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서커스라는 인디애니메이션(유투브 GLITCH채널)에서 BGM으로 쓰인 your new home 라는 곡입니다.

1분남짓의 뭔가 90~00년대 JRPG의 엔딩이나 오프닝쯔음에 쓰일법한 분위기의 곡인데요
뭔가 갠적으로 좋다,나쁘다 라는 개념을 벗어난 형용할수없는 감정을 아주 오랜만에 느껴서
신기한 감정으로 올려봅니다.

분명 엄청 창의적인 곡은 절대 아닌데요... 그냥 주말의 비오는 아침 갬성에 젖은걸까요..

이 곡과 함께 오늘 처음으로 디지털 서커스라는 IP를 접했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취향까진 아닌데 전세계적으로 매우매우 유명한 IP더군요 무려 조회수가 3.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