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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10 15:11:14
Name ins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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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mkorea
Subject [LOL] 그래도 쵸비를 계속 뛰게만드는 원동력




뭐니뭐니해도 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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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24/10/10 15:12
수정 아이콘
큐베도 21년에 아직 선수하고 싶었지만 에드가님만 (반 코치로)연락을 주셨다고..
24/10/10 15:18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는 스포츠선수 통틀어도 연봉 탑급이니...

해외진출 선수 제외하고요
24/10/10 15:21
수정 아이콘
큐베, 엠비션은 조금 더 선수생활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흐흐
쵸비는 3~4년 뒤까지 열정만 유지할 수 있다면 진짜 오래 갈 듯 싶은데..
정공법
24/10/10 16:15
수정 아이콘
엠비션은 은퇴 당시 무조건 피지컬(나이)을 중요시하던 시절이라 본인이 자존심버리고 2군까지 다 연락돌렸는데 원하는구단이 없어서 강제 은퇴,,,
로피탈
24/10/10 16:44
수정 아이콘
+ 해외 오퍼는 왔는데 아내 때문에 거절한 걸로...
24/10/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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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잘못탄 느낌이죠. 요즘에야 데프트 페이커가 우승하면서 나이 그거 뭐 중요하긴 한데...이런 분위기였다면, 당시에는 수 많은 올드비들이 은퇴하면서 에이징 커브는 못이겨! 분위기였어서
ekejrhw34
24/10/10 16:22
수정 아이콘
다음년도에 만약 비션선수가 있었다면 더 나았겠다 싶은 팀이 많았죠...
시드라
24/10/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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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비션이 연봉 인플레 시작 직전에 은퇴해서 많이 아쉬울 껍니다

18~19년에 연봉 점프가 매우 크게 일어나서 지금의 초 고연봉 시대가 왔으니까요
24/10/10 15:35
수정 아이콘
연봉공개는 아니지만
준오피셜로 no1이 페이커고 no2가 쵸비 아닌가요?
나른한우주인
24/10/10 15:40
수정 아이콘
바이퍼도 상당히 많이 받는다고 들었는데, 쵸비가 더 받나요?
그럼 젠지는 다른선수들 연봉을 어떻게 맞춰준건지…
24/10/10 16:59
수정 아이콘
젠지 로스터가 가능한건 초슈퍼울트라 가성비 좋은 유스출신 2년차 페이즈덕분일껍니다. 쌍포 딜러 하나를 신인급 연봉으로 쓰고있으니
Karmotrine
24/10/10 17:14
수정 아이콘
바이퍼가 더받는게 맞을 겁니다. 그래도 쵸비가 5위권 안에는 있기는 있을 듯
24/10/10 17:29
수정 아이콘
바이퍼는 한 번 깎았다고 들어서 아마 비슷할듯
김삼관
24/10/10 15:42
수정 아이콘
바이퍼가 2위일거에요 젠지는 그래도 우승을 위해서 조금씩 낮춰받겠죠 기인 캐니언 쵸비 리헨즈..
신사동사신
24/10/10 17:45
수정 아이콘
저는 바이퍼인줄 알았는데
쵸비일수도 있겠네요.
아이폰15pro
24/10/10 15:56
수정 아이콘
바이퍼는 월즈 우승자인데 더 빋아야죠
쵸비는 월즈먹고 중국간다 선언하고 다년 계약받으면 진지하게 페이커급으로 받을수도 있을텐데 모르겠네요 
이 친구도 페이커처럼 lpl은 안갈거같은 느낌이라
그림자명사수
24/10/10 16:04
수정 아이콘
중국도 사정이 영 안좋아서...
이른취침
24/10/10 16:16
수정 아이콘
실력은 그런데 인기가...
올해 월즈 먹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아이폰15pro
24/10/10 18:11
수정 아이콘
근데 인기로치면 솔직히 지금 페이커 다음급 인기일텐데요
24/10/10 18:52
수정 아이콘
개인 인기는 쇼메가 더 많아보이던데요
이른취침
24/10/11 01:55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의 인기가 문제죠.
자국 선수들보다 월등히 높아야 페이커급을 받을테니까요.
시드라
24/10/10 16:30
수정 아이콘
이미 쵸비-쇼메 세대는 매우 잘받고 있고 이제 거품 다 꺼져서 내려갈 일만 남았을 껍니다

