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9/02 18:36:26
Name 北海道
File #1 Screenshot_20240902_183356_Samsung_Internet.jpg (228.6 KB), Download : 81
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사회에서 자기편 많음 vs 적대관계 없음.jpg


다수가 자기 팬이지만 소수 극렬 안티팬 존재
vs
팬은 없지만 안티도 전혀 없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9/02 18:37
수정 아이콘
전 리스크를 싫어하는 타입이라 후자하겠습니다.
24/09/02 18:38
수정 아이콘
닥치고 후자
적 1명이 팬 100명 이상의 이익을 싹 망가트립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4/09/02 18:38
수정 아이콘
딱히 친한사람이 없는데 날 극혐하는 인간은 있는것 같은 느낌인데 뭔들..
로메인시저
24/09/02 18:42
수정 아이콘
어딜 가든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죠
내 편 있는게 엄청난 장점입니다
디쿠아스점안액
24/09/02 18:42
수정 아이콘
후자는 사회적 상호작용을 아예 안 해야 할 듯...
24/09/02 18:43
수정 아이콘
후자
한글자
24/09/02 18:43
수정 아이콘
후자. 회사 인맥은 드라이하게 비즈니스 관계가 좋네요. 그리고 원래 상처는 친한 사람들에게 받는다는 말이 있어서 전자의 경우 안티가 잠재적으로 10% 이상으로 봐야 할 듯.
24/09/02 18:43
수정 아이콘
정치인으로 생각해보면 심플하지 않을까요? 90% 지지율의 정치인이라면 세계대통령감인데...
오타니
24/09/02 19:13
수정 아이콘
우리는 정치인이 아니니
24/09/02 19:36
수정 아이콘
그렇지만 직장에서도 노동조합이라던가 뭐시기라던가 공산주의가 아니라면 얼마든지 편가르기할만한 것들은 있지 않을까요? 지금의 포지션을 유지만 하겠다면 후자가 편안할 수 있어도 내가 나서면 지지해줄 사람이 90% 라는 보장만 있으면 임원까지 하이패스일 것 같은뎅...
곰돌곰돌파트나
24/09/02 21:16
수정 아이콘
그런데 10%의 증오하는 사람에게 총맞을듯
답이머얌
24/09/02 21:42
수정 아이콘
근데 한 명의 극렬 안티가 발목 잡으면 제대로 자빠져서리...성공하긴 힘들어도 일 망치긴 너무 쉬우니, 극렬 안티가 무슨 짓을 할지, 등뒤에서 날아오는 칼날 막기가 너무 힘들죠.
90% 지지 대통령 후보감도 단순한 반대 세력이 아니라 극렬안티라면 가족까지 털어대고 그래도 안되면 암살까지 노릴 정도까지 되면 대통령이고 뭐고 없는 거죠.
24/09/02 18:45
수정 아이콘
사회생활 안해본 사람이 만든거 같은... 회사에 친한 사람 필요 없습니다. 적당히 싫지만 않으면 됨. 반면에 악의적으로 날 싫어하는 사람은 위든 아래든 있으면 미친듯이 괴롭죠
24/09/02 18:45
수정 아이콘
저는 항상 후자로 사는걸 지향하고 있습니다. 딱히 저를 유독 좋아한다고 해서 도움될 것도 별로 없어요.
24/09/02 18:48
수정 아이콘
친구를 사귀는것보다 적을 만들지 않는게 더 중요하다고도 하죠...
로오나
24/09/02 18:48
수정 아이콘
당연히 후자죠.
그 몇명의 극렬 안티팬 때문에 엄청 피곤해져요.
몇명의 진상 때문에 어떤 일들을 겪는지 아니까 전자는 선택하기 힘듭니다.
24/09/02 18:52
수정 아이콘
신창섭 보면 후자가 훨씬 나은 듯합니다
Easyname
24/09/02 19:10
수정 아이콘
하지만 신창섭은 10만명을...
거기로가볼까
24/09/02 23:00
수정 아이콘
갑자기 크크
아드리아나
24/09/03 00:23
수정 아이콘
24/09/02 18:55
수정 아이콘
첫번째요 사회생활하면서 날 싫어하는사람이 안생길수가 없음
9명의 아군을 만드는게 더좋음
24/09/02 18:55
수정 아이콘
인생을 후자로만 살아왔고 살고있는데 장점도 충분히 피부로 느끼지만 전자의 삶도 괜찮겠다 싶어요. 근데 만약 안티가 내 바로 직속상사면 그건 무조건 최악일듯...
구마라습
24/09/02 19:03
수정 아이콘
닥후
안티만 피곤한게 아니라 팬도 피곤하게 합니다.
카디르나
24/09/02 19:04
수정 아이콘
이건 후자죠... 다만 내가 대표라거나, 대표가 함부로 할 수 없는 수준의 임원이라면 전자 하겠습니다. 나머지 경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네요. 그리고 전자는 가능할 지도 모르는 수준이라면, 날 싫어하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는 게 더 불가능에 가깝지 싶습니다.
24/09/02 19:09
수정 아이콘
국민적 지지를 받던 아베는 그 한명 때문에 죽었죠
스웨트
24/09/02 19:21
수정 아이콘
전 후자입니다… 걍 적도 아군도 안만들고 있어요
메가트롤
24/09/02 19:24
수정 아이콘
전자 할래요
데몬헌터
24/09/02 19:30
수정 아이콘
전자의 1/10가 나에게 얼마냐 영향을 끼칠 수 있느냐가 중요한 부분인거같습니다
HA클러스터
24/09/02 19:35
수정 아이콘
꿈과 야망을 노리면 전자, 소시민적 삶을 지향하면 후자
나는솔로
24/09/02 19:43
수정 아이콘
후자가 불가능하기에 전자라도 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봅니다
식물영양제
24/09/02 19:47
수정 아이콘
공자께서 모든사람이 호평하는 사람은 군자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전자로 하겠습니다.
