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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8 12:20
군대에서 계급 올라갈수록, 본인이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사고 안터지는게 더더더 중요하죠.
괜히 별달려면 운도 좋아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게 아님...
24/05/28 12:44
북한군이 한국군이 감시하고 있는 철책선 다 넘고 피해서 안 걸린 상태에서 말 그대로 노크귀순 거기 계시오?하는 바람에
경계에 실패해서 별들이 우수수 날아갔다는 소리죠...
24/05/28 12:45
북한군 철책부터 아군 GOP까지 철책만 3개였나 4개 넘고 초소에다 노크를 했는데도 사람이 없어서 생활관까지 찾아가 귀순 의사를 밝힌 사건으로 기억합니다.
24/05/28 13:02
통신병이라 파견을 자주가 1군사령부 파견갔는데 여긴 온수샤워가 매일 된다라는 쇼킹한 사실과...
우리 대대장은 중령인데 여기는 중령은 넘쳐나서 원스타 이상급 아니면 굳이 밥먹으러 가다가 충성충성 할 필요가 없고... 원스타도 다른 장군들 보조해주면서 다니는거 보면 신세계더군요...
24/05/28 14:38
노크귀순 : 경계작전 실패 + 실패를 회피하기 위한 CCTV로 발견했다는 허위보고의 콜라보
국방부장관 김관진 : 대국민사과 + 이명박대통령에게 직접 질책 이하 별들은 국방부장관 명의의 엄중경고 및 징계위 + 수사의뢰 (아마 연루된 사람들의 진급은 거의 막혔을것으로 보임) 대장- 엄중경고 중장2명 엄중경고, 징계위 회부 소장 2명 : 징계위회부, 보직해임 준장 2명- 징계위회부 영관급장교 9명 : 보직해임, 징계위회부, 수사의뢰.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
24/05/29 02:13
저도 옛날이야기 하나 더 하면 별이 준장, 소장, 중장 해서 총 17명 있는 화기애매한 자리였는데,
후반부에 기무사 1스타가 자리에 합류했을때, 다들 쭈뼛쭈뼛 눈치보더군요. 회식 분위기 다 망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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