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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23 18:18:34
Name 길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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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이미지
Subject [스포츠] 올해 KBO가 명작인 이유




천만이라는 역대급 흥행 후 피날레를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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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3 18:20
수정 아이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재벌집 막내아들... 음 또 뭐가 있더라..
24/10/23 19:01
수정 아이콘
스물다섯 스물하나...
24/10/2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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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감자감자왕감자
24/10/23 19:46
수정 아이콘
알함브라의 궁전의 추억은 마지막화를 조진게 아닙니다. 중반부터 조졌습니다.
에베레스트
24/10/23 20:57
수정 아이콘
스카이캐슬
키타무라 코우
24/10/2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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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병리학적자세
24/10/23 22:22
수정 아이콘
드라마는 아니지만
지붕킥도 저 조건에 합당하지 않나 싶네요
Lord Be Goja
24/10/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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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분명 허구라 아니 허구연 총재님 민심좋은 시기 본거 같은데 어느새 최악으로 처박힌듯..
요슈아
24/10/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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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0.7경기 만에 날려먹은게 웃음포인트
지니팅커벨여행
24/10/23 19:01
수정 아이콘
1경기 18개 이닝 중 11개에서 날렸으니 0.6경기입니다.
제가 회사에 혼자 남아 김밥 먹으며 야근해서 이러는 건 아닙니다 ㅠㅠ
비맞은 비익조
24/10/23 18:25
수정 아이콘
코시 하~나도 집중 안됩니다. 지든 말든
24/10/23 18:31
수정 아이콘
ABS 도입을 시작으로 천만관중에

5위 결정전 붙고

와일드카드 업셋에

삼성 기아 한국시리즈까지


기승전겨 까지 완벽했는데
마지막을 정확하게 망침..
우유속에모카치노
24/10/23 18:33
수정 아이콘
도대체 왜 그런 결정을 내렸을까요
명분도 없고, 흥행을 위해서도 가장 최악의 선택을 했네요
진짜 삼성이 이기는게 싫어서 말고는 설명이 안되는 결정같아요
24/10/23 19:03
수정 아이콘
이유는 대충 생각하면
비와도 강행한 이유 - 내빈들 다 불러뒀는데 다시 부를 자신이 없어서
6회에 서스펜디드 한 이유 - 1번의 이유로 비와서 사실 경기하면 안되는데 억지로 밀어붙이고 나니 이게 경기할 비가 아님
이미 경기 시작해뒀는데 바로 노게임 선언하면 1번에서 트롤링한거 자백하는 꼴. 근데 1점차 경기 코시에서 콜드게임선언? 이것도 부담

결론
와 서스펜디드하면 경기 이어하니까 서스펜디드 하자!
둘 다 1선발 썼으니까 공평하잖아?!

=> 기승전견 엔딩.
Q=(-_-Q)
24/10/23 18:36
수정 아이콘
억까당한 삼성팬은 물론이고 이기고도 마음놓고 기뻐하지 못하는 기아팬들까지 모두 피해자네요
24/10/23 18:36
수정 아이콘
개판도 이런 개판이 크크 역대급 흥행에 역대급 똥뿌리기
개념은?
24/10/23 18:38
수정 아이콘
단순히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이번 사태가 허구연 총장이랑 관련이 있나요? 심판이 결정하는게 맞죠?
벤틀리
24/10/23 18:42
수정 아이콘
경기 시작 전에 우천취소 여부는 총재권한이고 시작한 뒤에는 중단 및 재개 여부는 심판진 권한인데

