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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00:04
(수정됨) 근데 신기하긴 하네요.
https://m.gongyoungshop.kr/goods/selectGoodsDetail.do?prdId=11768689 상품 설명에는 - 제주 연안에서 잡은 걸 - 제주 내 수협에서 수매해서 - 제주 지방에서 손질하고 - 제주 현지 직송한다고 나오는데, - 정작 제주지방에서는 주문을 못하게 되어 있네요. 호기심에 제주도 주소 넣고 주문 눌러봤는데, 결제 전에 배송 불가 지역이라고 막힙니다 (아마도 쇼핑몰 기본 세팅값이 그렇겠거니 싶긴 하지만요.)
24/05/22 00:15
시스템상 육지로 모두 보낸뒤에 처리하는걸수도 있죠.
인터넷에서 물건 살때도 파는곳은 저희 동네인데 택배 시키면 옥천 같은데 들렸다 오는거랑 비슷하죠.
24/05/22 08:15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요,
일단 상품 정보에는 '현지 직송'한다고 해서 좀 의아하긴 합니다. 바꿔 말해서, 육지로 모두 보낸 뒤에 거기서 각 배송하는 거라면 '현지 직송'이라는 말이 좀 안 어울리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24/05/22 08:31
육지내의 창고에서 출고된 물건이 아니고 현지에서 출발하면 그냥 그렇게 부르더라구요.
어차피 택배사를 써서 배송하는건데 중간에 모였다가 가는건 택배사사정이니 흐흐
24/05/22 10:22
일반적으로 쇼핑몰 제품 등록 시스템에는 제주/도서지역 배송 여부 설정이 각각 있지 않고 두 개가 묶음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신선식품이라 도서지역 불가를 설정해야 하는데 자동으로 제주도 같이 설정되기에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24/05/22 13:46
제주에 물류센터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지역 영업소에 모인걸 도착지 거점 물류센터로 보냅니다 그럼 거기서 도착지 지역 영업소로 보내죠 제주에 물류센터가 없으면 일단 육지로 올려서 물류센터 거처가야하니 배송비 더블로 들어가겠네요 배를 두번 타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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