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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9/13 22:43:01
Name Neanderthal
출처 https://v.daum.net/v/20240913180035599
Subject [기타] 인천 소래포구 before and after (수정됨)
Before: 바가지 관련 석고대죄
7kapH5C.jpeg


After: 불량저울 등 행정처분 150건
4m6IXmu.jpeg

결론: 크게 달라진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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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在江湖身不由己
24/09/13 22:47
수정 아이콘
머래포구
Zakk WyldE
24/09/13 22:49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가는 사람도 알고 가는…
감전주의
24/09/13 22:51
수정 아이콘
아직도 가는 호구 없죠?
Pinocchio
24/09/13 22:52
수정 아이콘
가는 사람의 능지에 문제가...
24/09/13 23:03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여행가서 어딜가야할지 모르겠어요
항구나 무슨 시장가서 사도 워낙 불안해서
푸헐헐
24/09/13 23:09
수정 아이콘
소래포구 말고 갈만한 다른 종합어시장이 따로 없나요? 이렇게 계속 기사가 나오는데 손님이 끊이지 않는 것인지....
허저비
24/09/13 23:11
수정 아이콘
개가 똥을 끊지
24/09/13 23:12
수정 아이콘
양심도 없고, 부끄러움도 없는 인간들....

결국 사기를 치고 있는건데......사기는 범죄에요, 이 역겨운 범죄자 새끼들아.
24/09/13 23:14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가는사람들도..
꼬마산적
24/09/15 09:02
수정 아이콘
관광버스 기사님들이 꼭 들릅니다
동의? 필요 없죠
Myoi Mina
24/09/13 23:17
수정 아이콘
어이구 똥개가 똥을 끊지
24/09/13 23: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정도면 가는 사람이 호구라는 의견들이 많은데..... 매일 시장에서 장을 봐야 하는 사람들에겐 시장의 바가지가 큰 문제이겠지만, 많아봐야 일년에 고작 한번 거기로 나들이 가는 사람들에겐 그냥 단발성 비용에 불과한 것이죠. 다른 어시장을 알아보고 거기까지 가야 하는 교통비나 시간, 노력 등을 따져보면 여전히 갈 만 하니까 붐비는 거죠. 우리나라엔 주말 나들이 비용으로 만원 짜리 몇 장 더 쓰고 안 쓰고 따위는 신경도 안 쓰는 사람들이 많죠. (물론 저는 안 갑니다.)
김삼관
24/09/13 23:30
수정 아이콘
물치기 저울치기 하는게 정상은 아닌데 왜 그걸 다른 관점으로 봐줘야해요
사기쳐서 판매하는건데
24/09/14 00:11
수정 아이콘
상인들의 행위를 봐주라는 소리가 아니라, 매년 소래포구 바가지 기사가 뜨는데도 손님들이 붐비냐에 대한 제 해석이었습니다.
트리거
24/09/13 23:33
수정 아이콘
보통 그걸 호구잡힌다고 하죠. 가는 사람들은 호구잡히든 말든 신경 안쓰는거구요.
기본값만 놓고본다면 기회비용이고 뭐고 사기치는건 매한가지잖아요.
24/09/14 00:33
수정 아이콘
어차피 근데 단골집에서 저울치기 당하면 단골들도 발 끊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어차피 인생에 한두번 가는곳에서조차 신뢰할수없는곳이라면 발길 끊는게 맞죠 뭐
호러아니
24/09/14 04:40
수정 아이콘
신기하네요. 전 거꾸로 생각했는데...
동네 주민이야 바가지인거 아니까 안가겠지만 여행객은 잘 모르니까 그 대상으로 호구잡는거 아닌가요? 뭔가 관점이 상인 관점인듯한...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9/13 23:24
수정 아이콘
사고방식 자체가 다르다는게 이런거죠
수퍼카
24/09/13 23:54
수정 아이콘
수도권에 인구가 엄청나게 많고 가까운 어시장이라 저렇게 하는데도 여전히 가는 사람들이 나오는 거 같네요. 앞으로도 안 바뀔 것 같습니다.
DogSound-_-*
24/09/13 23:56
수정 아이콘
정작 인천사람은 안가는 소래호구 네 낄낄낄
24/09/14 00:24
수정 아이콘
이제는 가는 사람이 원숭이인 수준
24/09/14 00:31
수정 아이콘
인천사람이 소래포구 간다그러면 지능을 의심해봐야할정도로 악명이 높고 개선이 안되는곳인지라
여긴 뭐 40년 넘게 변하질 않아요 그냥 포기
그냥 노량진갑니다(...)
24/09/14 00:33
수정 아이콘
노량진도 근데...크크크
24/09/14 01:08
수정 아이콘
그 노량진이 그냥커피면 소래는 진짜 티오피라
24/09/14 00:44
수정 아이콘
이제는 누가 어시장에서 당했다고 하소연하면 역으로 비아냥 받을 상황 크크크
Liberalist
24/09/14 00:47
수정 아이콘
요즘도 소래포구 가는 사람들은 까놓고, 바가지 쓴다고 생각하고 소래포구의 분위기를 즐기러 가는 사람들이죠. 알만한 사람은 이미 발길을 끊은지가 오래고요.
지구 최후의 밤
24/09/14 00:58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 수산물시장 애용하는 사람인데 소래포구는 2~3년에 한번씩 갑니다.
수도권에서 여길 대체할만한 곳이 좀 애매합니다.
어차피 놀러가선 분위기 반으로 먹는거라고 생각하고 먹습니다.
부스트 글라이드
24/09/14 01:04
수정 아이콘
진짜 자기세대만 하고 끝내려나봅니다. 미래세대는 뭐도 신경안쓰는
차은우
24/09/14 04:01
수정 아이콘
노답
하늘하늘
24/09/14 05:27
수정 아이콘
왜 행정처분이지? 사기 내지 절도로 형사처벌 대상 아닌가?
EK포에버
24/09/14 09: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자체가 직접 형사처벌을 할 수는 없죠. 형사처벌을 받게 하려면 검찰이 기소해서 재판을 받아야 하니..검찰에 고발을 해야 하는데..사기나 절도는 지차체가 직접 피해를 본 게 아니라서 고발권이 없을거에요. 행정처분밖에 할 수 없는데..거기도 단계가 있을겁니다. 한번 걸리면 과태료 얼마 두번 걸리면 과태료 얼마..세번 걸리면 (지방세)세무조사 등등..정도가 심하면 전과 남게 벌금 때려 주세요(사기나 절도 등이 아닌)라고 검찰에 고발하는 걸텐데..이러면 이래 저래 행정력이 낭비될 수도 있어서..
옥동이
24/09/14 05:45
수정 아이콘
살아온 방식을 바꾸기 힘들죠..
No.99 AaronJudge
24/09/14 08:53
수정 아이콘
한번도 안 가봐서 잘 모르겠는데
노량진이나 기타 수산시장과 다른 소래포구만의 분위기?가 있나요…?
저는 소래포구/용산 전자상가 이런곳은 하도 악명이 높아서 쳐다도 안 보는데 가시는 분들 계신거 보면 뭔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짐바르도
24/09/14 10:27
수정 아이콘
-after all this time?
- always...
퀵소희
24/09/14 14:13
수정 아이콘
노량진은 선비급이죠.
앙겔루스 노부스
24/09/14 23:48
수정 아이콘
저기 갈 사람들이 약간만이라도 북성포구로 가 줬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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