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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6/24 23:23:53
Name 묻고 더블로 가!
출처 퀘이사존
Subject [기타] 심상치 않다는 신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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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체중이 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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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kk WyldE
24/06/24 23:26
수정 아이콘
23.9kg은 뭔가요…

21kg도 있네요…

하고 봤더니 20kg….
키모이맨
24/06/24 23:27
수정 아이콘
팩트는 건강...이게아닌가
Blooming
24/06/24 23:31
수정 아이콘
평균키랑 같이 보고 싶기는 한데 평균키가 커져봐야 1~2cm일테니 몸무게가 심각하게 늘긴 했네요
24/06/24 23:32
수정 아이콘
20키로 뭔가요
24/06/24 23:39
수정 아이콘
아마 환자겠죠. 법은 법이니 신검은 하러가야하고....
24/06/24 23:51
수정 아이콘
신체부위중에 결손된 부분이 있는거 아닐까요..?
덴드로븀
24/06/25 00:11
수정 아이콘
왜소증 같이 키 자체가 작을수도 있죠.
及時雨
24/06/24 23:33
수정 아이콘
최고체중맨이 점점 커지는 것도 신기하네요
24/06/24 23:39
수정 아이콘
사실 그동안 너무 마른 거긴 하죠. 70킬로정도면 딱 좋은데 문제는 나이가 들 수록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 되야지가 된다는 것 ㅜㅜ
동년배
24/06/24 23:52
수정 아이콘
19에서 20 사이에 0.8 올라간건 코로나 영향도 있었던것 같고
24/06/24 23:52
수정 아이콘
00년에도 학업 경쟁 치열했을테고 고3때도 공부만 했을텐데 다들 얄쌍한게 신기하네요
24/06/24 23:58
수정 아이콘
배달음식 대중화가 제일 영향 크겠죠?
덴드로븀
24/06/25 00:27
수정 아이콘
배달음식도 있고 전반적으로 외식 & 간편식 & 야식 등등 먹을게 많이 늘어난게 클것 같네요.

먹을건 많고, 칼로리들도 늘어나고, 그런데 움직임은 줄어들고...
24/06/25 00:07
수정 아이콘
여성 통계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24/06/25 00:08
수정 아이콘
21년 자료니까 지금은 74~75 정도 겠네요. 여기서 약간만 늘어도 키가 174라는 가정하에 bmi기준으로 과체중도 아니고 비만에 속하는데 증가세가 너무 빠른 거 아닌가 싶네요.
샤르미에티미
24/06/25 00:11
수정 아이콘
미국 따라 가는군요. 지금 평균이 70 넘으면 30대 넘으면 80이 넘을 텐데 문제가 있긴 한 것 같습니다. 한국인이 통이 큰 체형도 아니고 말이죠.
도들도들
24/06/25 00:26
수정 아이콘
키는 그대로인데 몸무게만 10키로가 늘었네요.
Easyname
24/06/25 00:33
수정 아이콘
다른 나라도 신검을 했다면
우리나라가 그나마 양반이었을 것 같네요
덴드로븀
24/06/25 00:35
수정 아이콘
http://ktab.ktab.kr/home/customer/free/882&page=8
제8차 제8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 : ‘20.5.~’21.12.(20개월) 20~69세 한국인 6,839명 조사

- 고도 성장기를 지난 2000년대 이후로도 평균 키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결과, ‘79년 제1차 조사에 비해 남성은 6.4cm, 여성은 5.3cm 커졌다.
* 평균 키 변화(’79→‘86→’92→‘97→’04→‘10→’15→‘21년)
- 남: 166.1 → 166.8 → 168.1 → 168.9 → 169.4 → 170.7 → 172.0 → 172.5cm
- 여: 154.3 → 154.1 → 156.5 → 156.6 → 156.7 → 157.4 → 158.3 → 159.6cm

