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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4 22:21
어짜피 저정도 호불호가 갈려도 좋은점이 매니아만 있어도 일정수준의 매출은 꾸준해서요
개인적으로 다른건 다 좋아하고 잘마시는데... 코코넛 음료(지코등)는 예외입니다. 그건 한모금 마시고 버렸어요
24/10/14 22:28
맛이 부드러우면서도 단맛이 적고 물처럼 넘기기가 쉬워서 큰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음료수다. 덕분에 병문안을 갈 때 자주 사가지고 가는 음료이기도 하다. 다만 맛이 밋밋해서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한다. 특히 쌀뜨물 냄새 같은 비린내에 민감한 사람은 마시기 힘들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호불호가 갈리는 편.
이라고 꺼무위키에 적혀 있네요. 히트했어도 호불호 갈릴 수 있죠 뭐...
24/10/14 22:27
예전부터 호불호 음료 자료 올라올때마다 얘기한건데 호불호 음료 뭐뭐뭐다 라고 얘기하는건 솔직히 지코를 너무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지코만 따로 특집편으로 하나 만들고 그외 나머지 기타등등을 만들어야.....
24/10/14 22:50
개인적으로 맥콜은 저 부류에 끼기 어려운 음료라고 생각합니다.
나오고 얼마 안 됐을 때...당시 해X에서 "보리텐", X데에서 "보리보리" 라는 카피캣 음료들까지 출시됐던 음료에요. 물론 실론티도 비슷한 카피캣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기는 합니다만... '캔 홍차'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에 딱히 새롭진 않았던 듯 하고요. 맥콜 외의 음료들이야 호불호의 영역이라 생각합니다만... 제게 극불호는 지코였네요. 내가 이걸 왜 돈 주고 사서 마셔야 해? 다른 음료에서 생각지 않았던 극불호를 느꼈던 유일한 음료였습니다.
24/10/14 23:01
맥콜이 불호인 사람들이 진짜 많은 건지, 그러면 왜 그런 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제가 먹어봤을 때에는 딱히 호불호가 갈릴만한 맛은 아닌 거 같은데... 아침햇살도 저 개인적으로는 호불호가 갈릴만한 거 같은 맛은 아닌데 이유라도 나와있긴 하지...
24/10/14 23:17
저기 있는 거 다 좋아하고, 군대에서 버디언도 잘 마셨습니다.
그렇지만 지코는 왜 마시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됐음... 이걸 이 돈 주고...?
24/10/14 23:29
저 호불호 음료 사진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실론티가 왜 껴있는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됨. 제가 실론티를 좋아하는걸 떠나서 맛이 그렇게 호불호 갈릴만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안드는데 신기함.
24/10/15 00:09
다른건 괜찮은데 지코랑 데자와는 못마시겠더라고요 크크
그래도 지코는 몇 모금 까지는 가능한데 데자와는 한모금도 못 넘김...
24/10/15 01:16
딴건 굳이 사먹지는 안하도 주면 먹을 정도는 되는데(데자와, 실론티는 맛있음) 지코는 정말 와 진짜 세상에 이런 음료가 왜 존재하는가 싶으면서 한 모금만에 싱크대행했습니다. 제가 웬만하면 돈 아까워서라도 다 마시는데...
24/10/15 08:43
다 좋아하는데 지코는 못먹어봤네요. 오늘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실론티는 평범한 차음료인데 여기 낄 그게 되려나요.
그리고,아침햇살이 베트남에서 그렇게 인기가 많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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