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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30 07:28:56
Name Myoi M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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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개드립
Subject [기타] 전한길 강사가 말하는 요즘 대학 중요성.jpg


이젠 지거국이 거의 마지노선쯤 된 게 아닌가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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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30 07:39
수정 아이콘
이 분은 어느 순간 부터 중립적인 척 발언하시는거 보고 그 이후로는 뭔 말을 하든지 삐딱하게 바라보게 되더군요
Liberalist
24/04/30 07:40
수정 아이콘
중립적인 척 관두고 아예 편파적으로 변한지가 꽤 됐죠. 개인적으로는 황현필 반대 버전 정도라고 봅니다.
빼사스
24/04/30 07:47
수정 아이콘
황현필에 비할 바가 아닌 사람 같아요. 역사강의를 한다는 거부터가 납득하기 어려운 사람입니다.
더치커피
24/04/30 08:35
수정 아이콘
황현필이 더했음 더했지 더 나은 사람인거 같지는 않네요
옥동이
24/04/30 08:37
수정 아이콘
전한길은 교육과정을 가르치는 사람이고 황현필은 남침유도설 같은걸 가르치는사람인데요 ....
24/04/30 08:49
수정 아이콘
황현필은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성숙한 반미를 하기위해서라고 하는사람인데요
24/04/30 09:17
수정 아이콘
황현필 비교는 자폭아닌가요
오스카
24/04/30 10:58
수정 아이콘
?
라이엇
24/04/30 11:42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그건 전혀 아닙니다. 정치성향의 문제를 넘어서 황현필씨는 거짓말을 해대는 사람이니까요.
주인없는사냥개
24/04/30 12:02
수정 아이콘
황현필이 역사 강의를 하는 것보다 납득이 더 어려우려면 전한길이 아니라 이완용이 예토전생해서 식민지 근대화론 정도는 강의해야 될 것 같은데요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4/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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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이 훨씬 더 납득하기가 어럽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4/05/01 02:13
수정 아이콘
이건 이거대로 편파적이네요 크크
24/04/3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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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필이랑 비교는 좀 빡세지 않나요? 그래도 이분은 역사를 가르치는데
No.99 AaronJudge
24/04/30 11:0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이게나라냐/다
24/04/30 14:52
수정 아이콘
황현필이 낫죠 비교가 안되네요
주인없는사냥개
24/04/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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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전한길 강사가 미국의 남침유도설을 넘는 무언가를 주장했나요?
몰라서 여쭤봅니다
이게나라냐/다
24/05/01 14:35
수정 아이콘
역사를 가르친다는 사람이 이승만 잘못은 쏙 빼놓던데 그렇게 취사선택하는게 역사강의자의 자질인가 싶네요
24/05/01 15:25
수정 아이콘
역사를 가르친다는 사람이 남침유도설 주장하는건 역사강의자의 자질인가요??
이게나라냐/다
24/05/01 19:14
수정 아이콘
근거를 똑바로 대면 취사선택보다야 낫겠죠 남침 유도설은 저도 잘몰라요?
주인없는사냥개
24/05/01 19:36
수정 아이콘
잘 모르는데 왜 황현필보다 비교할 수 없이 낫다고 판단하셨죠?
이게나라냐/다
24/05/02 00:19
수정 아이콘
취사 선택하는 사람보다 나으니까요? 모르면서 아는척하는것보다 알면서 외면하는게 더 나쁘거든요
주인없는사냥개
24/05/02 01:17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황현필이 미국의 남침 유도설을 "모르면서 아는 척" 한 건지,
전한길이 이승만의 과를 "알면서 외면" 한 건지 어떻게 알죠?
24/05/01 20:11
수정 아이콘
황현필 남침유도설 근거 똑바로 못댔습니다 잘모르시면서 댓글다셨네요
이게나라냐/다
24/05/02 00:19
수정 아이콘
근거를 똑바로 못댄게 맞나요? 찾아보니까 미국 문서 공개된거 말하는거같은데
24/05/02 00: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나라냐/다 님// 못댔죠 지금 남침유도설은 헛소리라는게 증명된게 언젠데요 .근거를 댔으면 남침유도설이 지금마냥 헛소리취급받을일이없겠죠??
당연한걸 설명드려야되나요?
이게나라냐/다
24/05/02 00: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경 님//모른다고 했으니 공격할게 아니라 설명해주면 좋죠?? 근데 설명해도 저는 황현필이 나아요
미국이 남침 유도했다고 하는 사람 vs 국민 학살한 독재자 외면하는 사람??
그리고 보니까 근거를 못댄게 아니고 근거가 틀린거네요. 잘모르시면서 댓글다셨네요
24/05/02 00:54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네 머 그럼 정치성향에 맞으신걸로
이게나라냐/다
24/05/02 00:55
수정 아이콘
자경 님// 님 정치성향엔 국민 학살 독재자를 외면하는게 맞나요? 왜 자꾸 정치성향 타령하시는지
24/05/02 00:55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근거 댄게 틀렸으니 근거를 똑바로 못댄거죠 뭔소리하시는거에요??한국말맞아요?
이게나라냐/다
24/05/02 00:56
수정 아이콘
자경 님// 근거 댄게 틀린거하고 근거를 똑바로 못댄거하고 말이같아요? 한국말 맞아요?
24/05/02 00:56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황현필이 딱히 역사가르치는 사람으로서 나을바없는인간인건 맞죠
24/05/02 00:57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어거지좀 작작쓰세요
[니말은 근거가 틀렸어 근거를 똑바로 대야지]

이런말 못들어보셨는지??
이게나라냐/다
24/05/02 00:57
수정 아이콘
자경 님// 나을 바 없으면 도긴개긴이네요, 전 남침 유도 헛소리보다 학살자 외면이 더 나쁘다고 봐서요
이게나라냐/다
24/05/02 00:58
수정 아이콘
자경 님// '근거가 틀렸어'라는 맥락이 있으니까 가능한 얘기잖아요, 맥락 몰라요?
저기 맞춤법도 똑바로 못 맞추면서 한국어 맞냐고 물어서 좀 발끈했는데, 너무 공격적으로 하지마세요
24/05/02 00:59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맥락상 근거를 똑바로 댔냐길래 틀린근거를 댔으니 똑바로 못댄거라고 한건데 이게 어려워요??왜 발끈하시는지?
이게나라냐/다
24/05/02 01:00
수정 아이콘
자경 님// 본인 언어 구사 수준을 파악하지 못하시고 타인을 평가 하시기에 발끈했답니다
24/05/02 01:01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1.근거를 똑바로 대면 낫다
2.근데 틀린근거를 댔다
3.그러니 근거를 똑바로 못댄거다

이게 사고의 흐름이 어렵나요?
24/05/02 01:01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본인의 이해수준부터 높이셔야죠
이게나라냐/다
24/05/02 01:04
수정 아이콘
자경 님// 똑바로 못 댔다라는 말이 가지는 의미가 많은데, '틀린' 근거를 '댄' 건지 근거를 '못' 댄건지 그 흐름을 어떻게 단정짓나요
중의적 표현이란 말 몰라요?