남성의 평균 체질량지수(BMI, 몸무게/키2)는 40여 년간 꾸준히 증가
남성의 절반가량(47.0%)이 비만인 반면, 여성은 ‘79년 22.0에서 ’21년 22.6으로 22.0 ~ 23.1 사이에서 등락을 유지
* 평균 BMI 변화(’79→‘86→’92→‘97→’04→‘10→’15→‘21년도)
- 남: 22.1 → 22.7 → 23.2 → 23.3 → 24.3 → 24.4 → 24.8 → 24.9
- 여: 22.0 → 22.6 → 22.8 → 22.4 → 23.1 → 22.6 → 23.0 → 22.6
* 저체중(18.5이하), 표준체중(18.5~22.9), 과체중(23~24.9), 경도비만(25~29.9), 중도비만(30이상)

신검뿐만 아니라 전체인구 통계로도 확인되는 상황이네요.
밤에달리다
24/06/25 00:35
수정 아이콘
비만율 이슈 나오면 헬스 문화 보급 되고 근육량이 높아졌기 때문에 체중이 높게 나오는 거다는 주장도 꼭 나오던데 진짜인지 궁금하네요 크크
네모필라
24/06/25 07:51
수정 아이콘
19~20세중에 헬스하는 친구가 그렇게 많을 것 같진 않은데말이죠 ㅜㅜ
시무룩
24/06/25 08:14
수정 아이콘
전체라면 그럴 수 있을수도 있겠지만 신검 받는 나이대에는 헬스하는 친구들 별로 없죠...
그리고 설령 전국민이 헬스를 한다고 해도 20년만에 근육량이 7키로씩 늘지는 않을껍니다
24/06/25 00:45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체중 면제는 없어졌다는게 유머
마텐자이트
24/06/25 00:46
수정 아이콘
심각하네요. 저정도면 과체중이 아니라 확실한 비만입니다. 
멸천도
24/06/25 08:08
수정 아이콘
키에 따라 다르지않나요?
제로투
24/06/25 01:11
수정 아이콘
"거북유방단"
반찬도둑
24/06/25 01:47
수정 아이콘
이건 뭐 혐오로 뇌세포가 구성되있는 것도 아니고
다람쥐룰루
24/06/25 08:48
수정 아이콘
혐오표현 만들기 대회가 따로 있나요 크크크
모찌피치모찌피치
24/06/25 10:20
수정 아이콘
헬스 쪽 인터넷 밈입니다.
이부키
24/06/25 08:58
수정 아이콘
70키로가 그정도 될라면 평균키가 160 아래여야 하지 않나요?
KanQui#1
24/06/25 11:30
수정 아이콘
거북목이랑 비만이 더 많이 분포된 연령대는 통계상 20대가 아닐 텐데요
영하고 스윗한 분들이 거북유방단까지...
안군시대
24/06/25 01:14
수정 아이콘
신장 평균치도 같이 봐야.. 아니면 BMI 평균치라던지..
덴드로븀
24/06/25 08:00
수정 아이콘
키가 느는 속도보다 bmi 느는 속도가 더 빠르죠.
24/06/25 08:37
수정 아이콘
신장은 173에서 174로 20년 사이에 1cm 정도 커졌습니다.
아스날
24/06/25 01:14
수정 아이콘
코로나시절이라 더 찐듯
대불암용산
24/06/25 01:21
수정 아이콘
와 우리나라도 이제 비만국 되는건가 덜덜
설사왕
24/06/25 01:45
수정 아이콘
수십만명이 검사하는데 1년 새 체중이 3키로가 변할 수가 있군요.
24/06/25 01:56
수정 아이콘
평균으로 단순히 계산했을 때 2000년 신검 키172 bmi지수 21.5 고 2021년 키 174.1 bmi지수 24.05 나오는군요
댓글자제해
24/06/25 03:43
수정 아이콘
20kg와 200kg....
24/06/25 05:16
수정 아이콘
키가 그만큼 컸겠죠.
24/06/25 09:07
수정 아이콘
키는 20년간 서서히 늘었습니다. 
체중이 급격히 는게 맞아요
No.99 AaronJudge
24/06/25 06:19
수정 아이콘
좀 많이 늘어나긴 했네요
무냐고
24/06/25 07:30
수정 아이콘
사실 저기만 늘은게 아니죠 크크
