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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9 21:40
아니 이거 아직도 기억나네요 크크크
여전히 친구들이랑 롤할 때 베인하면 3킬 5뎃 드립 치곤 합니다... 엄청난 정성이 들어간 고퀄리티 소나 공략이랑 '보이지 않는 공략이 가장 무서운 법' 한 문장 적어둔 제드 공략도 기억이 나는군요..
24/04/29 21:54
https://upload.inven.co.kr/upload/2013/09/06/bbs/i1558559448.png
뭔가 싶어서 찾아보니 2012년 글이군요 허덜덜.
24/04/29 22:39
인벤 공략 살아있을 시절에 재미난 공략이 참 많았는데 말이죠. 통계사이트 아이템 추천이 주지 못하는 정보와 재미가 있었습니다.
24/04/29 22:57
사실 박치기론의 근본이라 할수있는 팀을 생각하지 않는 개인주의 플레이가 짜증을 유발하는 문제에 대한 논란은 롤 북미시절부터 거슬러 올라가는 너무도 유구한 논쟁이죠
티모가 롤의 상징챔이 된것하며 온갖 충의 칭호를 받은 챔프들까지... 롤의 매력은 내가 잘큰 캐리뽕맛도 있지만 얼굴도 모르는 처음본 팀원들과 팀웤을 이루며 입롤한타 승리를 하는 맛도 있는데 이게 밸런스를 잡기가 참 쉽잖아요
24/04/30 05:04
이걸 보니 저도 공략 찾아가며 열심히 롤 하던 시절이 있었음을 새삼 깨닫네요.
요즘은 그냥 추천템트리만 기계적으로 따라가며 아람만 하는데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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