화내지 마시고 님 정치 성향은 학살 독재자를 외면하는 게 맞는지나 대답해주세요
이게나라냐/다
24/05/02 01:04
수정 아이콘
자경 님// 본인의 언행부터 곱게 쓰셨으면 좋겠네요
24/05/02 01:06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뭔 중의적 표현 타령이에요....
맥락상 똑바로 못댔다는게 틀린근거를 댔다는거라는 뜻이란걸 이해못한 본인의 이해력을 탓하셔야죠
학살외면 하면 안되죠 그렇다고 황현필이낫다는 근거는 안됩니다
24/05/02 01:06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어거지 안쓰시면 곱게하죠
이게나라냐/다
24/05/02 01:09
수정 아이콘
자경 님// 중의적 표현이 아니란 뜻인가요? 뭐 본인의 표현력은 문제가 없으니 어찌됐든 제 잘못이다 이거군요?
대단한 자신감이네요
그리고 독재자의 학살 행적 외면은 하면 안 되는데, 그럼 학살 행적을 외면하는 역사 강의자가 그냥 미국 남침 유도설과 동급이라는 건가요?
학살 행적을 외면한 게 더 미우면 '그쪽'이랑 정치 성향이 맞는거고?
이게나라냐/다
24/05/02 01:10
수정 아이콘
자경 님// 제가 어거지를 쓰든 안 쓰든 행패부리실 권리는 딱히 없는 것 같은데
애초에 어거지를 쓰지도 않았는데 [정치성향에 맞아서 편안하신것뿐일겁니다][정치성향에 맞으시긴하나보네요] 이런 비아냥을 쓰신 건 뭔가요
24/05/02 01:11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그럼요 근거 틀리게 댄게 똑바로 댄게 아니라는게 뭐 대단한 표현력이 필요한일은 아니잖습니까??님잘못맞죠

황현필이 낫다는근거로 사용하면 안된다는건 이미 얘기했구요??
이게나라냐/다
24/05/02 01:13
수정 아이콘
자경 님// 중의적 표현이 아니라고 보시는 게 맞다고요? 놀랍네요
예 이제보니 제 잘못이네요, 이런 대화를 나누는 것부터가

그래서 학살 행적을 외면한 게 더 미우면 '그쪽'이랑 정치 성향이 맞는거고?
이거 본인이 제기한 주장 돌려주는 건데 왜 자꾸 딴소리 하세요
24/05/02 01:15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일단 이해력이 부족하신건 맞는거같습니다.
저는 황현필 헛소리하는거자체가 역사강사로서 미달이라고 얘기하는건데 (전한길이 뭔짓을했건 상관없이)님은 황현필이 낫다고하시길래 정치성향 문제인줄알았는데 아니라구요??그럼
제가 어쩔수없죠
이게나라냐/다
24/05/02 01:17
수정 아이콘
자경 님// 뭐가 이해력이 부족하다는 거죠, 갑자기? 뭘 어쩔 수 없어요?
그냥 국익에 해가 안되는 헛 주장하는 역사 강사 vs 독재자 학살 행적 외면하는 강사
이것만 놓고 봐도 전자가 낫다고 하는 건데, 뭐가 어쩔 수 없다는 거예요?

아니 그래서 학살 행적을 외면한 게 더 미우면 '그쪽'이랑 정치 성향이 맞는거냐고요?
이게나라냐/다
24/05/02 01:18
수정 아이콘
자경 님// 이거 지금 본인의 성급한 비아냥 이 악물고 무시하는 거 맞죠?
24/05/02 01:19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똑같이 편파적인건 마찬가지인데 한 쪽이 더 미우신거면 맞는거같은데요?
24/05/02 01:19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본인이 이해잘못하신걸 이악물고 무시하는건 맞는거같은데요
이게나라냐/다
24/05/02 01:21
수정 아이콘
자경 님// 대단하네요, 논리 수준이 놀랍습니다
그니까 국익에 별 해도 안 되는 사람 보다, 독재자의 국민 학살 행위 언급안하는 사람을 미워하면, [정치성향에 맞다]는 논리네요

이게 무슨 의미인지는 알고 말하시는 건가 싶은데
거 뭐, 그렇게 생각하시며 알겠습니다
24/05/02 01:22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네 담부터 근거를 틀리게 댄다는게 똑바로 못댄다는 거랑도 호환된다는거는 명심해주세요
주인없는사냥개
24/05/02 01:22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그냥 국익에 해가 안 되는 헛 주장을 넘어서 "자기네 나라 젊은이들을 전쟁에 동원한 동맹국"이 전쟁을 일으켰다고 주장하는건 적어도 후자 만큼은 쳐줘야 할 것 같은데요. 후자가 비교할 수 없이 낫다고 할 게 아니라.
이게나라냐/다
24/05/02 01:23
수정 아이콘
자경 님// 이해 잘못 한 걸 무시한 게 있나요?
맥락없는 중의적 표현 써놓고 [제대로 뜻 이해 못한 당신 문제]
뜬금없이 비아냥 해놓고 [어쨌든 한 쪽이 더 미우면 정치성향에 더 맞는 것]
24/05/02 01:24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맥락있었는데요?
[맥락을 이해하지못한 당신문제]
라고하는게 맞죠

정치성향 문제는 이미 말씀드렸고
이게나라냐/다
24/05/02 01:25
수정 아이콘
자경 님// 아니 호환되는 게 그것 뿐만이 아니니까 [중의적 표현]인데, 제가 여기서 또 명심을 해야할까요?

그리고 [자기네 나라 젊은이들을 전쟁에 동원한 동맹국이 전쟁을 일으켰다고 주장]하는 게 무슨 독재자 행적 외면까지 가요

대단한 합리화네요
24/05/02 01:26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그럼요 중의적 표현도 아니지만 맥락 파악도 앞으로는 잘하시기바랍니다
이게나라냐/다
24/05/02 01:26
수정 아이콘
자경 님// 맥락 파악 잘 할게요
앞으로 맥락 있게 글 쓰는 노력해주세요!
주인없는사냥개
24/05/02 01:27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뭐 더 풀어 설명드리자면 전쟁의 책임이 북한에 있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이 포함되니까요?
이승만의 국민 학살을 외면 하시는 것에 분노하시면 북한의 국민 학살에 대한 책임을 미국에 돌리는 것에 대해선 더 분노하셔야 할 거 아닌가요? 이승만보다 훨씬 참혹하게 많은 사람을 죽였는데?
이게나라냐/다
24/05/02 01:31
수정 아이콘
자경 님// 끝까지 남탓 하하하하하 진짜 대단합니다
제 이해력 고려하지 말고 쓰세요
저는 앞으로 님하고 길게 대화할 일이 없을 것 같아요
본인이 뭐가 부족한지도 모르는 사람하고 말하면 피곤합니다
이게나라냐/다
24/05/02 01:32
수정 아이콘
주인없는사냥개 님// 남침을 유도한 것이 어떻게 행동 주체의 잘못까지 가져가나요
시비 걸었다가 폭행 당하면, 시비 건 사람이 폭행죄까지 가져가요?
저는 그렇게까지는 안 봅니다
24/05/02 01:32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저는 님이 부족한게 뭔지 알거같아요 글을 잘 이해를 못하세요 대화하기싫으면 걍 가시구요
이게나라냐/다
24/05/02 01:33
수정 아이콘
자경 님// 남이 부족한 것만 보려고 하니 문제죠
죄송한데 지금 계속 먼저 말거는거 저 아닙니다
24/05/02 01:35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일단 이해를 잘못하신다는거부터 인정을 하셔야죠.말걸면 답변하시길래 얘기한건데 싫으시면 마세요
주인없는사냥개
24/05/02 01:36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미국이 연출, 각본, 시나리오까지 다 쓴 미국이 일으킨 전쟁이라고 주장했는데요...?
그리고 예시가 안 맞는데요.