현재 어떨진 몰라도 코시국엔 3040 남자 절반이상이 비만이랬으니
raindraw
24/06/25 07:36
수정 아이콘
코로나 시기 부근에 급격히 늘어난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Sousky Seagal
24/06/25 07:54
수정 아이콘
2004년엔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엑세리온
24/06/25 08:10
수정 아이콘
마치 제 몸무게 증가 추이를 보는 것 같군요. 역시 나는 틀리지 않았어
의문의남자
24/06/25 08:26
수정 아이콘
;;;
다람쥐룰루
24/06/25 08:46
수정 아이콘
평균이랑 중위랑 차이가 많이나면 고도비만이 많구나 하겠는데 수십년째 2키로정도 차이가 나네요
지구 최후의 밤
24/06/25 09:04
수정 아이콘
2000-2001은 무슨일입니까.
MurghMakhani
24/06/25 09:05
수정 아이콘
코시국에 사람들 살 엄청 쪘다고 슈카에서 봤던 거 같은데 저긴 없는 최근 3년은 또 어떨지 궁금해지는군요
24/06/25 09:19
수정 아이콘
뇌피셜이긴한데 2000년대 초반이 mmorpg가 엄청 흥하던 때고 나가서 알바하는거보다 게임해서 돈 버는게 더 잘벌던 시기라 잠만자고 게임만하는 사람들, 아니 잠도 줄이고 겜하던 사람들 진짜많던 때였죠. 영향이 있긴 했을겁니다. 제가 군대가기전에 1년간 그러고 살았거든요...
너도그렇게생각하지?
24/06/25 09:22
수정 아이콘
최고 체중이 엄청나네요
보리야밥먹자
24/06/25 09:55
수정 아이콘
요즘 신검은 저것보다는 정신이상한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는게 더 큰 골칫거리라네요 이런사람들은 군대에서 보이면 바로 뺴줘야 하니까 병무청도 간부들도 다들 골머리 앓는다고
iPhoneXX
24/06/25 10:53
수정 아이콘
그냥 체중이 꾸준히 우상향 중이네요.
24/06/25 11:26
수정 아이콘
왜일까요? 먹을건 이미 90년대에 풍족했을 것 같은데...
디저트나 음료같은거 섭취가 늘어서인가?
테스트2
24/06/25 13:27
수정 아이콘
90년대 사신분이 하신말씀이 삼촌 어렸을때는 1달에 한번 월급날 치킨 시켜먹던가 삼겹살 구워먹었대요..
지금은 걍 먹고 싶으면 먹고.. 많을때는 일주일에 3번도 시켜먹는데
카페알파
24/06/25 21:47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건 80년대 즈음 이야기일거고, 90년대만 해도 그것보단 더 잘 먹었을 겁니다. 물론 지금과 비교한다면 고기류 섭취가 더 적긴 했지만요.

근데, 뭐랄까...... 현재 비만&당뇨의 주범 취급받는 탄수화물 및 단당류 섭취 비율이 저때가 훨씬 더 높았을 건데 현재의 비만 비율이 높다는 게 신기하긴 합니다. 저 때도 먹을 거 자체는 풍족하던 편이라 소위 '배고픈 시절' 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식생활 외에 다른 요소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24/06/25 11:41
수정 아이콘
모자라는 인구 수를 무게로 채우는 겁니다?
24/06/25 12:59
수정 아이콘
신검이가 또 쪘어!
Far Niente
24/06/25 15:34
수정 아이콘
저 나이대는 아무리 먹어도 안 찌는 거 아니었나요 진짜 신기하네
앙겔루스 노부스
24/06/25 16:14
수정 아이콘
174에 73이면 아무래도 과체중인데 그게 평균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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