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9/17 10:48:53
Name 된장까스
File #1 191fda0a24e130510.jpg (371.7 KB), Download : 64
File #2 191fdad00134701c.jpeg (143.3 KB), Download : 62
출처 루리웹, 나무위키
Subject [유머] 영화 1947 보스톤 실제 역사와 교차검증.jpg (수정됨)




미국: 다 해줬잖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코비코비
24/09/17 10:58
수정 아이콘
설마... 사실과 다르다는 말 한줄은 있었겠죠?
24/09/17 11:27
수정 아이콘
그런 말을 적는 영화가 얼마나 있을까요. 애당초 역사를 영화로 배우려는 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 영화는 역사를 가르치는 게 목적이 아니라 영화적 재미를 극대화하려는 게 더 중요하니까요.
실제상황입니다
24/09/17 11: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영화적 재미를 위한 반동인물 내지 반동집단은 필요한 법이지만
저렇게까지 해줬는데 저렇게 묘사하는 건 조금 너무했다 싶긴 하네요 크크..
뭐 미국인들이 이거 볼 것도 아니고(보더라도 그냥 그러려니 시큰둥해할 것 같고)
누구 심기 건드리는 거 아니면 역사를 가지고 놀아도 별로 큰 상관은 없겠죠.
사실 저는 누구 심기를 건드리든 말든 역사를 가지고 놀아도 노상관이라고는 보지만요.
조선구마사나 설강화 때도 이런저런 말들 많았습니다만
그때 소환됐던 나랏말싸미만 하더라도 감독이 정사를 부정하는 듯한 인터뷰를 하기 전까지는
그냥 불교뽕 판타지겠거니 하고 나름 온정적이었단 말이죠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기는 많았지만 그 존재를 용인받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죠.
24/09/17 12:30
수정 아이콘
심기를 건드리는지를 누가 판단해서 찍느냐가 문제겠죠.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 사람 댜상으로 팔아먹을 영화 만들면서 미국 심기 건드릴 수준 아니라는 걸 우리가 판단하는 게.. 맞나 싶어요
옥동이
24/09/17 11:07
수정 아이콘
역사 컨텐츠는 소비하는 입장에서도 관련 사료 찾아보려는 노력이 필요한거 같아요..인식저변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큰거같음
카마인
24/09/17 11:12
수정 아이콘
와! 역사왜곡영화!
구렌나루
24/09/17 11:12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고증이 안된게 아니라 의도적인 수준
24/09/17 11:24
수정 아이콘
미국이 해준게 뭔데?

안해준걸 찾아봐야 빠름 수준이군요
종말메이커
24/09/17 12:35
수정 아이콘
중국 영화 역사왜곡만 왜곡이 아니군요
지탄다 에루
24/09/17 13:04
수정 아이콘
망해서 다행입니다
24/09/17 13:39
수정 아이콘
아니 왜 가장 거짓 같은 개 난입이 진짜 크크크
펍오브문
24/09/17 14:13
수정 아이콘
재정 원조는 역시 미 창 섭
24/09/17 14:57
수정 아이콘
한때는 먹히는 코드였습니다 반미 반일 친북 충무로 트렌드였죠 근데 그걸 지금 이 시대에도 먹힐 거라고 생각하고 가져온 게 강제규 감독의 한계죠
오늘 베테랑2 봤는데 박찬욱, 봉준호가 이레귤러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짐바르도
24/09/17 15:16
수정 아이콘
과거 사상이 의심스러워지는
지니팅커벨여행
24/09/17 16:07
수정 아이콘
차라리 사실대로 만드는 게 더 흥행했겠네요.
미국 진출해서 미국뽕도 좀 뿌려 주고.
동굴범
24/09/17 16:43
수정 아이콘
서윤복의 개인사만 따라가도 영화적 스토리가 완성되는데 쓸데없이 국뽕을 위해 이리저리 재단해버리니 이도저도 아닌 영화가 되어버렸죠. 너무나 안일한 기획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드아아
24/09/17 17:21
수정 아이콘
이게 나랏말싸미?같은 다른 역사왜곡 컨텐츠들과 다를게 뭔가 싶네요?
류지나
24/09/18 00:42
수정 아이콘
다를 게 없죠. 그래서 시원하게 망한거 같기도 하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8120 [기타] 국내 첫 "종신"교수 탄생 [18] a-ha9182 24/11/07 9182
508119 [기타] 흥행 조진거 같은 CJ 제작 영화.jpg [61] Myoi Mina 9474 24/11/07 9474
508118 [서브컬쳐] 약 1시간 전에 일어난 일 [11] 네모필라5337 24/11/07 5337
508117 [유머] 제라툴이 태어난 해에 일어난 일 [16] kapH5122 24/11/07 5122
508115 [LOL] 쉽이스포츠의 고해성사 [25] 바브곰탱3873 24/11/07 3873
508114 [LOL] 한국에 놀러(?) 온 유럽 프로게이머 "브로큰블레이드" [17] 매번같은4987 24/11/07 4987
508113 [유머] 삼성전자 비선실세 근황 [33] Myoi Mina 8953 24/11/07 8953
508112 [유머] 일명 초딩 근황 [17] 중구6662 24/11/07 6662
508111 [서브컬쳐] 인간에게는 목숨이라는 칩이 있다! [8] 된장까스3280 24/11/07 3280
508110 [서브컬쳐] 일본어 원곡을 아는 것보다 무서운 케이스 [16] 길갈3456 24/11/07 3456
508109 [유머] 말 한마디로 10만 달러를 갚는다 [1] 된장까스4455 24/11/07 4455
508108 [기타] 보이저호는 잠깐 집 앞에 마실 나간거죠... [29] a-ha6097 24/11/07 6097
508107 [유머] 훌륭한 미국 백인여성의 사회운동 [11] 된장까스5950 24/11/07 5950
508106 [LOL] 도인비: 이제 프로복귀는 내 선택이 아니다 [40] 아롱이다롱이5371 24/11/07 5371
508105 [기타] 어느 부부의 집안일 분배 list [29] 윌슨 블레이드6362 24/11/07 6362
508104 [LOL] "베릴" 한정 0티어 썰쟁이가 오늘 올린 글 [27] 아롱이다롱이5805 24/11/07 5805
508103 [유머] [펌] 여사원한테 받았던 손편지&선물 들킬 뻔 했다. [7] 윤석열6397 24/11/07 6397
508102 [서브컬쳐] 화재의 만화, 최애의 아이 완결 [45] 꿈꾸는드래곤5469 24/11/07 5469
508101 [게임] 중국 롤토체스 대회 근황 [12] 롤격발매기원3573 24/11/07 3573
508100 [서브컬쳐] 엘프와의 모험 [5] 유머3294 24/11/07 3294
508099 [기타] 현재 난리난 하드웨어 커뮤니티 경품 조작 의심사건 [36] Myoi Mina 7557 24/11/07 7557
508098 [기타] 포켓몬 기술로 보는 일본의 어느 문화.jpg [3] Myoi Mina 4658 24/11/07 4658
508097 [게임] 삼국지 게임에서 '한신'당한 디시인 [27] 된장까스6218 24/11/07 621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