굳이 예시를 들고 싶으셨더라면 A가 B에게 폭행을 사주, 교사해서 C에게 폭행을 했을 경우 A가 폭행죄까지 가져가나요? 라고 말씀하시고 싶으셨던 것 같은데 A는 이러면 폭행교사죄는 가죠?

참고로 교사죄는 실행한 자와 동일하게 처벌합니다.
이게나라냐/다
24/05/02 01:37
수정 아이콘
자경 님// 본인이 잘못한 건 이상한 논리 펼치면서 인정안하고, 자기 잘못까지 남한테 뒤집어 씌어서 인정하라?
허어, 저기 혹시 이런 옹고집은 어디서 배우시는?
그나저나 제가 왜 이해를 잘 못한다를 인정을 갑자기 해야 되는 거예요?
이미 다 끝난 얘기인데? 할 말 없는데 막댓 달아야 돼서 재시작하는 거잖아요
하나하나 좀 그렇네요
혹시 20대?
24/05/02 01:38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20대 아니구요 옹고집은 누가 부리는지모르겠네요 이해력을 많이 키우시구요 담에 말섞게 되면 좀 이해 잘하시도록 배려 많이해드려야겠네요
주인없는사냥개
24/05/02 01:39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근데 20대면 이 댓글타래가 뭐가 달라지죠...?
이게나라냐/다
24/05/02 01:41
수정 아이콘
주인없는사냥개 님// 그 미국이 연출, 각본, 시나리오까지 다썼다는게 '사주'라면 주인없는 사냥개님 말이 맞죠
이 부분은 황현필도 역사 강의자로써 잘못한 거고
다만 그게 제 입장에서는 자국민 학살자 행적 외면한 것만큼 크지 않네요
이게나라냐/다
24/05/02 01:42
수정 아이콘
자경 님// 딱 20대 혈기왕성 옹고집 같아서요
내가 다 맞고 네가 틀려
저는 저렇게 언어적 지식과 사고가 부족한데 당당하게 구는 것도 놀랍고요
24/05/02 01:43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이해력이 부족하신데 당당하게 구는건 어떤 나이대인지 궁금하네요
막댓은 님이 젤 신경쓰시는거같으니 맘대로 사수하세요
이게나라냐/다
24/05/02 01:43
수정 아이콘
자경 님// 네 사수할게요
고맙습니다
주인없는사냥개
24/05/02 01:47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근데 딱 20대 혈기왕성 옹고집 같다고 하는게
님이 아까 계속 반감을 표하셨던 정치성향이 입맛에 맞아서 황현필이 전한길보다 낫다고 판단하는 모양이네요랑 별 반 차이 없다는 얘기인 건 아시죠?

그리고 본인도 내가 다 맞고 네가 틀려라고 말씀하시는데 20대신가요...?
이게나라냐/다
24/05/02 01:49
수정 아이콘
주인없는사냥개 님// 저분이 저렇게 공격적으로 구시니까 저도 지저분하게 군거죠
별 차이없이 굴어드린 건데
뭐 다 제 잘못입니다
똥물이 튀었을 때 그냥 맞고 있어야 하는 건데 말이죠
주인없는사냥개
24/05/01 17:05
수정 아이콘
근데 그게 황현필이 비교가 안될 정도로 낫다고 판단할 근거가 되나요?
황현필은 미국의 남침유도설을 주장했는데요?
이게나라냐/다
24/05/01 19:15
수정 아이콘
근거없는 주장인게 밝혀지면 사과하고 입장바꿔야죠
주인없는사냥개
24/05/01 19:36
수정 아이콘
안했는데요?
이게나라냐/다
24/05/02 00:19
수정 아이콘
그럼 요구하세요
주인없는사냥개
24/05/02 01:18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그럼 님도 전한길씨에게 요구하십쇼 이승만의 과오를 외면하지 말라고
이게나라냐/다
24/05/02 01:51
수정 아이콘
주인없는사냥개 님// 네 저는 했습니다?
주인없는사냥개
24/05/02 01:53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예 저도 했습니다.
이게나라냐/다
24/05/02 01:54
수정 아이콘
주인없는사냥개 님// 미국의 남침 유도설 주장해봐야 그냥 이상한 반미주의자 되는 거지만
자국민 학살자 행적을 눈감으면 그건 매국이 되는 거라서요.
주인없는사냥개
24/05/02 01:56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뭐 그런식으로 발전할 수 있다면야 미국의 남침 유도설 주장 또한 매국 아니겠습니까?
이게나라냐/다
24/05/02 02:00
수정 아이콘
주인없는사냥개 님// 어차피 폭행 사주범이든 폭행 실행범이든, 똑같이 나쁜 것인데 어찌 피해자를 욕되게 하는 거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도 이게 그게 매국이라면 매국인 거겠죠
저한텐 아닐 뿐인거고
주인없는사냥개
24/05/02 02:05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사주부터 실행까지 단독으로 한 폭행범의 소행을 교사에 의한 실행으로 격하시키고 다른 사람도 아니고 도와준 사람을 그 교사범으로 지목하면 기존의 가해자를 보호하는게 아닐까요? 이 정도면 가해자에게 나라 갖다바치는거죠.
이게나라냐/다
24/05/02 05:21
수정 아이콘
주인없는사냥개 님// 근데, 그렇게 되지가 않죠
북한이 사주를 받아서 움직인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유도했다는 입장인데
북한이 미국 하수인이라는 주장이라면 그게 맞겠지만요
명령과 유도는 다르니까요
주인없는사냥개
24/05/02 10:34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황현필은 625 전쟁은 미국이 연출 각본 시나리오를 다 썼다고 얘기했는데 이게 왜 어디까지나 유도했다가 되는거죠? '미국이 일으킨 전쟁'이라고 했습니다.
주인없는사냥개
24/05/02 10:49
수정 아이콘
주인없는사냥개 님// 그리고 애초애 유도와 교사는 교사가 얘기하는 행동이 나쁜 종류의 것일 뿐 의미는 거의 똑같습니다만...
24/04/30 20:28
수정 아이콘
정치성향에 맞아서 편안하신것뿐일겁니다
이게나라냐/다
24/05/01 14:35
수정 아이콘
그런 논리면 반대도 마찬가지네요
24/05/01 15:23
수정 아이콘
정치성향에 맞으시긴하나보네요
이게나라냐/다
24/05/01 19:13
수정 아이콘
정치 성향 상관없이 잘맞네요 누구처럼 역사를 취사선택하진 않아서
주인없는사냥개
24/05/01 19:38
수정 아이콘
취사선택이 아예 거짓으로 선동하는 것보단 나을진데 거짓 선동이랑 잘 맞으신가요?
이게나라냐/다
24/05/02 00:20
수정 아이콘
취사선택도 거짓선동인데 무슨 말인지
주인없는사냥개
24/05/02 01:19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전한길은 진실을 숨긴 정도라면 황현필은 거짓을 주장 했는데요?
두 개가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이게나라냐/다
24/05/02 05:23
수정 아이콘
주인없는사냥개 님// 뭘 숨기고 뭘 거짓 주장했는지도 봐야죠
주인없는사냥개
24/05/02 10:39
수정 아이콘
이게나라냐/다 님// 뭘 숨기고 뭘 거짓주장인게 다르면 님의 말인 '누구처럼 역사를 취사선택하진 않아서'가 바뀌나요?

