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9/15 20:50:14
Name 실제상황입니다
출처 더쿠
Subject [기타] 결말 보면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영화들.jpg (수정됨)
디아더스, 파이트클럽, 아이덴티티,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뷰티풀 마인드, 데이비드 게일, 라이프 오브 파이, 세븐, 메멘토
퍼펙트 겟어웨이, 미스트, 셔터 아일랜드, 용서는 없다
트라이앵글, 베리드, 오펀 천사의 비밀

약약스포 있습니다


151213.jp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지탄다 에루
24/09/15 20:52
수정 아이콘
오 트라이앵글 진짜 재밌게 본 영화인데..
비슷하게 타임 패러독스도 추천 놓고 갑니다 흐흐
덴드로븀
24/09/15 20:53
수정 아이콘
[리얼]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등
신사동사신
24/09/15 21:4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종말메이커
24/09/15 20:56
수정 아이콘
뷰티플 마인드가 반전이 있었나요?
걍 훈훈한 마무리로만 기억하고 있는데
jjohny=쿠마
24/09/15 21:06
수정 아이콘
마무리부분은 아니고 그 앞쪽에서 드러나는 반전이 있죠. 영화에서 꽤 중요한 장치였습니다.
24/09/15 21:04
수정 아이콘
세븐은 보고나서 설마설마 아니겠지 아~XX 욕나왔던
김삼관
24/09/15 21:07
수정 아이콘
미스트 진짜 크크
사쿠라
24/09/15 21:14
수정 아이콘
미스트 결말보고 진짜 박수쳤습니다. 소름이 돋았음.
김건희
24/09/15 21:14
수정 아이콘
이 쪽 원탑은 미스트 라고 생각합니다.
동오덕왕엄백호
24/09/15 21:15
수정 아이콘
이런거 최강은 유주얼 서스펙트와 식스센스 아닌가요?
김건희
24/09/15 21:17
수정 아이콘
이 계열은 반전류로 따로 분류되지 않나요? 흐흐
연설백
24/09/15 21:20
수정 아이콘
요즘 무간도 보고 있는데 아주 결말이 쩔더군요
14년째도피중
24/09/15 21:22
수정 아이콘
저는 미스트 결말에 감명받은 쪽 중 하나입니다. 인터넷에 욕들이 난무하는 걸 보고 어리둥절.
지구 최후의 밤
24/09/15 21:25
수정 아이콘
올드보이 추가합니다
신사동사신
24/09/15 21:46
수정 아이콘
인정..bb
forangel
24/09/15 23:53
수정 아이콘
올드보이는 그 이전까지 우리나라 검열이 어땠는지를 체감하고 있던 사람이면 절대 예상할수 없었던 혹은 예상하면 안되는 반전이라 더 충격이었죠.
아니 이게 심의를 통과했다고???
노래하는몽상가
24/09/15 21:26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 욕나오는 반전과 결말이 있지만
미스트에 반전과 결말이 진짜 아 x발 나오죠
자루스
24/09/15 21:37
수정 아이콘
아 미스트는 진짜..... 어찌하란 말이냐
김유라
24/09/15 21:38
수정 아이콘
미스트가 진짜 벙찌는 반전으로는 일품이죠 크크

하도 우려먹어져서 노잼이 된 소재이지만 프라이멀 피어의 마지막 부분에서 에드워트 노튼 연기도 인상깊죠
24/09/15 22:13
수정 아이콘
???: 남자답게 굴어 이 xx야..
노튼: 니가 이러라며
소금물
24/09/16 00:16
수정 아이콘
미스트 유명소설 원작이라 그래서 친구들한테 보러가자 그랬다가 욕 좀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크크. 나름대로 의미가 있긴 했는데
24/09/15 21: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 '라이프 오브 파이'는 화려한 영상미만 기억나고 반전을 까먹었네요.

- '용서는 없다'는 정말 기괴하고 더러웠어요.

