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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5 15:17
점수로 나오는 호불호지수로 따지면 웅남이나 베테랑2 이상인 것 같던데요 이동진같은 케이스정도 뺴면 평론가랑 대중이 크게 갈리는 작품도 아니고 그냥 못 만든 불호작이 맞는거같은
24/10/05 15:18
호가 있나요..? 집중할라하면 계속 노래나와 흐름끊기고 이도저도아닌 모호한 정체성가지고 2시간 내내 씨름하다가 끝났는데 이걸 좋아하는 사람이있을까 의문입니다.
24/10/05 15:27
국내 영화 애호가씬에선 진짜로 고평가하는사람들이 꽤되는데 ... 이게 이동진 평론가가 고평가햇다고 같이 좋다하는건지 진짜 좋다고 느끼는건지는모르겟습니다..
24/10/05 17:46
이동진 평론가는 아직 별점 안 올렸어요. 언택트톡 행사랑 영화 소개 때문에 이런말 나오는 것 같은데 꼭 고평가하는 영화만 하지는 않습니다. 싫어하는 영화는 안 한다고 하지만요. 고평가 했다면 조커1을 고평가 했는데 그보다 낮은 평점일 거라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것 같네요.
그리고 조커2는 평론가 평가도 안 좋은데 드문드문 좋은 평가가 있고요. 배우 연기나 화면 연출 같은 점에선 신경 쓴 부분이 있고 망상을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일부에게 먹히는 요소가 있긴 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불호긴 했습니다만...
24/10/05 15:19
조커 그냥 할리퀸이 조커에 매료되어서 재판장에 트럭끌고와서 박은 뒤 조커 구출시키고 서로 고담 불태우면서 코미디 좀 박아주면 재밌었을텐데
뭔 뮤지컬이여
24/10/05 15:35
시네마스코어가 개봉 첫날 첫타임 관객들이 평가하는거라 일반 관객들 중에서도 해당 영화를 기대하고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보통 점수가 평균보다 높게 나오는데 이렇게 관객들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간 영화는 점수가 더 박더라고요 크크
24/10/05 16:05
어제 보고 왔습니다. 의도도 연출도 개인적으론 좋았습니다. 다만 커다란 단점이 뮤지컬 영화인데(왜 뮤지컬로 하는지도 알겠는데) 뮤지컬 파트가 더럽게 재미없어요. 그거 때문에 고평가는 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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