지금도 사실 롤판이 버는 수익대비 말도 안되게 고연봉자죠
Karmotrine
24/10/10 17:15
수정 아이콘
LPL이 내년부터 샐캡을 더 쪼이기로 해서
징동이나 비리같이 오버페이 사치세 내겠다고 하는 팀 아니면 어려울 느낌이긴 합니다.
시드라
24/10/10 16:28
수정 아이콘
저 연봉 떄문에 젠지 프런트 포함 많은 구단들이 곡 소리 내는거죠

잘하면 많이 받는건 맞는데 지금 롤판 선수 연봉은 롤이 버는거 대비해서 너무 거품이 큽니다

몇년간은 버텼지만 이젠 전 구단이 대놓고 힘들다고 하는 판국이지요
카레맛똥
24/10/10 16:55
수정 아이콘
롤판 연봉 거품이라고 팀들이 하소연해도 사실 성적 의지 있는 서부 상위팀들이 FA인 쵸비 바이퍼 정도 S급을 돈 안써서 놓치면 그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거라 참 딜레마죠..
24/10/10 17:15
수정 아이콘
21한화 생각하면, 일단 쵸비 미드 놓으면 최소 롤드컵 진출인데 수요가 없을수가 없겠죠. 당연히 연봉도 무지막지하고
페이커가 FA 되지 않는한 모든 팀의 최우선 타겟일듯
아린어린이
24/10/10 17:18
수정 아이콘
적어도 젠지는 연봉 거품 소리 하면 안됩니다.
어렵다 어렵다하면서 샐러리캡에 앞장서 놓고 쵸비 기인 캐니언 리헨즈.....
페이즈 빼고는 다 돈주고 데려온건데 그래놓고 연봉거품 어쩌고 하기에는 너무 하잖습니까??
유스 키우는건 당장 성적 내야하니 안되고, 최고 선수를 데려와야 하긴 하는데 생각해보니까 돈이 아깝다 이 정도 인 건데요.
24/10/10 17:29
수정 아이콘
다 깎아서 데려왔죠. 그럴 수 있었던게 쵸비의 존재감+페이즈의 가성비 덕분이고....
아린어린이
24/10/10 17:50
수정 아이콘
네 그렇죠.
결국 그 얘기는 원래부터 강팀은 성적이라는 목표로 (샐캡 덕분에)싼값에 강팀을 유지하고,
약팀은 같은 돈으로는 이전의 강팀과 비슷한 수준의 로스터를 구성하지 못한다는 말이 됩니다.
돈에 밀린다면 납득이라도 되지 샐캡 만들어 놓고 슈퍼팀 만들어서 계속 돈 적게 쓰면서 잘 나갈거야가 어떤 장점이 있는지 저는 모르겠어요.

