요
No.99 AaronJudge
24/04/29 13: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www.oecd-ilibrary.org/sites/0cb13e61-en/index.html?itemId=/content/component/0cb13e61-en

Public expenditure on old-age and survivors benefits
Level (% of total government spending)

Germany 23.0(2017)
Korea 9.4(2017)

연금 등에 지출하는 비중이 우리나라보다 대략 3배가 높네요
라이엇
24/04/29 11:16
수정 아이콘
달의 뒷면에 나치가 기지를 지었다는 음모론이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거기에 보내는게 아니라면 독일은 그 예산을 다 어디에 쓰는것이지...
Energy Poor
24/04/29 11:47
수정 아이콘
이러니까 축구도 지지
24/04/29 11:58
수정 아이콘
완목식 신호기라니 좀 쩌는군요... (절래절래)
24/04/29 12:49
수정 아이콘
한국은 저러면 바로 뉴스 머릿기사로 나옴
미숙한 S씨
24/04/29 12:53
수정 아이콘
세계에서 기차 지연 별로 안 많은 나라는 우리나라랑 일본 뿐 아니었나요??
terralunar
24/04/29 13:42
수정 아이콘
요새 마크롱이 핏대올리며 주장하듯 유럽이 힘들긴 힘든가 봅니다
국방은 미국에 떠넘기고 생산은 아시아에 맡기고 주4일 일하다 60도 되기전에 은퇴하고 연금으로 여행다니고 어쩌고 하는 팔자좋던 시절도 끝났으니
바람돌돌이
24/04/29 14:20
수정 아이콘
사회가 일을 적게하면 제대로 안돌아가요. 사회가 일하는 총량을 계산해서 그게 개인당 얼마가 되야 하는지 계산을 해봐야 되요. 32시간 일하는 사회는 그만큼만 작동합니다. 비효율을 없애야지, 총량을 줄이면 사회기능은 축소해요.
Jedi Woon
24/04/29 14:36
수정 아이콘
문제는 저런거 개선하기 위해 공사하면 그 공사로 일정 기간 운행 중단 되거나 노선 변경이 되고, 그런식으로 5년 10년 이어지고 다시 보수나 개선 사항이 생기고 무한 루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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