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5/14 01:35:29
Name Pzfusilier
File #1 Screenshot_20240513_221314.jpg (1.60 MB), Download : 485
출처 https://m.dcinside.com/board/prospect/2741143
Subject [스포츠] 오랜시간이 지난후 이만수에 대해 말하는 김성근감독



여전히 앙금이 있는듯한..
죽기전엔 화해했으면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5/14 01:43
수정 아이콘
선수를 대하는 자세나 야구에 대한 열정과는 별개로 이분의 멘트는 그다지 신뢰하지 않습니다.
거짓말이라고 까지 치부하지는 않겠습니다만 둘사이가 이렇게 된 원인까지 봐야할꺼고, 이만수 전감독 이야기도 들어봐야죠.
조던 픽포드
24/05/14 01:46
수정 아이콘
원래도 본인 유리한대로 msg 다수 뿌려서 이야기 하는분이고 이만수 선수시절에 이만수 팔뚝 근육 움직임 보고 싸인을 다 알수 있어서 내일도 이만수 나오게 하려고 일부러 홈런 맞아줬다 이런 말도 안되는 억지까지 부려가면서 까내리고 다녔던거 보면 그냥 오래된 앙금이 있는듯
스덕선생
24/05/14 01: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데 포수 이만수 폄하는 꼭 김성근 개인만이 그런건 아니더군요
백인천도 이만수의 포수리드는 뻔해서(?) 홈런 한 방 맞아줘도 된다는 말을 했었고 김응룡도 차라리 이만수가 포수인게 낫다 했었죠
삼겹살이면됩니다
24/05/14 09:04
수정 아이콘
그게 다 그 분들이 하는 허세 같은 거라고 봐야죠.

홈런 하나 맞아주고 포수로 쓰게 한다? (정말로 포수가 구멍이라면)홈런 친 다음 경기에 지명 타자로 내보내면 되는 데요?
파란사자
24/05/14 06:48
수정 아이콘
싸인 알고도 못친 상대팀 타자들이 바보 인지 삼성투수들이 대단 했던건지...
24/05/14 08:04
수정 아이콘
그 시절 삼성투수들은 커쇼급들이 많았죠.
1선발급 투수들, 포스트시즌만 가면....
이시하라사토미
24/05/14 08:56
수정 아이콘
김시진이라던지.. 김시진이라던지...
24/05/14 11:38
수정 아이콘
김상엽이라던지... 박충식이라던지... 박동희..는 롯데분이니 넘어가고
24/05/14 01:57
수정 아이콘
워낙 바닥으로 유명한 분이라
RED eTap AXS
24/05/14 02:04
수정 아이콘
어쩜 또 예능으로 세탁하시고 이런 짤도 돌 정도로 이미지 회복한 것 보면 참 대단한 사람이긴 합니다.
결국 하는 게 다른 야구인 뒷담이라서 웃기긴 하지만.
24/05/14 03:02
수정 아이콘
야구 철학이 본인 나이만큼 구세대적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나쁜 사람은 아니지 않나요?
야구에 대한 열정 하나는 사실인 듯 보이고요.
이미지 회복이랄 게 있나 싶네요.
키르히아이스
24/05/14 03:59
수정 아이콘
혹사관련해서 이미지가 많이 안좋았었죠
특히 고양 원더스 시절에 갈아버린 투수가 그냥 옛날 감독이라 좀 무리 시켰다 수준이 아니라서요
선수를 사람이 아니라 장기말 취급했다고 해도 할말 없을겁니다
24/05/14 07:55
수정 아이콘
다른것보다도 자기언플 포장능력 하나는 대단하신 분이라 님처럼 알고계신 분들이 많죠
24/05/14 08:10
수정 아이콘
당장 저기 이만수도 그분의 언플 정치질로 쓰레기로 낙인찍혀 고생을 했고 그렇게 당한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고 평생을 그렇게 사셨는데 그게 본인 생존방식인지는 몰라도 나쁜일 많이 하셨어요
사나아
24/05/14 11:52
수정 아이콘
뭔가 20년전 학생을 개패듯이 패던 선생님이 떠오르는
엘브로
24/05/14 11:57
수정 아이콘
갈아버려 망가진 선수가 여럿이다 보니 그렇죠
김카리
24/05/14 13:27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성큰옹님이 투수 벌투 시키는 장면이 떠올라서..