사족을 붙이면, 애초에도 젠지는 강팀이었지만 쵸비를 데려올때 그 전해에 연봉 깍아서 들어온 비디디를 농심으로 보내버린 트레이드도 굉장히 안좋게 봅니다.
결과적으로는 그 냉정한 결정 덕에 쵸비를 장기 보유하면서 최고의 성적을 냈겠지만, 저는 스포츠에서 낭만을 빼면 대체 왜 그걸 봐야하는지 모르겠다는 주의라서요.
24/10/10 18:16
수정 아이콘
샐캡 만들어 놓고 슈퍼팀 만들어서 계속 돈 적게 쓰면서 잘 나갈거야 < 실현 가능하면 장점 투성이 아닌가요?
대체 어떤 입장에서 장단을 따지는지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하다못해 약팀도 샐캡 적용되면 좋은 선수들 연봉이 내려오면서 훨씬 쓰기 쉬워질텐데 대체 뭘 지적하시는건지;;;
24/10/10 18:29
수정 아이콘
젠지는 힘들다고 얘기했고, 그건 엄살이 아닌 현실입니다. 그리고 모든 팀들이 공통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현실이죠.
젠지가 패닉바잉해가며 연봉 올리면서 데려온 것도 아니고, 되려 깎을 수 있을만큼 깎아가며 가성비 좋게 꾸린거니 언행일치죠.

'힘들다고 징징거렸으면 가성비 좋은 기회가 나와도 돈 쓰지 말고 얌전히 밑순위로 박혀있어야지 어딜감히' 뭐 이런건가요? 당장 탱킹 시즌을 가지면 잃게 될 이미지, 흐름, 기회비용, 선수에 붙어 있는 팬덤, 그 중 흡수할 수 있을 팬덤, 이런건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인 태도입니다.
시드라
24/10/10 19:51
수정 아이콘
초 거품에서 깎은것일 뿐 깎았다는 금액도 여전히 거품입니다
24/10/10 19:54
수정 아이콘
저정도로 깎은 것만 해도 상위권이지 뭔 갑자기 초거품에서 바로 깎는다면 팀에 남겠습니까 아니면 초거품 그대로 내는 다른 팀으로 가겠습니까 제발 좀 정상적인
시드라
24/10/10 19: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럼 저런말 좀 적당히 하던가요

자기 선수들 사우디 이벤트전 떨어진 걸 쉴드는 커녕 입 이상하게 털어서 선수들 욕먹게 하는 무능한 프런트잖아요

프런트로써의 아웃풋도 제대로 못내면서 입은 제일 많이 털고 영토완정 같은 멍멍이 소리나 하고 있으니
젠지 선수들 잘하는것과 별개로 젠지 프런트는 다들 평가를 낮게하는 겁니다

장작에 불이 꺼지려고 할 때 마다 젠지 프런트는 스스로 타오를 거리를 가져오기도 하죠
24/10/10 19:58
수정 아이콘
아웃풋도 제대로 못내면서 < 에이 진짜 시간낭비만 했네.

롤 평소에 보고, 응원하는 팀이 있어서 스토브 리그에 관심만 있어도 그런 허접한 소리는 안합니다.
롤 보기는 합니까?
시드라
24/10/10 19:58
수정 아이콘
그 말 달릴까봐 수정했는데 그건 안보셨나 보네요

그리고 선수들 잘하는 것과 별개라는 말도 안보셨군요

다 떠나서 젠지 프런트는 영토완정 하나만으로도 죽어라 까여도 말 못합니다 어디서 한국에서 장사하는데 그런 말을 합니까

그런 전적이 있으니 젠지 프런트가 입 이상하게 털 떄마다 다들 곱게 안보는 겁니다
24/10/10 20:01
수정 아이콘
그 돈으로 그렇게 잘하는 선수 사는게 능력...아니 됐습니다.
논지이탈. 놀랍지도 않고. 시간낭비.
시드라
24/10/10 20:01
수정 아이콘
할말없음. 젠지프런트 쉴드불가. 시간낭비2