취사선택은 괜찮고 뭘 취사선택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이런 말씀이신가?
24/05/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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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취사선택은 황현필이 갑이죠
역사를 배우는이유는 성숙한 반미를위해서라는 양반인데
이게나라냐/다
24/05/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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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를 위해서가 취사선택의 근거라는게 웃기네요
24/05/0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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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이게나라냐/다 님// 머가웃겨요??남침유도설같이 자기 입맛에 맞는내용만 취사선택해서 부풀리는 양반이라니까요? 지딴엔 성숙한 반미의 일환으로요
옥동이
24/05/0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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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은 교육과정을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이승만의 자국민 학살에 관한 내용도 다 강의합니다. 이미 그런 문제가 출제되고있는데 안가르칠수가없구요. 말씀하시는 취사 선택했다는 주장의 근간은 얼마 전 있었던 건국전쟁 감상 후 나왔던 논란 같은데. 전한길의 요지는
이승만이란 인물의 공과가 있으니 인물에 대한 평가는 영화를 보고 각 개인이 하면 된다. 라는 논지였던거같습니다.
전한길은 취사선택을 할수가 없는입장입니다. 정치적인 발언도 하기 힘든 위치 구요.

황현필은 당장 남침유도설 뿐 아니라 자경님이 최악으로 생각하시는 취사선택으로 이른바 국뽕 감정 일으켜 장사하는 극우 민족주의 역사강사입니다.. 공개적으로 특정 정치인 지지를 선언 하고 매일같이 정치적 사안에 대해 발언을 하죠.
황현필의 역사강의에 대한 문제제기는 많은 역사 유튜브에대 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C%97%ADtv 추천합니다.
Liberalist
24/04/3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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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에 대한 개인적인 불호, 대학이 지향해야 할 제1목적이 과연 취업이 맞는가에 대한 메타적인 의문을 제끼고 현실만 놓고 보면 틀린 말은 아니죠.
인서울이라고 해도, 취업 시장에서의 간판 지위가 지역인재 채용 있어서 졸업생들을 혁신도시 이전한 공기업이라도 잘 보내는 지거국만도 못한 학교들이 널리고 널린게 요즘이니까요.
강문계
24/04/3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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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틀린 말이 아니라기 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적당한 말이죠
검증하기도 애매한 그냥 썰 정도
본인 자식도 고졸로 만족하면 인정입니다.
짐바르도
24/04/3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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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생활하신 거 보면 어자간히 독한 분이더라고요.
Chasingthegoals
24/04/3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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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강의 중에 죄송한데, 바지지퍼 열렸어요.
24/04/3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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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맞는말
24/04/3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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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틀린말은 아니라고 봐요. 사실 우리나라 대학은 많아도 너무 많죠. 
종말메이커
24/04/3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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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려면 대학 안니오고 고졸이어도 취업에 딱히 문제없고 입사 이후로도 대졸자들과 딱히 큰차이가 없어야겠죠
24/04/3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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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분 수업 학생들은 공시생일거고 공무원 시험 합격하는데는 대학간판이 필요없겠죠
교대가즈아
24/04/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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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간판은 중요치 않는 건 맞지만, 결국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좋은 직장, 좋은 직업 가지려면 좋은 대학에서 높은 학점을 받고 여차하면
석사나 박사까지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좋은 대학이 아닌 지방대를 나왔어도 높은 학점에 여러 스펙을 쌓아야 취직에 유리하죠.

대학 졸업장의 가치는 땅에 떨어진 게 맞고.. 예전마냥 간판만 좋으면 학점 낮아도 취직하는 그런 세상이 없어졌을뿐
오히려 요즘이 더 대학 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배워야 좋은 직장을 갈 수 있는게 아닌지..

물론 대학을 나오지 않더라도 개인 역량과 재능으로 사업을 하든 창업을 하든지 해서 큰 돈을 벌 수 있는 것도 맞구요.
바카스
24/04/3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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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부산대 전자 13에 삼전 어떻게 얻어 걸렸는데 진짜 요즘 근 몇년간 들어오는 신입들 스펙 물어보면 요즘이었으면 죄다 광탈이었을듯

학교는 죄 서울경기권 이름 들어본데고 그 나마 응 거긴 어디야라고 생각하고 더 물으면 오픽 1급은 이미 따놓고 입사하는 그런
Chasingthegoals
24/04/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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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스펙에 매몰되어서 실무적인 측면에서는 저희보다 못 합니다. 오히려 관리자 세대보다 훨씬 컴맹인 경우가 많아요. 업무 시간 아쉬워서 할 VLOOKUP, 피벗테이블이 몸에 안 익는다고 눈으로 보고 노가다하는거 보고 우리가 광탈이라는 생각에서 바뀌었어요. 이들이 필드 안에서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버렸으니 회사에선 공채를 줄이고 경력 채용 비중을 늘리는게 합리적인 대안이 맞는거고요.
바카스
24/04/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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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룩업, 피벗테이블은 굳이 지도선배 안 물어보고 구글링해서 잘 따라오고 안 그러면 말씀하신대로 나름 노가다 하더군요. 요즘엔 ds 기본직무로 스팟파이어, 파이썬 등을 배워오던데 이건 또 기가 막히게 쓰는거 같아 부럽더군요.
Chasingthegoals
24/04/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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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저와 달리 이상적인 정반대 상황을 보셨군요. 여기는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구글링, 챗GPT 줄먹도 안 하는데다가, 파이썬을 비롯한 교육? 재택개꿀 외치면서 다녀와서 활용하는 사람들이 없네요.
식물영양제
24/04/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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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관대한것이 아닌지 되돌아 보시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요즘친구들 정말 잘해서 전 늘 본받고 싶은 마음입니다.
Chasingthegoals
24/04/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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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내로남불 라떼 타령하며 생각없이 얘기했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그 친구들이 구 세대인 선배들보다 잘 하려면 윗 분처럼 구글링해서 알잘딱깔센이면 뭐라 안 하죠. 부바부지만 여기는 제가 위 대댓글에 있는 후배사원처럼 파이썬으로 빅데이터 전처리 자동화 하고 루틴업무에 대해서도 파이썬 설치 어렵다길래 exe파일로 프로그램도 만들었습니다. 이 정도면 불만 털어놓을 명분은 어느 정도 되지 않나요?
그리움 그 뒤
24/04/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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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이야 그 시대에 원하는걸 따라가는거니 과거 사람들과 비교가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그 스펙이 필요했으면 과거 사람들도 그 스펙을 땄을거라서요.

