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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9/10 15:51:09
Name 카루오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85185?sid=103
Subject [기타] 서울 85년만의 9월 상순 더위
오늘 서울 34.1℃...85년 만의 9월 상순 더위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85185?sid=103

1위인 1939년 9월 2일, 35.1도 이후 85년이 지난 2024년 9월 10일 오늘 34.1를 기록했습니다. 그외 경기도 안성 고삼면 36.1도, 대전·전주·대구도 33도... 캐리어님 은 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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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주기
24/09/10 15:54
수정 아이콘
며칠전에 비오고 잠깐 시원한 날씨를 맛봐서인지
오늘은 유독 더 덥게 느껴지네요.
김삼관
24/09/10 15:55
수정 아이콘
셔츠 말고 반팔출근 하길 잘했죠 
及時雨
24/09/10 15:55
수정 아이콘
앞으로의 평생이 점점 더 긴 더위를 겪게 되는 거겠죠...? 두렵다 흑흑
24/09/10 15:56
수정 아이콘
여름이 너무 길어용..
Karmotrine
24/09/10 15:57
수정 아이콘
이거 잘하면 겨울 안오겠다 싶은데 그런생각 할 즈음 예끼 이놈 하면서 추워지겠지 제발
오타니
24/09/10 16:11
수정 아이콘
다른 글에도 적었지만,
봄 : 4월
여름 : 5월~9월 (5개월)
갈 : 10월
겨울 : 11월~3월 (5개월)

10월만 되면 또 귀신같이 선선해졌다가 11월부터 겁나추워질 예정
오징어개임
24/09/11 01:07
수정 아이콘
마지막 제 를 시로 바꿔서 읽었는데 뜻이 통하네요 크크
마작에진심인남자
24/09/10 16:04
수정 아이콘
모기박멸을 위한 지구님의 큰 그림?
성야무인
24/09/10 16:07
수정 아이콘
방금 체감 온도 40도 떴네요. -_-!
진산월(陳山月)
24/09/10 16:10
수정 아이콘
청주입니다. 쉬는 날인데 잠시 외출했다 익는줄 알았습니다. 집에 들어와 캐리어님 영접했습니다. 얼음띄운 기네스 쥑이네유~
아밀다
24/09/10 16:20
수정 아이콘
사실 진짜로는... 캐리어가 불러온 재앙 쪽에 가깝겠죠...
及時雨
24/09/10 16:21
수정 아이콘
재앙이라기엔 그 발명이 없었더라면 인류가 포기해야 할 것도 그만큼 많았습니다.
키르히아이스
24/09/10 16:24
수정 아이콘
그 발명은 매우매우 일부 영향을 준것에 불과할텐데요
눈물고기
24/09/10 16:26
수정 아이콘
지구온난화나 기후위기는 에어컨으로 인한 것보단,
다른 영향이 압도적으로 크죠.

영향력을 아무리 크게 잡아도 5%도 안될거 같습니다.
Lord Be Goja
24/09/10 17:08
수정 아이콘
캐리어가 아니였다면 그만큼 생산하고 발전하는게 불가능했을거니까 맞는말이죠. 여름에 아시아 인간들 다 셧다운되고 밀집데이타센터 꿈도 못꾸고 싱가포르는 아직도 덜 개발된땅에다가..등등..
24/09/10 16:48
수정 아이콘
글쎄요 에어컨이 없었다면, 다른 방식으로든 온도를 낮추는 기술, 인류가 이렇게 발전 안했을거 같습니다. 매우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발전하지 않았다면 co2 배출도 당연히 덜 됐으리라 생각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4/09/10 16:53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Betelgeuse
24/09/10 17:28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면 히틀러는 지구의 구원자라고 주장하실수 있습니다….
cruithne
24/09/10 17:58
수정 아이콘
캐리어가 일조한 재앙일수는 있어도 [불러온] 이라고 하기엔 많이 억울하죠
일각여삼추
24/09/10 20:43
수정 아이콘
환경전사 칭기즈칸 같은 거군요
24/09/10 16:26
수정 아이콘
1939년의 사람들은 어떻게 버텼을까 싶네요
카마인
24/09/10 16:37
수정 아이콘
캐려제를 지내야되는디 . .
파르셀
24/09/10 16:38
수정 아이콘
부산 기준으로 평가하면

7월 중순 ~ 8월 말 : 한국 한여름이 아니라 습도도 태워버리는 적도 더위 느낌

8월말 ~ 요즘 : 한 10년 전 한국 한여름 날씨

이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무섭네요
덴드로븀
24/09/10 17:1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924039
[서울에 사상 첫 '9월 폭염경보'…오늘 역대 9월 중 가장 더웠다] 2024.09.10.
24/09/10 18:47
수정 아이콘
새벽에 다리에서 땀이 나더군요. 무섭습니다....
지네와꼬마
24/09/10 19:11
수정 아이콘
진짜 거지같은 날씨입니다..
24/09/10 19:24
수정 아이콘
어제부터 에어컨 재가동..
네오스
24/09/10 19:39
수정 아이콘
이런 날도 있는 거죠. 2000년 초반에 군생활할 때 1월 한겨울이었는데 영상 17도 까지 올라간 적 있었어요. 진지 공사하는데 야상, 깔깔이 다 벗어 던짐.
24/09/10 20:13
수정 아이콘
85년 전에는 왜 그렇게 더웠을까요? 지구 온난화 이야기도 없었을 때인데요. 장기 우상향이긴 하겠지만 돌고 도는 거라고 봅니다. 84년 동안은 85년 전보다 안더웠잖아요. 
반대칭고양이
24/09/11 00:53
수정 아이콘
1939년 기록은 깨질 때까지 85년 걸렸지만 올해 기록은 이제 매년 깨질겁니다 아마도.
ArcanumToss
24/09/10 20:30
수정 아이콘
더운 날씨 좋아하는 저로서는 극락입니다!!
24/09/10 21:24
수정 아이콘
밤 날씨 마저 더워요.
55만루홈런
24/09/10 23:32
수정 아이콘
날이 더워질수록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죽어나가겠구나 생각만 들더군요 차라리 추우면 껴입고 일하면 몸에 열나서 덜 춥지 더울땐 걍 답이 없음..
앙겔루스 노부스
24/09/11 00:08
수정 아이콘
오늘은 더 덥다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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