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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09 20:25:25
Name 실제상황입니다
출처 https://www.asiae.co.kr/article/2024100816030112052
Subject [기타] 포브스 선정) 꼭 봐야 할 한국 영화 30선.JPG
2024100815453151750_1728369932.jpg

패스트 라이브즈도 한국영화로 쳐야 하나 싶긴 한데 대체로 다 좋은 영화들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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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바이배드맨
24/11/09 20:2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시월애가 해외평이 유독 좋긴 해요.
김씨표류기도 있군요
날개를주세요
24/11/09 20:29
수정 아이콘
타짜가 없네요
확실히 대사로 조지는 맛이라 해외반응은 영 별로더군요..
먹보대학생
24/11/09 20:41
수정 아이콘
그르네요~ 사실 저도 비슷한 이유로 범죄의 재구성도 생각이 나는데..
wish buRn
24/11/09 20:35
수정 아이콘
쉬리가 없네요.
갠적으론 한국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영화는
쉬리라고 봅니다.

작품성은 A -S급인데
산업적 영향력은 SSS급
나른한우주인
24/11/09 21:49
수정 아이콘
한국영화사를 모르는 사람은 알 수 없는 부분 아닌가요? 크크크
시나브로
24/11/09 22:38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정말 분기점인 느낌입니다 적기에 딱 터트린.. 영화에 미치고 꿈 많이 꿨다는 강제규 감독님 2004년에도 태극기 휘날리며 딱
24/11/09 20:35
수정 아이콘
리틀 포레스트는 왜
베이컨치즈버거
24/11/09 20: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서양에서 뽑은 한국영화 랭킹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정말 서양사람들 박찬욱 좋아하는듯 합니다

https://www.forbes.com/sites/entertainment/article/korean-movies/
닉넴길이제한8자
24/11/09 20:46
수정 아이콘
맨데이트가 빠졌네요...
허저비
24/11/09 20:53
수정 아이콘
진짜 포브스였어?
여명팔공팔
24/11/09 20:53
수정 아이콘
엽기적인 그녀 평가가 원래 이렇게 높았나요..?
감자감자왕감자
24/11/09 21:00
수정 아이콘
전성기 전지현 보는 맛으로 크크
24/11/10 22:22
수정 아이콘
무려 8위라고?
난자완스
24/11/09 21:02
수정 아이콘
설국열차?
24/11/09 21:07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한국 뒤로 하고 캐나다로 이민 간건데, 셀린 송의 영화가 다시 한국영화로 분류되는 게 웃기네요.
위원장
24/11/09 21:09
수정 아이콘
김씨표류기 명작이죠
쵸젠뇽밍
24/11/09 21:12
수정 아이콘
패스트라이브즈를 넣을거라면 넘버3를 넣어야죠.
24/11/09 21:24
수정 아이콘
요즘 영화가 2개바께 없다는게 작금의 영화판 현실을 보여주는듯...
마술사
24/11/09 21:28
수정 아이콘
JSA가없다니...
24/11/09 21:35
수정 아이콘
벌새를 보니 4등이 생각나네요
퍼블레인
24/11/09 22:00
수정 아이콘
버닝이 이 정도인가....
24/11/09 22:22
수정 아이콘
jsa가 없다는게 좀 안타깝네요.
김씨표류기는 진짜 진짜입니다...
부끄럽지만 정말 최근에 와이프랑 같이 호텔가서 할거없어서 ott에서 대충 b급 개그물 맘편히 보려고 틀었다가(아니 포스터부터 그냥 나 b급임을 풀풀 풍김) 와이프랑 둘다 같이 진짜... 진짜를 느꼈습니다.
구급킹
24/11/10 21:52
수정 아이콘
김씨표류기는 지금 나왔으면 훨씬 흥행했을거 같아요. 2009년작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앞서간 작품..
Jedi Woon
24/11/09 22: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jsa 랑 밀양이 없는게 좀 의외네요.
시나브로
24/11/09 22:41
수정 아이콘
JSA 엔딩도 진짜 월드클래스, 이상적인..
밤공기
24/11/09 22:31
수정 아이콘
파이란
시나브로
24/11/09 22:47
수정 아이콘
공동경비구역 JSA, 취화선 같은 거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거 명량, 리틀 포레스트, 극한직업처럼 심히 주관적이라..
비열한 거리,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달콤한 인생, 태극기 휘날리며 같은 작품도 생각납니다. 빼놓은 게 몇 개 더 있는 거 같은데.. 마더 등.

덕분에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저 이거 취미인데. 감사합니다.
성야무인
24/11/09 23:01
수정 아이콘
저중에서 김씨 표류기랑 자유부인은

인생에 한번쯤은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입니다.

특히 자유부인 관련해서는 제가 학교 다닐때 국어 선생님이 욕한 작품이긴 헌데

(실사 근거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지금봐서는 정말 선진적인 여성이었으니까요.
이쥴레이
24/11/10 00:05
수정 아이콘
와.. 웬만한 유명 영화는 다 봤다고 생각했는데 패스트 라이브즈는 처음 보네요. 나중에 봐야겠습니다.
설탕물
24/11/10 00:2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한국영화는 기생충, 살인의 추억, 올드보이를 그 아래랑은 차이가 좀 있는 3탑으로 꼽습니다.
탑클라우드
24/11/10 09:37
수정 아이콘
제가 한창 감수성 예민하던 나이에 봤었기에 더 좋아하는 것이겠지만,
저는 '초록 물고기'와 '8월의 크리스마스'를 한국 영화 명작선에 포함 시키고 싶어하는 사람인데, 보이지 않아 아쉽네요.
마찬가지로 JSA가 없는 것도 아쉽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4/11/10 12:11
수정 아이콘
8월의 크리스마스는 26위에 있긴 합니다
김건희
24/11/10 11:17
수정 아이콘
JSA가 없는게 가장 큰 충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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