오히려 대학교수들이 하는 말이 예전 학생들보다 요즘 학생들이 스펙은 더 좋으나 학업성취도나 능력이 더 나을게 없고 오히려 더 떨어져 보이기도 한다.
라는 말이 더 정확한 평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대는눈물겹
24/04/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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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이 1급이 있나요?? 제가 쳤을 땐 없었는데.
바카스
24/04/3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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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변환 기준 등급입니다. al 이상 1등급, 그 밑으로 등급별 2~4급으로 나뉘어 있어요. 각 등급별 기간과 인사가점이 다르구요.
24/04/3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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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엔 대학간판은 기본이고
이후 공부를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해졌다 봅니다.

대학 들어갔으니 끝이다가 진짜 옛날메탄데 놀고싶어서 이런건 거부를 안 하더라고요 크크
Karmotrine
24/04/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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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노선은 이제 의대같은거 빼면 서연고포카 딱 요 선인듯요
옥동이
24/04/3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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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대학이 필요없는 시대가 아니라 대학간판은 베이스인 시대인거죠. 그냥 중견기업 중소기업 취업하려고 구직사이트 가보시면 어디 대학 졸업장 없인 채용요건 자체가 안됩니다. 기업에서 그걸 베이스로 깔고있는데 아무리 저런 인식을 가져도 무쓸모죠
간판까지 바라지도 않고 시골 어디 작은 대학이라도 나와야 이력서라도 냅니다.
밤에달리다
24/04/3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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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문과의 위기죠 크크
Karmotrine
24/04/3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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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의대같은거 제외하면 공대말고는 다 위기입니다. 자연대도 같이 고사중이라...
돈되냐 취업되냐 이거만 보고있으니까
로즈엘
24/04/3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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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대학을 제외하곤 그 역할을 못한다고 봐야죠. 그렇다고 그러한 대학을 못가도 다른 길을 충분히 갈 수 있는 사회구조가 아닌게 가장 큰 아쉬운 점이죠.
부모 압박부터 주변 눈치도 있고, 대학 졸업장이 없는 경우 취업에서 불이익까지.
이선화
24/04/3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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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은 취업이 쉬운지 반추해보면...
24/04/3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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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학이 고등학교의 연장선상이 된 느낌이 되버려서 분명 최상위 학교 아니면 간판으로 가치는 부질없긴한데 그렇다고 하위학교가면 고졸의 하위호환이냐? 하면 그것만은 아니라서 고졸하고 바로 취업할꺼 아니면 아무튼 가긴 가야되는곳이죠.
The)UnderTaker
24/04/3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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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대졸자 아니면 서류조차 못내는 현상황에서 뭔소리를..
24/04/30 08: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부분의 대학이 인구구조때문에 사라지긴 할거에요.
지금도 지방사립대들 부터 계속 없어지고 있구요.
그리고 예전보다 대학안가고도 먹고살수 있다는 인식자체는 많이 늘었어요 실제 그렇구요.
그렇다고 학벌역할이 완전히 없어지지도 않겠죠.

본인 스스로가 견적 잘내야죠.
비싼돈내고 대학갈이유가 있는지요
소금물
24/04/3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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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고졸/외노자랑 사실상 마찬가지 스펙으로 취업시장에 있지 않고 좀 배워야 되는 직업을 가고 싶다면 당연히 대학을 가야 합니다. 괜히 공대가 잘나가는게 아니죠. 거기다 한국사회에선 아직도 다른 사람들 취급이 안좋은데, 다 대학나오는 시대에 고졸이면 그거 자체가 흠이 되기 쉽죠. 대학 다니는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요. 솔직히 가성비는 안좋지만 쉬어가는 거기도 하고..

능력이 특출난 사람이야 뭘 해도 알아서 할테지만, 평범이나 평범 이하의 사람들은 그냥 남들 하는거 따라가면 중간은 가죠 괜히 딴거 하다 안되면 또 애매해요
성야무인
24/04/3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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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필요없다라는 데는 크게 공감을 못하지만

그렇다고 세상이 변하면서 취업에 도움이 안되는 과는 많아지거나

해당과를 나와도 인재의 재배치를 제대로 못하는 과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80-90년대 영어영문학과의 경우

해외와의 영업이 중요시 했기 때문에

해당 과가 학력고사 배치표에 윗쪽이 있었지만

지금은 영어영문학이라는 학문을 할 소수의 사람이 필요하고

웬만하면 다 영어를 하니까 효용성이 떨어졌습니다.
미메시스
24/04/30 08:45
수정 아이콘
대학4년시간 + 4년간 학비 및 용돈 몇천을
다른 직업교육이나 자격증, 경력 쌓는데 투자하면
웬만한 대학 아웃풋보다 좋은 결과 나오긴 할겁니다. 흐흐
Far Niente
24/04/30 08:50
수정 아이콘
대부분 좋은 대학을 가려고 하지 대학 간판만 달려고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나..
전자를 지향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가르치면서 후자를 가지고 얘기하면 흠..
24/04/30 08:53
수정 아이콘
대학간판 쓸모 없다고 대졸자들이 한탄하기는 하는데 현장에서 고졸들이 받는 차별과 대우를 받아보지 못해서라고 생각해요
허저비
24/04/30 08:59
수정 아이콘
본인 직업이 공무원 강사니깐 생각없이 말도 쉽게 하네요