비가 와도 강행한거는 허구연이고 
한국시리즈 1차전 우천중단 후 서스펜디드 결정을 심판진이
할 수 있을리가 없으니 결국 최종 결정권자는 역시 허구연이라 봐야죠
24/10/23 19:06
수정 아이콘
애초 경기 강행 결정을 한 게 가장 큰 잘못인 것이 계속 비오면 이런 결말이 오기 쉬워요. 다른 결정을 할 여지가 별로 없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 5회 이전 노게임, 6회까지로 게임 끝은 어렵죠. 결국 개판나더라도 9회 강행, 아니면 서스펜디드죠. 결론은 차라리 계속 강행하는게 나았겠지만요.
마리오30년
24/10/23 18:41
수정 아이콘
기아팬 입장에서도 짜증나는게 어차피 정규전적도 12승4패로 압도적이고 불펜 상성도 거의 압도하는데 월화 깔끔하게 우취결정하고 순리대로 해도 전력상 상당한 우위인데 괜히 1차전 서스펜디드 결정때문에 결과가 어떻게 나든 if if 하면서 두고두고 트집잡힐거 생각하니 열뻗치네요.
Daybreak
24/10/23 18:51
수정 아이콘
기아팬이 더 열뻗칠거같네요. 무조건 오점으로 남을 것 같아요.
24/10/23 19:06
수정 아이콘
기아팬이 굉장히 열받죠.
당장 시리즈 시작하기 전에 엘지 삼성 끝났을 때 야구팬들이 했던 이야기가 기아 우승 축하 수준으로 엘지 삼성 서로 갈려가면서 경기 다 하고 올라오는데 상성도 기아가 압도적이라 기아 압도적 정배 시리즈였는데 이 말도 안되는 결정으로 기아는 이겨서 우승해도 그 압도적인 우세는 다 잊혀지고 저 병크때문에 이겼다고 말나올거고 시리즈 내주면 줘도 못먹는 팀 소리 듣게 생겼어요.
24/10/23 19:29
수정 아이콘
기아팬이 더 열뻗치긴요 어차피 남는건 1경기 승리, 더 나아가면 우승 뿐이고
1경기 온전치 못한 진행으로 가뜩이나 열세인 상황에서 전력을 다하지도 못하게 된 삼성팬들이 더 아쉬운데요
그리움 그 뒤
24/10/23 19:59
수정 아이콘
1경기가 더 이쉬운건 삼성팬.
이 상황이 더 아쉬운건 기아팬.
아닐까 싶네요.
더행복해진사람
24/10/23 19:38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의견..어차피 우승했을 시리즈인데 괜히 트집만 잡힐듯.
나른한우주인
24/10/24 07:40
수정 아이콘
어떤 상황이 오던 이기는게 낫습니다.
찝찝한거보다 지는게 더 열뻗칠걸요…
에프케이
24/10/23 20:42
수정 아이콘
시즌 내내 1위 달리고 2위들 따라올때마다 압도적으로 때려서 떨쳤는데..
마지막 KBO 삽질 덕분에 올해 우승은 서스펜디드 덕분이 되어버린 개같은 상황이죠.
무야호
24/10/23 18:44
수정 아이콘
흐름탄거라 4:0 원사이드하게 결정날수도 있겠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4/10/23 19:04
수정 아이콘
욕을 가장 덜 먹으려면 사실 그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24/10/23 18:57
수정 아이콘
그 판단 하나 때문에 열불 터지는 삼성팬 이나 찜찜한 기아팬 이나 둘다 불편해진 상황이네요.
천만 관객 시즌 마무리를 진짜 창의적으로 망친 듯..
24/10/23 18:59
수정 아이콘
욕나오네요
너T야?
24/10/23 19:08
수정 아이콘
4대3으로 기아가 이기면 레전드
하지만 오늘 하는 거 보니 기아가 4대0으로 이겨서 별일 안 생기는 결말 확률이 높을듯요.
24/10/23 19:35
수정 아이콘
승패를 떠나서 김이 확 새버렸죠.
스톤콜드 스터너
24/10/23 19:39
수정 아이콘
허구연씨는 대만족중이실듯
24/10/23 20:04
수정 아이콘
어차피 기아 우승론은 좀 보기 그렇군요.
24/10/23 20:15
수정 아이콘
누가 이기든 재밌게 코시 볼 수 있겠네? 하고 있다가 어이 없는 결정에 원래도 정배인 기아가 훨씬 유리해져서 이건 두고두고 말 나온다고 봐야죠. 기아가 4:0으로 이겨도 1경기 뒤집힌 것 때문에 말 나올거고, 삼성이 극적으로 우승하면 원래 우승할거 1경기 내줬네하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과연...
마작에진심인남자
24/10/23 20:32
수정 아이콘
경기 자체를 보는게 싫어요.
그냥 혐오스러워요.
Goldberg
24/10/24 09:16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 제 심정입니다....
24/10/23 21:53
수정 아이콘
원래도 올시즌 상대전적 기아가 강했고, 삼성은 1선발 코너 및 팀 최고 타자 구자욱도 빠진 상황. 기아가 훨씬 강팀이고 우승 확률이 훨씬 높았는데 요상한 운영으로 그나마 있던 기대감도 팍 빠진거죠 뭐.
Grateful Days~
24/10/23 22:30
수정 아이콘
쩝.
24/10/24 09:52
수정 아이콘
정규 시즌 전적으로 보나 플옵 거친 팀인지라 애초에 얼마나 삼성이 두드릴 수 있을것인지, 그 중에 큰 지분이 원태인, 구자욱이었는데 구자욱도 빠져버려 가장 재밌는 포인트가 원태인이었는데 그걸 망쳤으니 기아팬인 저도 좀 식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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