열정은 인정하지만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근데 또 성큰옹님 밑에서 잘되는 선수들도 많아서.. 욕하진 않지만 좋아하진 않습니다.
24/05/14 04:08
수정 아이콘
일부로...
으악!
서기장님
24/05/14 06:59
수정 아이콘
세탁중인 이미지를 다시 한방 먹이는 내용인데, 이거 그대로 내보낸거 보면 마지막에 한 맺힌 사람은 정근우일지도 크크
24/05/14 07:50
수정 아이콘
사람 참 안변해요 크크크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탁시켜주려는 사람이 계속 나오는것도 대단하고
24/05/14 07:52
수정 아이콘
세이콘 이노옴 김성근감독님이 이미지 세탁시켜주니까 훼방을 놓느냐
탈리스만
24/05/14 08:00
수정 아이콘
피지알 스연게의 아버지..
24/05/14 08:01
수정 아이콘
한판 다이다이로 둘이 붙었으면 좋겠네
24/05/14 08:05
수정 아이콘
헤드락짤이 필요한 두 커플..
이만수 김성근
양준혁 선동열...

적고보니 전부 삼성과 인연이 깊은 사람들이군요.
24/05/14 08:13
수정 아이콘
이후의 행적을 보면 아무래도 이만수 감독에게 신뢰가 가는데..
네이버후드
24/05/14 08:21
수정 아이콘
추하네요 진짜
24/05/14 08:34
수정 아이콘
마이크 쥔 사람이 승자 라는 거 겠죠
24/05/14 08:38
수정 아이콘
슈퍼스타 감독이시라는건 알겠네요
아엠포유
24/05/14 08:57
수정 아이콘
예능, 기사, 유튭까지 크크크 또 세탁할라고??
적은 나이도 아닌 양반이 여전히 추하네
raindraw
24/05/14 08:58
수정 아이콘
감독 시절에는 욕먹었지만 그 이후의 행보를 보면 이만수 감독의 행보에는 인간미가 느껴지는데 김성근 감독은 여전하네요. 아마 죽을 때까지 안변할듯
한가인
24/05/14 09:11
수정 아이콘
고집은 진짜..
ItTakesTwo
24/05/14 09:32
수정 아이콘
제가 이 분 때문에 최강야구를 안봅니다. 방송에서 너무 미화되는 것 같아서요.
아라온
24/05/14 09:39
수정 아이콘
이만수는 뭐 선수들 연습 안 시키기로 유명했고, 연습하려는 선수도 못하게 할 정도니,
만약, 한화 감독으로 왔으면, 머 성적은 똑같았겠네요!
Polkadot
24/05/14 09:52
수정 아이콘
갑론을박이 많은 인물인데 기본적으로 삶의 방식이 타인에게 해를 입히는 타입이라 호인보단 악인에 가깝다고 봅니다.
24/05/14 10:11
수정 아이콘
범죄자를 제외하고는 제가 가장 혐오하는 야구인입니다. 선수들 생명 그렇게 갉아먹고 뻔뻔한 모습을 보면 토할거 같습니다.
그래서 최강야구 재밌게 보다가 감독된 이후로 안봅니다. 야구계에 다시는 나와서 안되는 사람..
24/05/14 11:20
수정 아이콘
언플 goat...
아이디안바꿔
24/05/14 11:24
수정 아이콘
교육도 스포츠도 모든게 군사 전제 정치화 되었던 시절의 가치관을 상징하는 사람이죠
승리만이 최선의 가치라서 야구도 최대한 상대의 약점을 후벼파며 전투적으로 필사적으로 해야하는 사람
그 당시 이만수와는 상극이였겠죠
24/05/14 11:46
수정 아이콘
이만수가 사람은 좋을지 몰라도 팀 운영급의 프로야구 지도자로는 별로긴하죠 타격코치가 유일하게 맞는 핏
김성근하고 대립구도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좋은쪽으로 이미지가 자동으로 포장되고 있긴 하지만
경마장9번마
24/05/14 11:48
수정 아이콘
풀 내용은 안봐서 잘 모르겠으나 짤만으로는 한이 맺혀있을 거라면서 자기한테 반항한 내용만 말하는군요. 싸우자는 얘기밖에 더 되나...