근데요. 본인 수강생도 절반이상 결국 떨어지는데 그사람들 그나마 대학이라는 돌아갈곳도 없고 간판도 없이 취업시장에 버려지면 그땐 어떡하죠?
완성형폭풍저그
24/04/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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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좋아서 가나요.. 대졸자를 뽑으니 자격요건 맞추러 가는거지.. ㅠㅠ
에이치블루
24/04/3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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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입니다. 전공과 분야에 따라...
아델라이데
24/04/30 09:07
수정 아이콘
토시하나 틀린거 없는데 왜들 나쁘게만 보는지 모르겠군요.
평온한 냐옹이
24/04/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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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공시생들 상대로 말한거같은데...
제가 보기에 대학은 사람의 인내력의 증명서 같은거에요. 비교적 하기싫은일도 해야할일이면 참고 할수있는 사람이라는뜻인데 이거 사회에 막진출하는 초년생들중 사람뽑을때 중요하죠.
24/04/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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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생들 대상이니 (충격요법 같은 식으로)할 수 있는 발언인것 같습니다.
공기업이나 생산직 계열도 아직은 고졸전형이 좀 남아있는편이고
환상회랑
24/04/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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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간판없으면 아예 지원조차 못 넣는 곳이 대부분인데요.
열혈둥이
24/04/30 09:10
수정 아이콘
저도 대학 무용론을 어느정도 동의는 합니다만
단지 대학을 안가고 노는게 아니라.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과 관련 공부를 했을때 후자가 더 유리하다는 부분이죠.
대학 안가도 된다 라고 하면 논다고 착각하기 쉬우니까요.
4년을 치열하게 준비할거 아니면 그냥 대학교에서 있다가 학사 받는것 만큼 난이도 쉬운게 없습니다.
24/04/30 09:12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은 공무원 시험만 붙으면 킹왕짱임을 세일즈 해야 먹고 사는 사람임을 전제하고 걸러 들어야죠.
레드빠돌이
24/04/3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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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이 간단한 글도 대학 자체를 부정하는 걸로 보는 사람이 많군요. 서두에 말한 학생들의 고민에 대한 답이죠
24/04/30 09:14
수정 아이콘
거시적으로보면 그냥 틀린얘기가 하나 없는 것 같긴 합니다.
대학교가 취직의 통로가 되지 않으면 존재이유가 없긴하죠. 현재 한국 사회에선.
고졸이 받는 차별 대우가 아직 있을 것 같긴한데 고졸이나 하위권 학과 대졸이 갈 수 있는 직장들의 연봉차이가 별로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반면에 대학교 4년 동안 들어가는 돈이 너무 많아졌어요.
하여간 요새 모든게 과도기입니다. 정말 뉴노멀이에요.
24/04/30 11:27
수정 아이콘
학교의 정원을 줄일게 아니라 학교를 줄여야 되는데 사립은 쉽지않겠죠
24/04/30 11:44
수정 아이콘
학교는 지금도 많이 줄어들고 있고 오히려 보조금없으면 생존이 불가능한 중소 사립부터 빠르게 정리되고 있는 것 같긴합니다,
생각보다 대학교 최근에 많이줄었어요. 다만 그러면서 지방소멸도 가속화되는게 문제라면 문제겠죠.
닉네임바꿔야지
24/04/30 09:15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이죠. 사실 모...저게 일반론이 아니라고 하기엔 우리나라 대학이 지금 너무 많아요.
24/04/30 09:17
수정 아이콘
서성한만 되어도 대기업 추천 트랙, 채용, 장학생 취업연계 등 꽤 있던데요. 일반 수도권, 지방 4년제는 그런거 꿈도 못꿉니다
24/04/30 09:18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이긴 한데, 간판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간과한듯.
스덕선생
24/04/30 09: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가끔 서울소재 대학 나와서 왜 이런 일 하느냐는 말 듣는데
이과쪽 학과면 모를까 문과 수도권 4년제 정도론 별반 취업에 메리트가 없습니다.
24/04/30 09:21
수정 아이콘
대학교가 생긴 이래 대학간판이 중요하지 않았던 적은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특히 공무원시험 강사가 저런 말을 하는 건 무조건 걸러야죠.
호러아니
24/04/30 09:25
수정 아이콘
전반적인 결론에는 동의 안하지만 재밌는 관점이네요. 나름 논리도 있고
카페알파
24/04/30 09:26
수정 아이콘
평생 공무원으로 끝낼 자신(?)이 있으면 저분 말이 맞을 수도 있는데(단, 공무원 승진시 대학을 나왔다는 것이 영향을 주면 아니겠지만요), 자의든 타의든 중간에 그만두고 취직자리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 되면 대학 졸업장이 있긴 해야죠. 그나마도 자영업 할 거면 또 굳이 필요한 건 아니긴 한데......

그래도 사람 일이라는 게 혹시 모르고, 살다보면 대학교 졸업장이 필요한 상황이 오게 될지도 모르니 아예 입학을 안 한 거면 모르되, 일단 입학했으면 대학 졸업은 해 두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강사분의 저 발언은 좀 경솔해 보이네요.
카페알파
24/04/30 09:30
수정 아이콘
[대학이 지금 뭘 해주고 있나?] → 이력서에 [대졸] 이라는 문구를 넣을 수 있게끔 해 줍니다.
24/04/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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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인데 같은학교 출신 모임같은게 있긴 합니다 크크크 뭐 업무적으로다가 도움되거나 그런건 아닌데 맛난거 잘 사주심
distant.lo
24/04/30 09:3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우리나라는 쓸데없이 대학 진학률이 높았고 수준 미달의 대학도 너무 많았죠 그리고 그게 취업 때문이라는 건 사실입니다
소와소나무
24/04/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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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힘이 없다기 보다는 대졸이 기본이 된 것이 문제죠. 공무원 금방 그만 두는 사람들도 많다는데 배수진치고 공부해라 라는거 아니면 솔직히 애매하네요.
종말메이커
24/04/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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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은 대학졸업장 필요없다는 당연한 소리를 하려고 거창하게 사회변화니 실업률이니 할리가요
공시생만 대상으로 하는게 아니라 일반론을 말하고 있잖아요 우리나라가 어쩌고저쩌고
공시생들도 다 공무원되는것도 아니고 공무원 되더라도 이직하면 취업시장 나가야하는건 똑같고요
대학 나와도 취업 어렵다, 앞으로 인구구조상 대학 많이 없어질거다 하는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에 대단한 통찰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 결론이 대학 간판 쓸모없어! 로 가니 읭? 하는거죠. 취업시장에서 여전히 대학 간판조차 없는 사람들이 겪는 현실이 있는데요. 그리고 내가 하는 교육은 쓸모있는 교육이고 대학들은 돈받아먹고 실업자만 배출하는 질낮은 교육이다 하는 비하가 기저에 깔려있는게 보이니 뭐라는 소리가 나오죠
24/04/30 09:42
수정 아이콘
속칭 노가다라고 칭하는 업종으로 대변되는 육체노동에 대해 개인들이 의욕하고 그 의욕에 대한 편견이 사라진다면 맞말이죠