- (여기에 언급안된 영화인) 식스센스 감독의 [빌리지]도 큰 반전이 있는데, [진격의 거인] 작가가 분명히 이 영화를 봤을 듯.
24/09/15 22:04
수정 아이콘
잔혹한 현실을 아름답지만 슬프게 포장할수 있었다는데서 느끼는 당혹과 충격이었던거 같네요
소금물
24/09/16 00:16
수정 아이콘
파이는 반전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런거 같아요. 사실 이게 반전이라고 말하기도 애매하고...
24/09/15 21:46
수정 아이콘
저는 본문 영화 중 메멘토 결말이 제일 좋았습니다. 완벽한 닫힌 결말
신사동사신
24/09/15 21:50
수정 아이콘
세븐 제 최애영화중 하나입니다.
브래드피트의 마지막 갈등장면이
너무나 임팩트가 컸습죠.

멀홀랜드 드라이브정도
추가하고 싶네요.
24/09/15 21:55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도 영화관에서 가장 충격받은 영화는 아이덴티티
24/09/15 22:12
수정 아이콘
진짜 동일한 지역인 줄 알았는데...
푸른 모래
24/09/15 22:04
수정 아이콘
라이프요.
캐스팅만 보면 레베카 퍼거슨이랑 데드풀이 외계인 다 썰어버릴거 같은데...
승승장구
24/09/15 23:02
수정 아이콘
임포스터가 아주 결말이 벙찌죠
최근작?으로는 인비저블게스트 추천
원숭이손
24/09/15 23:18
수정 아이콘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친구랑 같이보면 초반 30분동안 욕먹는 재미가 있음
24/09/15 23:47
수정 아이콘
앞에 30분을 다시보게 만드는 영화죠.
웨이브에 있었는데 다시 보려니 없어져서 아쉽더군요.
별게로 프랑스버젼이 있는데... 이건 가족영화로 만들어 버렸더군요.
스카야
24/09/15 23:36
수정 아이콘
오 위의 영화리뷰와 나무위키 보면서 1시간 재밌게 보냈습니다.
혹시 더 있으시면 추천좀 굽신
24/09/15 23:56
수정 아이콘
줄무늬 파마자을 입은 소년...넷플에 있군요. 내일 봐야 겠군요.
아이디안바꿔
24/09/16 00:12
수정 아이콘
추천합니다
반전도 반전이지만 중간에 의사 출신 유대인의 눈물 가득 고인 표정 연기가 참 인상 깊었습니다
엄준식
24/09/16 00:01
수정 아이콘
미스트 크크크
24/09/16 00:34
수정 아이콘
이쯤에서 쏘우1이 나올 줄 알았는데?
24/09/16 00:38
수정 아이콘
데이비드 게일의 결말이 쓰레기인 이유는,
사형반대론자를 대변하는 듯 하면서 저 결말로 결국 사형반대론자들이 쓰레기라고 인정한 꼴이라서 입니다.
스토리북
24/09/16 09:56
수정 아이콘
영화가 사형반대 쪽이어야 할 이유가 없지요.
24/09/16 13:14
수정 아이콘
당연히 그렇지요.
저역시 사형 찬성론자 입니다.

문제는 이 영화의 모토도 그렇고 앨런 파커 감독의 원래 목적도 사형제도의 헛점을 묘사해서 알리고자 하는데 있었다는겁니다.
비틀어서 사형론자를 깔려던게 아니에요.
진심을 다해 사형제의 모순을 까려던 영화입니다.

결론적으로 개똥철학으로 점철된 영화의 메세지는 당시에도 지금에도 현지에서는 거의 쓰레기 취급받고 있고, 거장 칭호를 받던 앨런 파커는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연출이 끊겼죠.
LCK제발우승해
24/09/16 00:54
수정 아이콘
한 때 저 게시물 보고 삘받아서 다 봤던 기억이 있네요 크크크
근 8년만에 보는 것 같네요 이 글 크크
24/09/16 02:26
수정 아이콘
세월이 변했네요.
예전에 이런 영화 하면 꼭 언급되던 2개가 유즈얼 서스펙트와 식스센스였는데...
재미있지
24/09/16 10:05
수정 아이콘
이미 명예의 전당에 올라서 그렇습니다.
24/09/16 03:55
수정 아이콘
메멘토 결말 이해 했을때 그 충격이란..
24/09/16 10:09
수정 아이콘
베리드는 후
24/09/16 10:41
수정 아이콘
헬로우 고스트.

