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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2 11:38
법륜 스님 다른 건 몰라도 사연 들으면서 열 안 뻗치는 게 대단한 것 같습니다. 사연 듣다 보면 저렇게 이기적일 수가! 그런데 억울하다고 사연 신청할 수가! 싶은데 한결같이 자애로우심...
24/08/22 11:54
불심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부처가 되는건 소수지만요 크크크
개신교도로서 참 맘에 듭니다. 칼뱅이 정신나간 소리를 했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세상 사람들을 다 구하고 싶은데, 세상은 구해질 생각이 없어서 소수만 구해진다고 당당하게 설법했죠... 출현당시나 지금이나 기독교는 맞냐고 반론들어오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크크크
24/08/22 12:44
나이먹어갈수록 평정심 유지하며 상담해줄 수 있는 분들에 대해 존경심을 느끼게 됩니다.
나는 별것도 아닌 일에 하루에도 열두번씩 화를 내고 있으니...
24/08/22 14:24
최근 신부님과 AI는 천국에 갈 수 있을까에 관한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일단 AI에게 자유의지라는 것이 존재해야한다는 조건이 필요하다는 결론까지만 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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