젠지 프런트가 잘한건 있죠 쵸비 죽어라 붙잡은거요 운이 따른것도 맞지만 그건 잘했습니다
24/10/10 20:02
수정 아이콘
롤 보는 사람 붙잡으면 님 얘기가 얼마나 시간 아까운지 다 알겁니다. 에휴
한걸음
24/10/10 17:42
수정 아이콘
젠지가 이적료를 주거나 웃돈 연봉 주면서 데려온 것도 아니고, 다른 상위권 팀들도 고액 연봉 들이면서 로스터 유지하고 있죠. 젠지가 타 상위권 팀에 비해 훨씬 많은 연봉을 들이면서 로스터 유지하고 있을때 할 수 있는 비판인 것 같습니다.
아린어린이
24/10/10 17:53
수정 아이콘
다른 상위권팀들이 연봉 많이 쓰는거야 당연하지만, 그들이 샐캡 도입을 적극 주장한건 아니잖습니까??
나는 돈은 많이 쓸거지만, 돈은 적게 쓰고 싶어라는게 웃기다는 거죠.
농심 브리온 아니 하다못해 KT에서 샐캡 주장을 하면 인정을 하겠는데, 젠지는 자기들이 연봉 최고로 쓰는 구단중 하나 아닙니까?
한걸음
24/10/10 18:01
수정 아이콘
오히려 돈 적게 쓰는 하위팀이 샐캡 주장하면 적게 쓰고도 성적은 올리고 싶다는 마인드라고 비판 받지 않을까요? 돈 많이 쓰는 팀이 샐캡 주장해야 롤판의 지속성에 대한 문제 제기의 순수성이 의심받지 않겠죠.
아린어린이
24/10/10 18:09
수정 아이콘
만약 젠지가 어렵다고 주장한 다음 그해나 그 다음해에 예산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모르겠는데,
비슷하게 유지 하는 것도 아니고 당시에 시장에 나와있던,
살 수 있는 최고의 선수들을 계속 데려왔는데 그러면 어렵다는 얘기가 뭔소린가 싶은거죠.
한걸음
24/10/10 18: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려운 것 자체는 팩트입니다. 흑자인 구단이 있던가요?
롤판에서 젠지급 위상의 구단이 어렵다고 투자를 확 줄여버리면 롤판 끝나는 분위기가 날겁니다. 롤판에 유입되는 외부 투자도 엄청나게 줄어들거구요. 그래서 어렵긴 하지만 투자는 줄이지 않은 상태에서 롤판 지속성을 위해 샐캡 도입하자는 주장을 하니 오히려 신빙성이 있는거 아닐까 생각되네요.

제 생각에는 아린어린이님의 비판에 좀 더 힘이 실리려면 다음과 같은 상황이어야될 것 같습니다.

1. 다른 팀들은 적절한 규모의 돈을 써서 재정건정성을 유지하면서 우승을 도전하는 상황에서,
2. 젠지가 무리하게 오버페이해서 성적을 내다가 재정이 어려워지고,
3. 그제서야 젠지가 샐러리캡 제도 도입을 주장함.

하지만 모든 팀이 재정건정성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1이 아니고, 젠지가 현재 쓰고 있는 연봉이 타 대권 도전팀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도 아니라서 2도 아닌 것 같습니다.
시드라
24/10/10 19:52
수정 아이콘
지금 젠지는 매번 힘들다 힘들다 가장 큰 소리 내는데 정작 그 핵심인 선수 연봉제도에는 말 못하니 하는 소리지요

타 구단처럼 그런 말이라도 덜 하면 모르겠는데 가장 큰 소리 내는 구단이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아이러니를 매년 보니 하는 말입니다
한걸음
24/10/10 21:12
수정 아이콘
23년에는 4위권, 24년에는 3위 정도로 알고 있고, 선수 연봉제도에 관해 샐캡 주장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적게 쓰는 구단은 샐캡 주장하기 힘들죠...
24/10/10 17:44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라면 브리온 제외하고는 연봉 힘들다는 소리 하면 안됩니까?
그나마 아카데미 그럭저럭 굴리는 팀이 젠지인것 같은데.
유스 딜러 올려서 성공도 했고 나름 몸 비트는 느낌이던데요
사이버포뮬러
24/10/10 19:10
수정 아이콘
받은 만큼 해주니까 주는거겠죠. 우리 미드 쵸비라는 말에 연봉 깎아서 오는 선수들도 있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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