그 장면.
자이너
24/09/16 15: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미스트가 왜 그렇게 욕먹는지 모르겠더군요.
솔직히 마지막 그 상황이면 저도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실제상황입니다
24/09/16 15:56
수정 아이콘
개연성을 떠나서 그냥 빡치는 결말이라서 크크..
자이너
24/09/16 15:58
수정 아이콘
빡치는 것은 그 아줌마가 영화내내 빡치게 만들었죠.
결말은 빡치는 것보다 안타까운 심정이 더 들더군요.
24/09/16 17:11
수정 아이콘
베스트 오퍼 갠춘합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4/09/17 15:44
수정 아이콘
파이트클럽, 세븐은 재밌게 봤지만 음 재밌네, 하고 넘긴 영환데 미스트는 죽을때까지 아무리 생각해도 전율이 흐를거 같습니다. 같은 급으로 놓기 미안하다고 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5898 [스타1] 2024년에도 리그에서 나온 3연벙 [3] pecotek5918 24/09/24 5918
505897 [스포츠] 오늘의 핫플레이스 [6] 윤석열7170 24/09/24 7170
505895 [기타] 오래된 사기 [8] 퀀텀리프8163 24/09/24 8163
505894 [방송] 야구 프로그램 비야인드에 출연한 최초 버츄얼 스트리머 [15] insane7063 24/09/24 7063
505893 [기타] 세계속의 한국..스팸 근황 [20] Lord Be Goja9653 24/09/24 9653
505892 [기타] 바이럴업체들과의 충돌후 회원들이 깐깐한 기준으로 필터링한 결과 [6] Lord Be Goja6837 24/09/24 6837
505889 [기타] 왠지 아플 것 같은 치과치료과정 [38] Neanderthal8388 24/09/24 8388
505887 [유머] 당분간 원자력 발전을 계속해야 하는 이유 (탄소 관련) [203] 산밑의왕11470 24/09/24 11470
505886 [게임] SNK신도가 캡콤에 있다 [17] 인간흑인대머리남캐5978 24/09/24 5978
505885 [서브컬쳐] 네이버 웹툰 10월 8일 유료화 목록 [18] lasd2416965 24/09/24 6965
505884 [유머] 존엄과 존경의 차이가 뭐야? [5] 동굴곰7529 24/09/24 7529
505882 [기타] 쓰리마일섬의 원전이 운영을 재개한다고 하네요 [55] 실제상황입니다7349 24/09/24 7349
505879 [게임] 캡콤 리마스터 설문조사 [10] STEAM4357 24/09/24 4357
505878 [기타] 역사속으로 사라진 대우 근황 [21] 정공법8319 24/09/24 8319
505877 [게임] 스파6 테리 업데이트 트레일러 [3] STEAM3748 24/09/24 3748
505876 [유머] 쇼타를 찬양하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jpg [18] 캬라6405 24/09/24 6405
505875 [스타1] 박정석 결혼 준비중 [4] Pika487983 24/09/24 7983
505874 [유머] 무도로 보는 현재까지 청문회 요약 [11] Myoi Mina 8979 24/09/24 8979
505873 [기타] Easy to Learn을 도입하는 조직 [22] Lord Be Goja6311 24/09/24 6311
505871 [서브컬쳐] 소크라테스의 아내는 성격이 나빴다고 [14] 주말6783 24/09/24 6783
505870 [유머] "시작한지 3년만에 우승 선언" [29] 길갈10404 24/09/24 10404
505869 [방송] 솔직히 이제 잘하는 요리 프로그램은 재미 없음 [26] 주말7987 24/09/24 7987
505868 [유머] 아침에 다리가 셋, 점심에 둘, 저녁에 넷인 짐승은? [9] 하야로비7427 24/09/24 742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