쉽게 말해 니 자식이 노가다 뛰어도 괜찮냐에 괜찮다는 말이 육체노동 일자리 수보다 많이 나올때요
티오 플라토
24/04/30 09:42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인데 그래도 앞으로 한 10년간은 "대학 몇십 개" 정도 남고 나머지는 유명무실, 더 시간이 지나면 "몇 개"만 남고 유명무실해 지겠죠.
근데 그것도 인구구조 생각한 것일텐데 외국인 유학생을 잘 유치할 수 있으면 또 어떻게 될 지 모르구요.
대학교 공학수학 수업에서 2x2 행렬 역행렬 구하기 이런거 배우는 학교면 이제 안 나오는거랑 별 차이 없을 순 있겠네요.
카마인
24/04/30 09:43
수정 아이콘
장기적으로도 살아남을 대학에 입학하는 게 주 목적 . . .
No.99 AaronJudge
24/04/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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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ㅠ 우리 학교 살아남을 수 있을까
24/04/30 09:4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대학은 취업이 맞죠.
입학과 동시에 일자리가 보장되는 계약학과가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면허가 보장되는 의치한약수가 그래서 하늘 뚫는중인거구요
허저비
24/04/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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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일이지만 여튼 저도 대학 진학 도중 휴학하고 공무원 준비하다가 잘 안풀려서 고생 좀 하고 겨우 현재 커리어 진입해서 밥 벌어먹고 살고 있어서요. 그때 전한길씨 같은 충고 듣고 대학 관두고 준비했으면 지금 뭘 하고 살고 있을까 생각하면 답이 안나와서 아찔합니다. 저분은 [대졸]공채 모집글 잡코리아 구인글 같은건 안보나보죠? 본인 영향력 생각하면 쉽게 말하면 안되는 충고를 하고있는겁니다. 수강생 절반 이상은 합격도 안될것이고, 합격해도 적성 안맞아서 관두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사람들 인생 다 책임져줄 것도 아니면서 저런 말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푸끆이
24/04/30 09:45
수정 아이콘
대학교 간판도 간판이고, 저기서 간과한게 커뮤니티 인거같아요. 쉽게 말해서 학연...
저도 서로 선후배 동기끼리 정보공유하고 이런 덕을 좀 크게봤어서 아직은 대학교 좋은거같아요
24/04/30 09:46
수정 아이콘
직장 생활 하다 보니까 대학으로 이익 볼 수 있는 건 국내 한정 서울대 아니면 임원이랑 동문 학교 정도..
제랄드
24/04/30 09:48
수정 아이콘
인생 난이도를 낮춰주는 비용이고, 아직은 유효하다고 봅니다. 아직은.
시린비
24/04/30 09:55
수정 아이콘
고졸이랑 대졸이랑 취업난이도가 완전동일하면 뭐 의미가 있겠지만 과연..?
관지림
24/04/30 10:00
수정 아이콘
본문글은 다 읽고 답글 다는지 의문이네요..
휴학을해야하나 마저 졸업을 해야하냐 할정도로
고민하는 대학이라면 어디 이름도 모르는 대학일텐데..
미련을 갖지말라는게 딱히 틀린말은 아닐지언데..
24/04/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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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댓글 흐름 보면 어느순간부터 대학 그거 만고 필요없다, 로 오독하신 분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픽킹하리스
24/04/30 10:00
수정 아이콘
대학 졸업장의 유무가 필요한 세상이지 대학이 필요하지 않은 건 아니지요.
이상 고졸자 입장이었습니다.
수지짜응
24/04/30 10:00
수정 아이콘
좋은대학 갈 수 있으면 가는게 맞고, 애매한데는 자기 선택인거죠
Lord Be Goja
24/04/30 10:00
수정 아이콘
고졸 나이차면 이직하면서 급 올리기 힘들던데요.
새직장 소개시켜주던 사람도 그거 아예없나요? 하곤 흠좀 그럼
(본인 이야기임.그래서 안 옮김)
24/04/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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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입시준비한지 꽤 오래 지났긴 한데
저도 제가 생각하는 기준 대학이 있었고 그 이하는 가정형편상 득보다 실이 많다 판단했었죠.
특히 상위권 대학은 간판이나 서류 이런것도 중요한데 학연이 진짜 크다고 봐요.
그들만의 리그, 학교내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지 않으면 더더욱 의미가 퇴색된다 생각하구요.
직장생활하면서 4년제인데 사회성/일머리 없음 vs 고졸/초대졸인데 사회성/일머리 있음 하면 기회는 전자가 좀 더 여유롭게 받는편인데 기회를 잡는건 결국 후자긴 해요
The)UnderTaker
24/04/30 10:08
수정 아이콘
공무원 공부하면 무조건 합격보장도 아닌데 저런소리하는건 현실성없는소리 맞죠
대졸자도 공시 장수하다가 취업시장나와서 취업못할확률이 높은판에 공무원 합격보장도 못해주면서 저런소리나 하고있으면 현실성없는소리하는거죠.
대학이 취업을 위한 간판인거 모르는사람있나요?
저런소리 나온게 imf이후부터 꾸준히 나오던 소리인데요.
한국에선 어쩔수없이 졸업장없으면 서류조차 못내는 상황이니 알아도 졸업해라라는건데 무슨..
24/04/30 10:17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인데 저분의 포지션상 오해를 살 수 있죠. 대학 간판이 필요없는 공무원 강사가 아니라, EBS 고등학교 역사 강사였다면 진정성이 있었겠죠. 자기 밥그릇 차버리는 소리를 하는거니.
안군시대
24/04/30 10:17
수정 아이콘
대학 나와도 취업 못하는 건 맞는데, 대학 안나오면 아예 취업시장에 발을 들이지도 못할텐데요?? 공무원이나 용접공 될거 아니면 대학은 무조건 나와야죠.
toujours..
24/04/30 10:17
수정 아이콘
공부 잘하는 사람이 저런말 하면 이해가 갑니다만 성적 떨어지는 사람이 저런말 하면 변명일뿐이죠. 
천사소비양
24/04/30 10:19
수정 아이콘
한국사회에서 아직도 대학간판이 필요합니다
소위 듣보잡 대학이라도 대졸하고 고졸하고 달라요
레벨8김숙취
24/04/30 10:27
수정 아이콘
내가 다니는 회사는 입사시 대졸학력 못 갖추면 관리자 진급 안되요.
진짜 잘풀리고 인정받아도 팀장직에서 끝~~~~~~

이건 공무원 조직도 마찮가지...
공무원 되는 거야 시험봐서 합격하면 되지만..
조직안에서 진급하는건 학력도 큰 작용을 합니다.

