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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2 09:44
43회 지각이 사실이라면 그 정도 행태는 압도적인 실력, 실적으로만 용납이 되는 거지 실력 또는 실적이 떨어지는 순간 갑옷 다 벗겨지는 거죠...
물론 조조편이 아직도 북미 최상위 선수긴 하지만 플퀘와의 경기도 이제 북체미로 등극한 쿼드에게 미드차이를 여실히 보여주며 탈락했고... 팀 입장에서는 실력이 좋은 건 알겠는데 이걸 참아가며(+고연봉) 너 쓴다고 실적이 나는 것도 아니잖아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24/09/12 09:49
지각을 어떤 기준으로 잡는지 궁금하네요.
일반적으로 사무실의 정시출근 개념인지, 스크림 일정에 따른 준비시간 확보 차원으로 매번 변동이 있는건지..
24/09/12 09:58
지각은 일종의 구실이죠
솔직히 모든 일정에서 지각 4.3번빼고 모조리해도 쵸비면 나가라하겠습니까? 나머지한테 쵸비한테 시간맞추라 하지 그냥 조조편의 높은 샐러리때문에 정리하고 싶다고 보는게 더 타당한것 같습니다 지각 43번은 아주 좋은 구실이자 먹잇감이고요
24/09/12 10:34
현실에서 게으른 천재란 말은 있어도 게으른 범재란 말이 없는 이유죠. 실력도 특별하지 않으면서 에씩까지 불량한 사람을 왜 쓰죠? 적어도 열심히 해서 주변에 자극을 주는 역할이라도 해줘야 쓸까말까 하는데요.
인터넷 커뮤니티 보면 4대 장교이론 언급하면서 멍부가 어쩌고하면서 자기는 똑게라고 그러던데 현실은 저를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능력으로 차별화 못합니다. 그러면 태도로라도 승부해야죠.
24/09/12 10:32
쬬편이가 엄청 매력적이었으면 C9이 이런 저런 마이너한 이슈 있어도 어지간하면 넘어갔을텐데, 이번에 쿼드 상대로 여러모로 함량 미달인 모습 보여주면서 팀도 월즈 진출에 실패하는 참사가 났다보니 별로 끌고 가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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