체리과즙상나연찡
24/05/14 12:48
수정 아이콘
야구불모지에 사재털어서 야구 전파하는 후배에게 좋은말은 못해줄망정.... 
승리하라
24/05/15 01:29
수정 아이콘
일부러..제발
쟈샤 하이페츠
24/05/15 18:55
수정 아이콘
피쟐러들의 김성근에 대한 증오는 이해못할 수준. 악인이었으면 이미 다른 사건사고 많은 야구인들처럼 애초에 사라졌겠죠. 벙송자체도 화기애애 하게 진행되었고 김성근도 다 지난 일 농담하듯이 이야기했는데. 이만수와 둘의 인연에 대해선 둘째치고서라도 별 상관도 없는이야기, 그것도 뇌피셜들 로만 저주하는게 덜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0105 [스포츠] 올해 KBO 리그 트렌드.JPG [7] insane7577 24/05/18 7577
500041 [스포츠] 충격적인 음바페 밀랍인형 근황.jpg [17] insane9090 24/05/17 9090
499947 [스포츠] 직관와서 모든게 기괴하다는 한화팬.jpg [125] 핑크솔져11453 24/05/16 11453
499900 [스포츠] 악플러에게 댓글로 맞대응 (하수) [8] 갓기태6731 24/05/15 6731
499895 [스포츠] "내가 부산에서나 욕먹지" [5] Pzfusilier9546 24/05/15 9546
499877 [스포츠] 요즘 두산팬들 사이서 이승엽감독 여론 [25] Pzfusilier11146 24/05/14 11146
499842 [스포츠] 오랜시간이 지난후 이만수에 대해 말하는 김성근감독 [42] Pzfusilier11949 24/05/14 11949
499827 [스포츠] 역대급으로 반응 안좋은 파리 올림픽 픽토그램.. [28] 롤격발매기원9191 24/05/13 9191
499777 [스포츠] 흔한 삼성라이온즈 인스타 삼성팬.jpg [15] 혈관8484 24/05/12 8484
499719 [스포츠] 몇십년째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는 정신질환 [11] 된장까스11150 24/05/11 11150
499647 [스포츠] 프로스펙스의 실수 [14] 인민 프로듀서11470 24/05/09 11470
499625 [스포츠] 참 열심히 해먹은 오타니 통역사.jpg [40] 캬라11282 24/05/09 11282
499524 [스포츠] 타자에게 공을 보고 구질에 맞춰 치라는 의미.twt [46] VictoryFood14021 24/05/07 14021
499517 [스포츠] 김민지 vs 김동현 400m 대결 [10] Croove11850 24/05/06 11850
499498 [스포츠] ??? : 승리에 집착하지 마십시오. [12] 요하네즈8156 24/05/06 8156
499451 [스포츠] 김현영 치어리더 최근 인스타 [11] 묻고 더블로 가!12659 24/05/05 12659
499400 [스포츠] 주전과 백업의 연봉차이 [26] 닉넴길이제한8자11291 24/05/03 11291
499399 [스포츠] 비보이vs기계체조 덤블링 비교 [17] VictoryFood8439 24/05/03 8439
499395 [스포츠] 오타니 단점 발견 [30] 무딜링호흡머신10231 24/05/03 10231
499352 [스포츠] 니 이름은 이제부터 나카무라여 [44] 드문11680 24/05/02 11680
499349 [스포츠] 호베르토 카를로스 킥력 근황 [12] Croove8833 24/05/02 8833
499318 [스포츠] AI가 분석한 크보 야구팬 특징.jpg [40] 핑크솔져10695 24/05/02 10695
499314 [스포츠] 의외로 즐겜중일지도 모른다는 팀 [40] Lord Be Goja12936 24/05/01 1293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