해서.. 대학 졸업장 딸 수 있으면 따는게 이득이라고 봐요~~
24/04/30 10:28
수정 아이콘
대학교졸업장은 여전히 필요합니다.
1. 저는 2~3류 정도 되는 대학을 나왔지만, 대단한 운과 약간의 노력으로 대기업을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면 저 운도 저에게 왔을 리가 없겠지요.
2. 대기업에 와보니 대학졸업장은 더 중요합니다. 정말 특출난 업무능력이 아니면 거의 출신성분으로 평가 받습니다.
대졸공채가 최상위 층이며, 저 같은 대졸경력이 그 다음입니다. (이때 학교 수준은 크게 따지지 않습니다.)
고졸은... 여러 면에서 불이익을 받습니다.
회사를 다니며... 대단찮은 학교라도 졸업을 한 저에게 칭찬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굿럭감사
24/04/30 10: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중간한 수준이하 대학 나올바엔 졸업하는데 들어가는 돈과 몇년이라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지방에 살거라면 지거국이 마지노선이고 그 이하는 의미없죠. 솔직히 중소기업은 지금도 사람이 안구해지는게 문제라 고졸이든 듣보대학이든 뭘 해도 갈수있고, 대기업은 듣보대학보단 차라리 고졸전형 노리는게 더 나을수 있습니다. 아니면 걍 공무원시험 준비하거나 자영업 혹은 자기 재능분야를 찾아보는게...
키작은나무
24/04/30 10:31
수정 아이콘
9급 지원하는 사람에게는 그렇겠지만 대기업, 혹은 중견을 바라보면 중요합니다. 너무 말도안되는 대학교들만 아니라면야 가야죠. 이분은 시야가 좁은데 다아는척하는게 문제에요
로즈마리
24/04/30 10:34
수정 아이콘
요즘 대졸은 예전 고졸이랑 비슷한 상황인거 같아요. 최저학력같은느낌? 왠만한 기업에서는 기본 대졸로 뽑으니..
무딜링호흡머신
24/04/30 10:38
수정 아이콘
수능 9등급이라도
돈만 주면 갈 수 있는 대학 말하는거죠 본문은
도롱롱롱롱롱이
24/04/30 10:39
수정 아이콘
단순 취직이란 단어 하나에 몰입하는데, 실상 인생은 죽을 때 까지 사회 생활이라 너무 편협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어요.
아스날
24/04/30 10:42
수정 아이콘
첫댓글의 중요성이네요
키스 리차드
24/04/30 10:44
수정 아이콘
다들 잘못 알고 계십니다.
공시 합격 이후에도 대학은 꼭 졸업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공무원들은 대학을 졸업하기 위한 휴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했는데 내가 1학기 혹은 2학기 정도 페널티 없는 휴직이 가능하다?
심지어 난 이미 취업을 해서 졸업만 하면 학점도 잘 받을 필요 없는데?
수영 테니스 같은 꿀교양 도배하고 신선 라이프 보내려면
대학을 꼭 졸업해야 합니다.
절대 자퇴하지 마세요
이선화
24/04/30 11:03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 꿀팁이죠 흐흐 아무 스트레스 없이 반년 쉴 수 있는 대학 라이프? 그것도 직장생활 경험한 다음 체감하는?
No.99 AaronJudge
24/04/30 11:07
수정 아이콘
호러아니
24/04/30 13:49
수정 아이콘
다음에 공무원 지원하기 전에 대학 합격을 해놔야겠네요
24/04/30 11: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학진학률이 2015년 기준 한국이 68%, 미국이 46%, 일본이 37%라고 하네요.
냉정하게 대학에 가면 안되는 사람들이 대학을 가는게 한국이란 나라입니다.
이건 사회구조적으로 거대한 손실이라고 봅니다.
남녀 둘다 대학을 안가면 4년동안 대학등록금 4천만원을 아낄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에 일해서 돈을 많이 모았겠죠. 특히 여자들은 출산하면 가정주부가 되는경우가 흔한데 더더욱 대학을 갈 필요가 없죠. 대학진학률이 낮았다면 대부분 결혼과 출산을 일찍 했을겁니다.
앗잇엣훙
24/04/30 11:10
수정 아이콘
메시지에는 동감하나 메신저가 상했네요.
서귀포스포츠클럽
24/04/30 11:24
수정 아이콘
요즘 테니스 치는데 테니스 코치들이 돈을 그렇게 잘 벌더군요
실업선수들도 빨리 때려치고 코치하는 분위기

공부 아니어도 돈벌고 성공 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파일럿이라던가 (돈은 많이 들지만서도)
그 꿀을 잘 모를뿐?
24/04/30 11:29
수정 아이콘
하방 허들이 올라간걸
필요없다는 식으로 얘길하면 안되는거죠
무냐고
24/04/30 11:34
수정 아이콘
지거국 미만으로는 가성비가 많이떨어지죠
카케티르
24/04/30 11:37
수정 아이콘
그냥 대학 졸업장이 기본 사양이 된 느낌입니다.

앞으로 출산율이 이렇게 되면 대학들이 통폐합 되긴 하겠죠... 하지만 그냥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스펙이 된다고 봅니다.
지구 최후의 밤
24/04/30 12:25
수정 아이콘
실상은 공무원이나 공기업 들어간 이후도 학교가 진급이나 순환보직 때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24/04/30 12:39
수정 아이콘
근데 제 느낌상으로는 이렇게 급변하는 시대에서 대학 4년이 과연 필요한가 싶어요. 5년 주기로 모든것이 빠르게 변하는 초고속사회에 사는데 본인이 학문에 뜻이 없고 그저 취업이나 잘 살고 싶은거라면 대학은 시간낭비같습니다
디스커버리
24/04/30 12:39
수정 아이콘
댓글 흐름이 좀 이상한데요? 크크크
마르키아르
24/04/30 12:51
수정 아이콘
이게 그래도 흔히 말하는 상위 30%성적까지 갈수 있는 대학이거나, 전문성있는 과들은 괜찮은데...

나머지는 진짜 왜 다니나 싶을정도로 애매하긴 하죠.

본문에 나오는 것처럼 출산율 때문에도 그렇고, 전체 대학의 50%이상은 다 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24/04/30 12:52
수정 아이콘
전공따라 다른것 같은데 핫바리라도 전공교육이 필수적인 직업들이 있어요 그런데는 대학간판이 뭐 개떡 같아도 필요하고
그게 아니라 전한길이 강의하는 공무원 제네럴 리스트 뽑는데는 필요없죠..
숨고르기
24/04/30 13:36
수정 아이콘
왠만하면 다들 갖추는 기본 스펙이 된건데 과거처럼 취업 프리미엄 없다고 내려치는 건 곤란하죠
14년째도피중
24/04/30 13:38
수정 아이콘
전한길 강사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학생들이 고민할 만한 질문에 제대로 답해준 거 같은데.
대학이 마냥 취업을 보장해 줄 수 없을 때 그래도 보상을 줄 수 없는 대학과 줄 수 있는 대학이 있는거죠.
삼성시스템에어컨
24/04/30 14:07
수정 아이콘
취준생 스펙에 있어서 학벌의 역할을 롤 포지션으로 비유하면 어디가 맞을까 고민되긴 하는데
일단 요즘은 절대 미드는 아닌것같아요. 학벌에 올인하느라 나이 건강 재산 다 잃은 사람들 보면 결말이 좀 안좋음...
그학교 나와서 왜 이거하고있냐 다들 한마디씩 던지고 지나가면 이제 미치는거죠 크크크
과투자하지 맙시다. 어디까지가 과투자인지는 상황에따라 다르겠지만
Polkadot
24/04/30 14:32
수정 아이콘
저는 전혀 공감이 안가는게 그냥 양극화가 심해지는거라고 봅니다. 전한길씨가 저런 주장을 할 수 있는건 본인이 쨌든 사회에서 upper position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전부 읽어내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우리가 대학이 없어진다, 라고 가정하면 시골 어디 외딴데 돈만 주면 들어가는 학교가 사라지는걸 생각하지 않고 흔히 생각하길 건동홍-광명상가 라인 (극단적으로 그 위까지도) 까지 없어진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전쟁이 나는게 아닌 이상 수요가 아예 메마르진 않을거라 학교가 축소될지언정 사라지진 않을거라고 보구요.
그리고 아주 단순하게 구직 시장만 봐도 대학 졸업장 없으면 웬만큼 이름있는 곳은 취직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하방이 올라간거에요. 롤로 따지면 인섹킥이 예전엔 고수 리신의 아이코닉한 플레이였다면 지금은 솔직히 리신 좀 다룬다 하면 실버에서도 볼 수 있는 그런거랑 비슷하죠.
꽁치대장
24/04/30 15:16
수정 아이콘
공무원이면 맞는 말이긴 한데.. 대학은 공부하러 가는곳이지 취업관문이 아니어야 하는데 안타깝군요. 취업은 부수적인 것인데 실상은 그렇지 않을테니까요. 낭만이 없다거 해야하나 조금 안타깝네요.
재활용
24/04/30 18:50
수정 아이콘
과잉교육..건드렸다간 가붕게 프로젝트냐고 욕먹으니 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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