자루스
24/09/02 19:59
수정 아이콘
당근 전자.... 후자는 반대로 좋아하는 사람도 없다는것으로 이해됩니다.
가위바위보
24/09/02 20:04
수정 아이콘
대학교수 황산테러. 날 싫어하는 사람 있으면 아주 끔찍한 일을 겪게됩니다.
라울리스타
24/09/02 22:23
수정 아이콘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은 전자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은 후자 겠지요...
다람쥐룰루
24/09/02 22:27
수정 아이콘
후자가 좋죠 아무래도
대불암용산
24/09/02 22:50
수정 아이콘
요새 분위기상 전자는 잘못하면 칼빵 맞을것 같아서 소심하게 후자요 크크
24/09/02 23:03
수정 아이콘
직종과 상황에 따라 뭐가 더 유리할지 크게 갈릴 것 같네요.
24/09/02 23:28
수정 아이콘
후자는 그냥 나라는 존재를 모르거나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수준 아닌가요... 애초에 싫어해야 할 이유조차 없는 존재감 제로 유형이죠.
24/09/02 23:41
수정 아이콘
후자는 그냥 공기같은 존재죠
황제의마린
24/09/03 01:28
수정 아이콘
후자 전 칼 맞아 죽기 싫어요
24/09/03 03:29
수정 아이콘
이거죠..뭔짓을 할지 모름
MurghMakhani
24/09/03 09:37
수정 아이콘
악플에 시달리다 자살하신 분들 중에도 팬 수가 악플러 수의 9배 넘는 사람들 많을 겁니다. 두개를 섞어서 상처를 안받은 것처럼 만들 수는 없는 일이죠
MurghMakhani
24/09/03 06:53
수정 아이콘
극렬 적대세력 10% 너무 많아요 저거 절대로 우호적인 사람들로 안 퉁쳐집니다
24/09/03 08:38
수정 아이콘
연예인이면 전, 일반이이면 닥후
24/09/03 09:56
수정 아이콘
임원 다는건 전자이고
정년 채우는건 후자입니다.

선택은 개취죠.
아델라이데
24/09/03 13:15
수정 아이콘
현실은 딱히 친한사람도 없지만 나를 극혐하는 사람 몇명 있음..
당근케익
24/09/03 14:19
수정 아이콘
무조건 후자
인간관계는 드라이할수록 편합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4/09/03 18:45
수정 아이콘
전자가 실제로 가능하지도 않겠지만, 실제로 있다치면 10%의 안티정도는 그냥 말라죽을거 같은데 말이죠. 그야말로 찍소리도 못하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5120 [유머] 환전으로 사기치는 악덕사장 [10] 퍼블레인8194 24/09/07 8194
505119 [LOL] 한화생명 vs T1 - 양팀 상대전적 및 결승진출전 전문가 승부예측 [8] 아롱이다롱이4720 24/09/07 4720
505118 [기타] 지금 피쟐에서 할 수 없는 것 [9] 닉넴길이제한8자4703 24/09/07 4703
505117 [LOL] LCK 결승진출전 및 결승전이 열릴 경주 경기장의 모습 [22] 아롱이다롱이4395 24/09/07 4395
505116 [유머] 인생 가족오락관 혼자서 하는 고요속의 외침.jpg [25] 궤변8346 24/09/07 8346
505115 [스포츠] 국내 양궁대회 근황 [32] Croove9095 24/09/07 9095
505114 [서브컬쳐] 이세계아이돌 전원 파트너 BJ 등극 [21] 묻고 더블로 가!6327 24/09/07 6327
505113 [LOL] 결승 올라간 쿼드한테 카톡한 스맵 근황.jpg [15] insane6411 24/09/07 6411
505112 [기타] 과거 인류 최대의 위기... [66] Neanderthal12298 24/09/07 12298
505111 [LOL] 먼가 이상한 쵸비의 서머 플옵 지표 [19] Leeka7851 24/09/07 7851
505110 [유머] 월급 30만원 올라간 러시아 누나 [31] Myoi Mina 12510 24/09/06 12510
505109 [기타] 신이 내린 선물 같은 채소 [62] 묻고 더블로 가!11758 24/09/06 11758
505108 [기타] 혐)이토준지 소용돌이 애니 새 트레일러.youtube [16] Thirsha6263 24/09/06 6263
505107 [게임] 디시 유저들이 게임메카 싫어하는 이유 [23] 주말8934 24/09/06 8934
505106 [동물&귀욤] 인간과 인간새 [5] 묻고 더블로 가!4755 24/09/06 4755
505105 [기타] 위스키 한물가면서 요즘 뜨고 있다는 술 [57] Neanderthal10847 24/09/06 10847
505104 [유머] 백수의 하루 [18] 퍼블레인9267 24/09/06 9267
505103 [게임]  없는게 없음 feat.콘코드 [8] 앓아누워5249 24/09/06 5249
505102 [유머] 한중일 전부 다른 애인(愛人)의 실제 뜻.jpg [22] 굿럭감사8176 24/09/06 8176
505101 [유머] 3년만에 아기가 태어나자 축제분위기인 어느 시골마을 [16] 보리야밥먹자8454 24/09/06 8454
505100 [게임] 충격적인 콘코드 개발 초기 디자인 [29] 롤격발매기원7616 24/09/06 7616
505099 [유머] 외도가 가장 발각되기 쉬운날. [38] 캬라10803 24/09/06 10803
505097 [유머] 중국 신화에 따르면 태양은 원래 10개였다고 한다 [17] EnergyFlow7399 24/09/06 739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